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저소득 장애인 시·청각 TV를 보급키로 하고 2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시·청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이 TV는 시각·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자막, 화면, 수어 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등이 해당한다. 다만, 2019~2024년까지 전용 TV를 기수령한 사람은 제외된다.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