SH·GH·IH,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 개최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모듈러주택 공동세미나’가 6월9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건설업계의 주요 화두인 ‘OSC 기반 공업화 건축’을 주제로 진행된다. PC 공법이나 모듈러 공법 등은 공동주택, 기숙사, 학교시설 등에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공 품질 확보, 인건비 상승, 기상 악화에 따른 공사일 부족,...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6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사계절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낙엽 관목 ‘덜꿩나무’를 선정했다.덜꿩나무는 높이 2~3m까지 자라는 토종 관목으로, 녹색의 잎과 6월에 만개하는 흰 꽃, 가을과 겨울에 붉게 익는 열매, 갈색 가지 등 풍부한 색채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겨울철 눈 덮인 정원과 어우러지는 붉은 열매는 뛰어난 조경 효과를 제공하며, 새들을 유인하는 생태적 가치도 높다.국립수목원에 따르면 덜꿩나무는 정원의 배경수나 그늘용 식재로 적합하며, 5월 말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도 전국 산림안전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해봤숲! 산림안전 브이로그’를 부제로, 실천 중심의 안전예방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대상은 산림기술자, 산림 관련 전·현직 공무원, 산림 관련 학과 대학생 등이며, 산림 작업 과정에서의 안전 수칙 준수나 사고 예방 활동 등 실질적인 경험을 담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로, 한국산림기술인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내 공모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5일 대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국민 참여형 홍보단인 ‘2025 고객경험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숲이음단은 국민기자단, 국민참여단, 국민영상제작단으로 구성된 진흥원의 대표적인 국민 참여 홍보 프로그램으로, 산림복지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발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발대식에는 황성태 부원장과 연성훈 미래전략본부장을 비롯해 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기관 소개 △팸투어 일정 안내 △네트워킹 프로그램 △분야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손잡았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사업이다. 암 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
지난 5월, 2박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다녀왔다. 이번 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한 체코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는 것이었지만, 그보다 더 큰 수확은 ‘목재’라는 건축 재료가 만들어내는 목조건축물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었다.이번 엑스포장은 한마디로 ‘지속가능성’을 화두로 다양한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상 깊었던 것은 많은 국가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전시관의 주요 구조재로 ‘목재’를 선택했다는 점이었다.그 선택의 중심에는 ‘매스팀버(Mas
이케아 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5회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이 6월4일 서울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 국경일을 기념해 개최한 ‘스웨덴 데이’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시작됐다. 양국 간 디자인 교류 확대와 차세대 디자이너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는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공간 및 인테리어 디자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한 이유가 무엇일까?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이 당연히 그러하겠거니 하고 매번 넘어가보지만, 이러한 피곤이 쌓이다보면 어느새 무기력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나 한창 식곤증이 몰려드는 이 달에 그 피곤함이 한층 더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피곤함이 습관이 되기전에 몰아낼 방법은 없을까? 비타민이 되어줄 멘토를 통해 상쾌함으로 전환해 보자.「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나츠시마 다카시《피곤해지지 않는 올바른 자세 도감 100》은 몸 쓰는 이치를 토대로 ‘서기’, ‘앉기, 일어나기’, ‘걷기’
신한카드는 오는 19일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론칭을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과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마이데이터 2.0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우선,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동의절차를 간소화해 금융기관 연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개수 제한이 없어져 정보수집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휴면예금과 보험금 등에 대한
스틸시리즈는 6월 10일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아크티스 노바 3P·3X'를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260g의 초경량 무게가 강조된 아크티스 게이밍 음향 기기의 신규 모델이다.이번 행사의 체험 부스에서 실물을 확인해보니, 직접 들었을 때의 무게 역시 매우 가볍게 느껴졌다. 다수의 무선 게이밍 헤드셋이 300g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매력적인 무게다. 또한,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시기에 출시되는 무선 게이밍 헤드셋답게 통기성에 집중한 '에어위브' 이어패
지난달 인천 경매시장에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낙찰가율이 5개월 만에 반등했다.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82.2%를 기록했다.전달 77.0%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하락세를 5개월 만에 멈췄다.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등 서구 일대 신축급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라는 게 지지옥션의 설명이다.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91건으로 전달 428건 대비 32.0% 감소했다.인천 아파트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매년 6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개선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재판 일정을 ‘추후 지정’으로 미루며 사실상 재판중단을 선언했다헌법 제84조의 불소추 특권을 근거로 든 이번 결정은 대통령의 형사재판 중단 여부를 둘러싼 장기 논란에 대해 하나의 분명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헌법 84조는 ‘대통령은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한다. 그동안 법조계에서는 ‘소추’의 범위를 기소에 한정할 것인지, 재판 절차 전반에 적용할 것인지를 두고 이견이 존재했다. 이번 고법 재판부는 소추에 재판까지 포함된다고 해석하며, 대
넷마블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신작 공세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했다.10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7% 상승한 6만 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최고 6만 1300원까지 급등하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넷마블 주가가 6만원선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처음이다. 이 회사는 최근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등 다양한 게임쇼를 통해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몬길: 스타 다이브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지난 9일 광명시 조직개편안 심의를 진행하지 않고 자동산회 된 것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보이콧을 선언하며 의회가 파행되고 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자정을 넘겨 조직개편안 심의를 못하게 되자, 10일 새벽 “이재한 위원장이 명분없이 심의를 지연시켰다”고 비난하는 성명서를 내고 조례안 심사 완료 전까지 상임위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문제가 된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기업지원과와 일
달성군은 지난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달성군 청년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청년혁신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청년축제 추진 현황 보고, 달성청년혁신센터 운영 현황 및 계획 보고 등 달성군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김이석 위원장과 김시형 부위원장이 제1기 위원회에 이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재선출되며 그간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더욱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미국 투자 회사 구겐하임이 리플과 협력해 디지털 상업 어음 상품을 확대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10일 보도했다.구겐하임 자회사 구겐하임 트레저리 서비스는 미국 국채 기반 고정수익 자산을 XRP 렛저에서 제공하며, 리플은 이에 1000만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상품은 만기 옵션을 최대 397일까지 맞출 수 있으며,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로도 구매할 수 있다.RLUSD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유통량이 3억5000만달러 규모다. 구겐하임은 지난해 9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2000만달러 규모
기업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글린이 1억5000만달러 규모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투자에서 글린은 회사 가치를 72억달러로 평가받았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웰링턴 매니지먼트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알티미터, 캐피탈원 벤처스, 씨티, 코투, DST 글로벌, 제너럴캐털리스트, 세쿼이아 캐피털도 참여했다.글린은 AI 기반 검색 엔진으로 기업 내부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세일즈포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젠데스크 같은 앱과도 연동돼 있다. 글린은 지난 회계연도에 연간 반복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AI 추론 모델 '마지스트랄'을 발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마지스트랄은 오픈AI 'o3', 구글 '제미나이 2.5 프로'처럼 수학·물리 문제들을 단계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적화됐다. 240억개 매개변수를 갖춘 '마지스트랄 스몰'은 AI 개발 플랫폼 허깅페이스에서 아파치 2.0 라이선스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강력한 '마지스트랄 미디엄'은 미스트랄 챗봇 플랫폼 '르 샤'와 API, 클라우드 파트너들을 통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