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경찰청과 함께 '올바른 운전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북부경찰청과 협력해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운전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이 되는 5대 반칙운전은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금지, 끼어들기 차로 위반 금지,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이다.해당 교통규칙 위반은 범칙금 부과와 함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필수 운전 상식으로 분류된다.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차로 위반은 기본적이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모르거나...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역사회의 ESG 관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나주·광주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해 8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4개 공공기관이 지역의 ESG관련 문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사업은 아이디어 공모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아이디어가 현실에 적용돼 문제를 해결해
컨센시스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인 리네아에서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인 745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22일 보도했다.이 중 USDC가 75% 이상을 차지했다.스테이블코인 공급 확대는 리네아 기반 탈중앙 거래소 이더엑스에서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이더엑스는 TVL이 1억5000만달러를 넘어섰다.블록체인별 스테이블코인 공급 규모 순위에서 리네아는 현재 34위에 랭크됐다. 스타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양자기술연구단 임향택 박사 연구팀이 멀리 떨어진 여러 센서를 하나의 거대한 양자시스템처럼 연결해 정밀도와 해상도를 동시에 향상시키는 분산형 양자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다중모드 N00N 상태'라는 특수한 양자 얽힘 상태를 분산형 센서에 적용한 것으로, 기존 표준 양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계측 방법이다. 기존 분산형 양자센서 연구는 단일 광자 얽힘 상태를 주로 사용해 정밀도는 높일 수 있었지만 고해상도 측정에는 한계가
코스피가 21일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65포인트 오른 3141.74에 거래를 마감했다.미국 기술주 약세 지속과 미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에도 저가매수 심리가 유입되며 원전·방산업종을 중심으로 회복세가 나타났다.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7포인트 내린 777.24로 장을 마쳤다.
포스코퓨처엠은 프리미엄 전기차용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와 고전압 미드니켈 양극재의 파일럿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현재 N8x 중심의 프리미엄 양극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소재의 양산 공급을 통해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함으로써 양극재 시장에서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늘림으로써 에너지밀도를 높여 주행거리를 극대화한 프리미엄 소재다.포스코퓨처엠은
AMD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커머셜 채널 총괄 시니어 디렉터로 서니 간디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디는 채널 역량 강화와 운영 우수성 제고, AMD 커머셜 채널 생태계 전반의 영업 전략 실행을 담당한다.간디는 IT 업계에서 15년 이상 리더십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주요 OEM, 유통사, 리셀러에서 채널과 제품, 카테고리 관리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담당했다고 회사는 전했다.간디는 커머셜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2일, ‘제25회 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수상자로 김동자 씨를,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평등문화상’수상자로 강상희 씨와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를 최종 선정했다.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 현지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시상식은 9월 4일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자랑스러운 강원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으로 국내·외에서 강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Hana Bank USA LA 지점’을 새롭게 개점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점식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김영완 LA 총영사,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현지 고객, 교민들이 참석해 지점 개점을 축하했다.이은형 부회장은 “LA 교민과 지역사회의 번영을 위해 리테일과 기업금융을 결합한 통합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며 든든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은 기존 미국 동부 지역 채널인 본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광명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됐다고 26일 설명했다.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업 시행자에게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로 출발했다고 밝혔다.‘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이번 호주 방문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 학생 28명, 인솔 교사 6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방문단은 28일
이범석 청주시장은 25일 “시민들이 민선 8기 시정 효과를 직접 체감하고 크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주요 업무 및 예산안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공약, 건의 사항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께서 원하시는 사항을 더욱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한 예산도 충분히 검토해 예산안에 최종 편성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사유지에 대한 민원 사항이더라도 소유자
EBS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2회 EBS국제다큐영화제가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25일 첫 문을 여는 EIDF2025는 개막 당일 일산 EBS사옥에서 개막식을, EBS 1TV 개막방송을 통해 영화제를 시작한다.더 많은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EIDF2025의 개막식과 개막방송EIDF2025의 개막방송은 밤 9시 55분에 EBS 1TV에서 방영된다. 개막방송에서는 EIDF2025의 개요와 함께 섹션별 35개국 62편의 상영작과 개괄적인 행사 구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순천만 씨워킹’을 오는 9월 6일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씨워킹’은 코리아둘레길 순천 구간인 남파랑길을 따라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걸으며 보고 느끼고 나누는 치유형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운영을 재개하는 9월 초에는 아직 여름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탁 트인 바다와 드넓은 갯벌 그리고 끝없이 이어진 갈대밭이 청량한 기운을 전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활력을 체감할 수 있는 특별
홍성군은 구항면 화산마을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2025 농어촌마을 현장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7월 7일 1차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8월20일 마을규약 수립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의 현황을 직접 분석하고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며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마을 자원 탐방 ▲충남 우수 마을 벤치마킹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의견 수렴 ▲마을 규약 및 공동재산 관리 교육 등을 통해 화산마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장·
화순군은 고품질, 다수확 딸기 생산을 위해 25일부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꽃눈분화란 생장점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딸기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분화 정도를 판별하는 것이 꽃눈분화 검사이다. 꽃눈분화가 진행 중인 모종을 심어야 적기에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분화되지 않은 묘를 심으면 개화가 늦어져 수확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특히 올해는 육묘 기간 중 폭염이 지속돼 꽃눈분화가 지
충남도가 가공 새우의 세계 시장 수출을 목표로 당진석문간척단지에 조성 중인 수산식품집적지구의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역 경제계와 힘을 합친다.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낙흥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경호 서산상공회의소 부회장, 김창규 당진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수산식품집적지구 유통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핵심 협약 사항은 △수산식품집적지구 새우 가공시설에서 생
충청남도 당진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당진항 물류 중심지 도약’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당진항은 수도권에 근접한 전략적 위치에도 불구하고 국가 항만 계획에 반영이 되지 않는 등 개발이 미미한 실정이었다. 이에 더해 국내 곡물 자급률이 하락하고 글로벌 곡물 공급망 불안정이 심화되는 등 이러한 상황 속에 전국 최대 곡물 물류 거점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당진시는 사례 분석, 전문가 회의, 중앙부처 실무 협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