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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검도팀 신재우, 전국실업검도대회 개인전 준우승

구미시청 검도팀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충북 진천군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전국 실업선수 및 300여 명의 검도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구미시 소속 신재우 선수는 3단부 결승에 진출해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구미시청 검도팀은 10월 개최 예정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
청도군은 지난 29일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고 있다.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전화사기를 넘어 국민의 재산과 개인정보를 정조준하는 악질 범죄이다. 국회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4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누적 피해액을 단숨에 초과한 수치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불과 1년 만에 기관 사칭형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178%나 급증했다. 보이스피싱은 더 이상 단순한 개인 피해 차원이 아닌, ICT 기반을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간주해야 할 범
김정재 의원 “포항의 위기 극복과 시민 행복에 의정활동 사활 걸겠다” 최근 고환율·고물가,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악화된 대내외 경제환경 속에서 철강·이차전지 등 지역 주력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대내외 경제상황이 이렇다보니 지역 민심마저 흉흉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임기 초부터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김정재 국회의원이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위판장, 복지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민생탐방 일정을 이어가는 속에서 지역 위기 극복의 해답을 찾고 있다. 김정재 의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강남로타리클럽과 포항일월로타리클럽은 지난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예우리 중증장애인보호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두 클럽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빵, 과자, 음료 등 먹거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포항강남RC 배성원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포항일월RC 김영 회장 또한 “회원들과 함께
1일 오후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청과에서 시민들이 추석 제수및 선물용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울릉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울릉사랑상품권의 개인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명절 성수기에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군민들의 명절 준비에 힘을 보탠다.할인율은 10%로, 군민 1명이 최대 15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울릉군은 올해 현재까지 약 12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20억원 가량을 추가로 풀 예정이다.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정부가 수도권 집중 현상 완화를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추진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유치전이 치열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기관 유치 조직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공공기관 제주 유치 전담팀 단장을 기획조정실장에서 행정부지사로 격상하고, 참여 범위를 확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23년 ‘수도권 공공기관 제주 이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도정 주요 정책과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5개 기능군, 28개 목표 기관을 재설정했다.제주도의 유치 대상 1순위는 한국공항공사, 2순위는 한국마사회다. 제주도는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3차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급격한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대출이자 상환 부담을 겪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지금까지 1,756가구에 5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700가구에 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9월 22일까지 진행된 1·2차 모집에서는 59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3차 모집에
김만식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4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준비 현장을 찾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에게 준비 상황을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유명 인터넷 방송인 봉준은 리벤지 포르노 피해 여성들을 두 차례 조롱·희화화해 2차 가해로 실제로 형사 고발됐음에도, 본지 기사에 대한 언급은 없이 경찰 연락이 없었다며 “허위 같다”는 공지로 고발 여부에만 초점을 맞춰 본질을 흐렸다. 형사고발 여부와 무관하게 복수 제보 확인과 봉준의 22~24년 방송 행적을 확인해 보도한 본지 기사를 그의 팬들은 무차별 비난했다. 기사 내용은 봉준 나무위키·숲TV·유튜브 목록만 봐도 사실임을 알 수 있는데도, 팬들은 ‘허위 기사다, 돈 받고 썼다’는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수사기관은 피고발인 봉준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KB금융그룹이 2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아동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KB금융과 보건복지부는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중 일부를 밤 12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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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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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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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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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 앞두고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위로 방문
청송군은 지난달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 위로하고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서 지내야 하는 주민들에게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경희 군수는 피해 주민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거 환경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윤 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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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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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인파 몰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세계 탈춤 수도’ 위상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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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중심에서 ‘세계 탈춤의 수도’ 안동이 다시 한 번 날아올랐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 축제에는 연인원 160만 명이 방문하며 사상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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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음주운전 사망률, 수도권보다 두 배… “전북·경남 등 치명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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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의 치명성이 수도권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71,279건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중 사망자는 1,004명, 부상자는 11만여 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전북, 강원, 경북, 전남, 경남 등 지방권의 사망률은 평균 2%를 넘어, 서울과 경기남부의 두 배를 웃돌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은 6일 경찰청 자료를 인용해 “지방의 음주운전 사고 사망률이 수도권보다 두 배 이상 높다는 것은 단순 수치 이상의 사회적 경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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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풍성한 한가위” 외쳤지만… 민주당은 개혁, 국민의힘은 책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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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2025년 추석을 맞아 서로 다른 시선으로 명절 메시지를 내놓았다.여야 모두 ‘풍성한 한가위’, ‘국민의 삶이 우선’이라는 공통된 인사를 전했지만, 정부를 바라보는 시각은 뚜렷하게 엇갈렸다.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회복’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과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등을 거론하며 연휴 기간에도 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민주당은 이날 백승아 원내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민생 회복과 내란 극복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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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쟁, 출구 보일까…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협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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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가 6일 이집트에서 인질 석방과 휴전을 위한 협상에 착수했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가자 분쟁 종식을 위한 포괄적 계획’의 첫 단계로, 2년 가까이 이어진 전쟁의 종식 가능성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이번 주 안에 1단계가 완료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인질 및 수감자 교환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이 포함된 이번 단계가 성사될 경우, 본격적인 종전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이스라엘은 론 더머 전략담당 장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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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명절 쓰레기, 하루 평균 56t… 평소의 2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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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수거된 쓰레기량이 4만8,819톤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7톤꼴이다. 특히 설날과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이 수치가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해, 환경 오염과 관리 비용의 이중 부담이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고속도로 쓰레기 총량은 연평균 9,764톤에 이르며, 명절 연휴 기간에는 하루 평균 쓰레기 발생량이 56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