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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자만 70명”…성주군, 맞벌이 가정 돌봄난 해소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정원 확대

성주군이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정원을 확대한다. 군은 최근 공간 적정성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아동 1인당 3.3㎡ 이상을 확보해 증원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정원 조정에 나섰다. 이번 증원은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
포항스틸러스가 17경기 무패가도를 달리던 절대강자 전북현대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포항은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경기서 전반에만 홍윤상과 이호재의 연속골을 뽑아냈으나 후반들어 전열을 정비한 전북의 힘에 밀려 2-3역전패를 당했다.이날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과 군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인
제7회 호미문학대전 ‘2025 호미곶 흑구문학상’ 공모가 시작된다.우리 국토 맹호의 기운이 서린 호미곶에서 지역 문화관광 예술의 특수성을 개발, 문화예술의 정신적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의 공모 기간은 7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다.공모분야는 호미곶 흑구문학상 시
최근 전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는 ‘100년 만의 폭우’를 넘어 ‘200년 만의 괴물급 폭우’라 불릴 정도였다. 충남 서산 519㎜, 광주 412㎜, 경북 청도 416㎜ 등 전국 각지에서 전례 없는 강수량이 관측됐다. 지난 16일부터 ‘극한호우’로 20일 오전까지 10명이 숨지고
대구미술협회가 주최하는 특별기획전 ‘81 그 이후展’이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대구 수성구 cL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81학번 동문과 후배 작가 34명이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소,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구미술협회는 지난 1
경일대학교 AI융합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지난 12일 대학 5호관 세미나실에서 ‘2025 AI 이노베이션 Gen-Z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인공지능 기반 미래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경상북도 내 초·중·고등학생 및 지자체 관계자 등 총 100여 명
교육부가 유급 대상 의대생까지 2학기 복귀를 허용하는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을 25일 발표 했다. 당초 “더 이상의 학사 유연화는 없다”던 입장을 뒤집은 조치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협회는 24일 내년에 개최되는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페드로 로마 GK코치와 누노 마티아스 피지컬 코치가 새롭게 선임됐다고 밝혔다. 두 코치 모두 포르투갈 출신이다.페드로 로마 GK코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가까이 포르투갈 연령별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바레인 축구대표팀 GK코치로 활동한
17시간전
한여름, 뜨거운 태양 아래 맨발로 바닷가를 걷는 일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선‘치유’다. 발바닥을 통해 지면과 직접 접촉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는 느낌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봤을 것이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흐름 속에‘맨발걷기’가 새로운 힐링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바다와 맨발 그리고 울진,어싱의 최적지로 떠오르는 청정 동해안새로운 건강 트렌드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동해의 푸른 바다와 121km 해안선을 품은 경북 울진이다.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공기와 해변을 자랑하는 울진군은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도배전문학원을 방문해 도배업종에 대한 현장 견학과 실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이번 견학은 청년들이 전통 기술과 현장 경험을 통해 도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및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참가한 청년들은 도배 작업 과정과 재료 사용법, 업종의 특성과 시장 동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도배 시공 과정을 체험하며 실무 감각을 익혔다.현장 체험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20시간전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20시간전
지역 영세업체를 상대로 신문기자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그는 작업장의 먼지 문제를 트집 잡아 협박한 뒤 기사화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일간지 기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
그동안 높이 제한과 낮은 사업성 때문에 20여 년간 재개발이 지지부진 하던 곳 24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 동안 막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진해 백마예술공연단이 진해루 해변공원무대에서 경남도 폭우피해 복구모금 가요콘서트를 오는 8월 3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해루해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백마엔터테인먼트 주최, 백마예술공연단 주관, 경남도민신문, 모연암, 온누리산악회, 슈에뜨브레드, 가수 윤정 님아TV, 스타가수 진행자TV, 스타가수 안나경TV, 사계절냉면옥산숯불생고기 등이 후원한다.이번 폭우로 인하여 생각지도 못한 수해를 입어 이재민이 발생해 곳곳에서 많은 손길이 가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자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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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폭우가 그친 21일 오전 포항시 상공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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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순과 관식이 해냈다… '폭싹 속았수다' 청룡어워즈 대상 영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폭싹 속았수다’가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여우주연상'에 오애순 역할로 열연을 펼친 아이유, '여우조연상'에는 전광례 역할을 맡은 염혜란, 인기스타상에는 아이유와의 애순의 파트너 역할로 양관식 역을 맡은 박보검이 공동수상하며 등 총 4개 부문에서 상을 휩쓰는 존재감을 드러냈다.'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한 커플의 성장과 가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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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인권 감수성 향상 통합 교육 실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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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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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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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분기 영업이익 604억원… 전년 대비 4% 증가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604억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같은 기간 매출 3612억7700만원, 순이익 430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8.6%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2분기 실적은 증권가 예측치와 비교해 매출은 다소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웃돌았다. 증권사 예상치는 매출 384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 수준이었다.한미약품은 올해 초 마무리된 경영권 분쟁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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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의 정상화' 결국 세금 더 걷는다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이번 달 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임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부자 감세의 정상화를 명분으로 한 증세 드라이브에 나섰다.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세수 파탄 때문에 국가의 정상적 운영도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가재정이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아끼고 줄인다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근본 해법은 비뚤어진 조세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문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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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분기 실적 반등… 전자·에너지 동반 성장
두산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357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실적을 발표했다.두산은 같은 기간 매출 5조3464억 원, 당기순이익 23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4%, 7.8%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두산 자체 사업의 수익성 회복과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의 매출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특히 두산의 자체 사업은 2분기 매출 5586억 원, 영업이익 142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6.3%, 263.2% 급증했다. 전자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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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조합 계약서 100% 수용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도급계약서를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조합과의 별도 협상 없이 즉시 공사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25일 밝혔다.정비사업에서는 통상 조합이 서울시 표준계약서를 바탕으로 자체 계약서를 마련하고 시공사는 입찰 시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안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조합과의 계약 체결 지연을 막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전면 수용 방침을 내세웠다.대우건설은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 조항에서도 조합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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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상반기 순이익 1655억원…전년비 1.0%↑
현대카드가 올해 상반기 166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수치이다.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255억 원, 2145억 원을 기록해 작년 상반기보다 11.1%, 2.3% 증가했다. 이로써 현대카드는 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2022년 1976억 원과 1577억 원에서 2023년 2030억 원·1572억 원, 2024년 2097억 원·1638억 원에 이어 2025년 상반기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2분기 말 연체율은 0.84%로 전 분기 대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