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곳곳에는 '변화하는 영주'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고, 시민들의 관심도 뜨거웠다.특히 "시민과 같은 높이에서, 시민과 같은 자리에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영주를 만들겠다"는 황병직 영주시장의 의지는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왔다.변화는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바라는 가치다. 비리 없는 행정, 이권이 개입되지 않는 공정한 시정 운영, 그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이야말로 새로운 영주를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다.시민...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2026 페이스 오브 차이나' 행사가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모델들이 참가해 워킹과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한국과 중국의 패션·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표현력과 무대 매너, 국제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행사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과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 패션쇼였다. 양국 모델들은 각각의 전통의상을 입고
서산시 징수과는 7월 청렴데이를 맞아 초복의 의미를 담은 이색 청렴 캠페인 ‘청렴이닭’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닭을 연상시키는 닭다리 모양 과자에 ‘청렴이닭’ 문구를 부착해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무더위 속 직원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공유하며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문화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직원들은 잠시 업무를 멈추고 ‘청렴이닭’ 과자를 함께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중국 청년들 사이에서 달리기가 새로운 사회관계망서비스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에는 맛집이나 여행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러닝 기록과 운동 성과를 인증하는 게시물이 웨이보, 샤오훙수, 더우인 등 주요 플랫폼을 채우고 있다.중국 언론과 SNS 분석에 따르면 '러닝 인증'은 단순한 운동 기록을 넘어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관리를 보여주는 하나의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달린 거리와 시간, 심박수, 소모 칼로리 등을 스마트워치와 운동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감독이 베트남 교민들과 함께 달리며 건강한 러닝 문화 확산과 한·베 생활체육 교류에 나섰다.재베트남대한체육회와 IDEA ASIA가 공동 주최한 '황영조 러닝페스타'가 지난 7월 5일 호치민시 투득시 소재 호치민 국가스포츠훈련센터에서 교민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올바른 러닝 문화를 보급하고 교민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스포츠를 통한 한국과 베트남 간 민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중국 관영매체들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의 최신 국제 여론조사 결과를 잇달아 인용하며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호감도가 미국을 앞질렀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6일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약 20년간 국제 여론을 추적해 온 퓨리서치 조사에서 처음으로 중국이 미국보다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퓨리서치센터가 올해 2~5월 36개 국가·지역, 4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2020년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내용의 기밀 해제 문서를 공개한 가운데, 중국 정부와 관영 언론은 해당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미국 국내 정치에 중국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강하게 반발했다.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미국의 선거에 개입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일관되게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미국은 근거 없는 비난을 중단하고 중국을 국내 정치의 희생양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고
경남 양산기장축협이 각종 질병과 해충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양산기장축협은 지난 22일 조합 회의실에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벌 병해충 방제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상기온과 각종 질병, 등검은말벌 확산 등 변화하는 양봉 환경에 대응해 꿀벌
충남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논산시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폐농약병 수거 활동’을 실시해 폐농약 빈병과 포장지 등 약 11톤을 수거했다. ‘폐농약병 수거 활동’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수거량이 지난해 보다 약 5% 증가했다.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이상기후에 따른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저탄소 농업 실천운동을 지속적
심폐소생술·AED 사용부터 화재·지진 대응까지공사·유통인 등 20여명 참여…체험형 안전교육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강서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대피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환자나 재난 발생 시 현장 관계자가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21일 강서시장 입주자와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20여명과 함께 마곡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재난·응급상황 대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
민선9기 위성곤 제주도정의 공약실천계획이 오는 10월 초 도민에게 공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 주재로 민선9기 첫 공약 성과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행정부지사와 양 행정시 부시장, 실·국·단·본부장 등 공직자 40여 명이 참석해 공약실천계획 수립 방향과 실행 방안을 점검하고, 공약별 추진계획과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비전으로 ‘도민 먼저, 민생 먼저, 안전 먼저, 책임 있게’를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민생경제 회
제주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다만 도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나오지 않았다.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오르는 시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10월 환자가 집중되는 감염병이다.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다.감염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또는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낚시나 갯벌 체험 도중 조개껍데기·지
울산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34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시험은 교육행정 등 4개 직렬에서 최종 24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515명이 원서를 접수해 405명이 응시했다. 평균 경쟁률은 16.9대 1을 기록했다.직렬별 합격자는 교육행정 21명, 교육행정 1명, 교육행정 2명, 전산 3명, 사서 4명, 공업 3명 등 총 34명이다.성별로는 남성 10명, 여성 24명이 합격했다. 교육행정 직렬은 양성평
기업용 인공지능 도구 시장에서 앤트로픽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이 단일 AI 플랫폼에 집중하기보다 업무별로 여러 서비스를 병행 도입하는 흐름도 뚜렷해지고 있다.23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미국 아이덴티티 관리 기업 옥타는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2만개 이상 기업의 익명화된 접속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 내 AI 도구 사용 현황을 공개했다. 조사 기간은 2022년 6월부터 2026년 6월까지 4년이다. 옥타는 이 기간 기업 계정 순증 규모를 기준으로 A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약 200곳이 트럼프 행정부에 중국 오픈웨이트 인공지능 모델 접근을 막지 말라고 촉구했다.22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오픈웨이트 AI 모델을 전면 차단할 경우 미국 차세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약화되고, 소수 대형 AI 기업에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최근 출범한 리틀 테크 협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과학기술정책실장 등에
비트코인이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6만6000달러대를 횡보하고 있다.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재점화에 따른 위험회피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6월 17일 호르무즈 해협 항행 재개를 위한 잠정 합의가 나왔지만, 6월 하순 이후 해협을 지나는 선박 공격이 이어지면서 사실상 휴전이 무너졌다. 미국은 7월 들어 공습을 재개했고, 22일 기준으로 공습은 11일 연속 이어졌다. 이란과 연계된 후티 세력은
예측시장 폴리마켓과 칼시에서 개인 트레이더가 누리던 손쉬운 수익 기회가 빠르게 줄고 있다.22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와 마켓메이커, 퀀트 운용사, 자금지원형 트레이딩 업체, 인공지능 에이전트가 예측시장에 본격 진입하면서 가격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당장 눈앞의 승부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이다. 연준은 오는 28~29일 회의를 연다. 로이터가 21일 경제학자 1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금리가 3.50%~3.7
에이치에너지의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솔라온케어'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발전소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전국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플랫폼 기반 협력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발전소 자산관리 서비스 '솔라온케어'가 태양광·ESS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더링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4월 대구에서 열린 안전관리자 콘퍼런스의 후속 행사로, 플랫폼과 연계된 발전소 현장 안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