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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선정

24시간전
대구광역시가 2025년 7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전국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지역 특화 제조 공정에 접목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로봇 플래그쉽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로봇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과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별 특화 로봇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확산을 견인할 수 있는 ‘로봇 플래그쉽 지역거점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적용해 부품의 이동·적재 및 검사·분류 공정 등에 로봇의 사용...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는 6월 25일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 한, 독거 가구를 찾아 「농촌 집 고쳐주기」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였다.해당 가구는 홀로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무너져 내린 천장, 파손된 창호 등 열악한 주거환경과 안전상의 문제로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상태였다.지사 직원들은 주방, 거실, 화장실 등에 대한 주택 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자재 나르기, 폐기물 정리, 주변 청소 등 주변 환경 정리를 통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였다.임문희 지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공공
“이 다리를 건널 때마다 그때가 떠올라요.”1905년, 왜관과 경북 내륙을 잇는 관문으로 놓였다가 일제강점기엔 물자 수탈에 동원되고, 6·25전쟁 때는 중간을 끊어 북한군의 남하를 막아냈던 호국의다리. 정확히 120년을 맞은 이 다리 난간에, 같은 세월을 견딘 흑백사진들이 줄지어 걸렸다.전쟁의 상처를 견뎌낸 얼굴, 시장 골목을 가득 채운 웃음소리, 자전거를 끌던 소년…. 다리의 나이만큼이나 긴 왜관의 이야기가 강바람에 흔들리며 다시 숨을 쉰다.‘120년의 추억 나들이 – 호국의다리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6월 26일,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교육의 현안 해결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수여한 것이다.이날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 교육감은 오세풍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의정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세풍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학교시설 개선 및 안전 정책 강화, ▲학교시설 노후화 개선,
금천구는 지난 27일 서울매그넷고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행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교육은 서울매그넷고등학교 방송실에서 비대면으로 송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수환 공인노무사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노동법률 지식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했다.근로와 노동의 개념부터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등 기본 권리, 직장 내 괴롭힘
함평군 손불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주거 취약 어르신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함평군은 29일 “손불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학산3리에 거주 중인 고령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해당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집을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위생과 안전 관리가 시급한 상태였다.기동대원들은 낡은 벽지를 제거하고 새 도배지로 교체했으며, 집 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어르신은
앤유는 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게임 '벨라토레스'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개발진이 출연해 ▲게임의 개발 목표 ▲세계관 ▲성장 방식 ▲전투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실제 인게임 플레이 화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이 작품은 심리스 월드 기반의 MMORPG로, 전통적인 레벨업 대신 숙련도 중심의 자유로운 성장 시스템을 채택했다. 전투는 논타깃팅 기반 액션 방식이며, 무기 전환, 스킬 조합, 지구력 활용을 통해 유저가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이 회사는 이달 30일부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려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2일 전체회의에 상정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오는 8월 3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지역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제주 출신 예술감독 김수정이 오페라 불모지였던 제주에서 ‘오페라의 섬’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함께 꾸준히 발전시켜왔다.이번 10주년을 기념해 총 4일간 6회의 공연으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축제는 아레나 디 베로나에서 활약한 세계적 소프라노 임세경을 비롯해 월드 클래스 테너 김재형, 바리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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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집이 모두 타서 맨몸으로 대피소에 계신데도 정작 올 해 농사를 어떻게 하실지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세요”4월 초 경북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 대피소에서 현장지원을 하던 농협 경북본부 박뫼바위 과장은 “대피소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께서 불편하신게 없으신지 여쭤보는 과정에서 농사기반이 모두 타버려 농사지을 걱정에 막막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농사기반이 무너진 농업인의 영농활동 재개를 걱정했다.지난 3월 21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자
영국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이 자사 최초의 오버이어 오디오 제품인 'Headphone '을 국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오디오 혁신의 선두주자인 KEF와 협력하여 음향적으로 설계된 Headphone 은, 정밀한 사운드와 직관적인 택타일 컨트롤, 그리고 낫싱 특유의 개방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디자인을 결합해 몰입도 높은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오디오 애호가부터 일상 사용자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Headphone 은 오버이어 헤드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이라면 서울시 연고 야구 축구 프로스포츠 구단 홈경기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7~8월 여름휴가를 맞아 서울시연고 야구?축구 프로구단들과 함께 다자녀 가족을 위한 경기 관람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와 프로구단들은 지난 ’23년 소외계층 무료 초청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에는 다자녀가족 무료 초청, 입장권 할인 등을 진행하였다.이벤트 적용 경기는 이달 4일 ‘두산베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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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지난 30일 오후 1시경 서울 성북동 별서 내 송석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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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45년 경남의 공간정책을 담은 청사진이 나왔다. 경남을 4개의 광역생활권으로 나누고, 생활권역별로 특화된 미래비전이 제시돼 향후 20년뒤의 경남 발전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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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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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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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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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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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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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돌봄통합 지원법 시행 시범사업 본격화
광주 남구는 내년 3월부터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본격화에 나섰다.장애와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주거지와 동네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료와 요양을 포함한 다양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게 남구의 목표이다.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 후 구청과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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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팜리포트-농협 아침밥먹기 운동] 절반으로 줄어든 한국인의 쌀 소비량…농협의 반격
국인의 밥상에서 쌀이 사라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5.8kg으로, 1962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1994년 120.5kg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30년 만에 한국인의 주식이 반토막 난 것이다.쌀 소비 급감의 배경에는 복합적 요인들이 자리잡고 있다. 서구식 식단의 확산으로 빵, 면류 등 밀가루 기반 식품이 밥을 대체하고 있으며,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정 확산으로 간편식 중심의 식생활이 자리잡았다. 전통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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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롯데오픈’, 골프대회가 인천 청라에서 개최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제15회 롯데오픈’골프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롯데그룹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후원사로 참여한다.올해는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김효주, 최혜진, 이예원, 디펜딩 챔피언 이가영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총 상금 12억원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특히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18번홀 ‘플레저홀’에서는 DJ의 음악과 함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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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락하면 국민이 등 돌린다
작금의 한국 사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6·3 조기 대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전환기에 있다.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내각 인선을 거의 마무리하고,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지방선거마저 압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소수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앞가림도 하지 못한 채 깊은 나락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친윤계와 TK 등 국민의힘 기득권 세력은 불법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은 없고, 자신들의 자리보전에만 급급하고 있다.국민들의 따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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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AI 물관리 국제표준 제정 선도… 독보적 기술력으로 세계시장 주도 본격화
한국수자원공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실증한 ‘AI 정수장 운영 기술’이 ISO에서 국제표준 작업초안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7월 2일 밝혔다.신규 기술에 대한 ISO 국제표준화는 일반적으로 3년 이상이 소요되며, 기술 문서 작성과 회원국 투표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의 신규과제 제안을 승인받은 이후, 7개월 만에 국제표준 제정의 핵심 관문인 작업초안 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