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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충남 금산군은 지난 22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고립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주민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과 이웃 간 돌봄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군은 현재 시행 중인 고독사 예방 사업을 안내하며 축제 방문객에게 홍보물을 전달했다.또 복지위기알립앱 금산마음쓰담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렸다.금산마음쓰담톡은 군민 누구나 위기 상황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복지사...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4일 지역 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를 찾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푸르미환경공원에서 폐기물 수거 업무를 맡은 환경관리 직원들을 만나 원활한 폐기물 수거 및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어 시외버스터미널과 북부시장, 육거리종합시장 등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봉사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관리 직원들과 교통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남은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신규로 구축하는 정보시스템인‘기술서비스 관리시스템’에 대한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2016년부터 KBIOHealth가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첨단기술과 첨단연구장비를 활용해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장비활용, 비임상, 생산, 시험검사서비스 등의 기술서비스 업무를 수행해 왔다.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수행한 기술서비스는 지금까지 약 1만2000건을 제
에어로케이항공이 충청권 인재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현장 채용에 나선다. 에어로케이는 다음달 3일 청주 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Recruiting TRIP’ 이벤트를 연다. 이 이벤트는 서류 전형 없이 현장에서 최종 합격까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초 현장 채용 이벤트다. 임원 면접 또한 그 자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충청권 거주자 및 충청권 소재 대학 재학·졸업자를 대상으로 △객실승무원 채용 현장 상담 △면접 △채용이 원데이 등울 진행한다.  그 외 운항승무, 운항통제, 정비, 일반직군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민, 축제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개막식은 영상 상영, 백제 혼불 깨움, 개막 퍼포먼스, 주제 공연, 축하 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날 되살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행사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충남 홍성군은 3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홍성역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와 대표 축제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홍주문화관광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며 홍성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 정보를 직접 안내했다. 캠페인에는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남당무지개도로, 홍주읍성, 용봉산 등 주요 관광명소와 함께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광천 조미김·광천 토굴새우젓 대축제’ 등 지역 대표 축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2일 부여군 석성면에 소재한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요보호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는 아이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9시간전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아두이노의 인수 계약을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개발자들이 퀄컴의 독보적인 엣지 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에 손쉽게 접근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의 일환이다.이번 인수는 퀄컴이 최근 엣지 임펄스와 파운드리아이오를 통합한 데 이어 추진되는 것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 스택 엣지 플랫폼 제공 의지를 재확인한다.퀄컴은 첨단 프로세싱, 그래픽, 컴퓨터 비전
CFK은 9일 '라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발매했다.이 작품은 인디 업체 스튜디오두달에서 개발한 2D 플랫포머 게임이다. 인간들의 공사로 인해 살곳을 찾아 떠나는 토끼 탐험대의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초식동물인 토끼의 특성에 착안해 전투 없는 점프 액션을 즐길 수 있다.동화 분위기의 그림체로 구현됐으며, 수집 요소 및 스토리 기록 등을 통해 몰입감과 내러티브를 강조해 보여준다. 탐험가의 기록이자 수집 요소인 '씨앗', 탐험의 스토리를 기록한 '리베 노트'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해준다.이 작품은 지난 20
10시간전
민홍철 의원 “명절 집중형 오염 심각… 운전자 의식개선·정부 대책관리 시급”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쓰레기가 총 4만 8,819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27t 규모로, 특히 설·추석 명절 기간에는 쓰레기 발생량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치솟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2024년 고속도로 쓰레기 발생량은 연평균 9,764t으로 집계됐다.연도별 추세를 보면 전체 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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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2012년부터 시작돼 일명 ‘홍대뮤직페스티벌’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잔다리 페스타’ 무대에 대만 출신 중화권 실력파 뮤지션 허쉬가 밴드 구성으로 공연한다.잔다리 페스타 공식계정에 따르면 허쉬는 상상력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스모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혹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권의 A-Mei, 손옌쯔와 같은 정상급 디바들에게 히트곡을 써주면서 인기 있는 작곡가로도 자리매김했다.허쉬의 창작적 재능은 음악을 넘어선다. 그는 ‘Pleasing Myself’라는 사진집과 에세이를 출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8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불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2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대형참사는 피했으나,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
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이나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집콕'만 하기엔 아쉬운 명절 연휴, 뻔한 관광지 대신 바다 윤슬이 반짝이는 등대에서 가족과 함께 눈부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영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 △울산 간절곶등대, △울산 울기등대 등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품은 '인생샷 등대 4선'을 추천했다.인생샷 등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품은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2030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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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교촌1991로 문화거리, LED 경관조명 설치로 야간 명소 변신
구미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송정동 교촌치킨 1호점 앞 ‘교촌1991로 문화거리’에 LED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하고 본격적인 야간경관 연출을 시작했다.‘교촌1991로 문화거리’는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교촌치킨의 탄생지인 1호점 앞에 조성된 특화 거리다. 이번 조명사업은 기존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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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횡성장기요양센터 업무 협약 체결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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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 성황리 마무리
창원시가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창원만의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한 ‘2025 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모전은 ‘오만원으로 둘이서 즐기는 창원’과 ‘스포츠 덕후가 추천하는 여행코스 찾기’ 등 참신한 주제로 진행돼, 창원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과 매력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창원 관광상품화 아이디어 공모전’은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3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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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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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굳게 닫혔던 무등산 정상부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활짝 열렸다. 이른 아침부터 저마다의 염원을 안고 정상에 오른 3800여 등반객의 발걸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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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9돌 한글날인 9일 오후 대구 중구 포정동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2025 대구근대역사관에서 보내는 즐거운 한가위 연휴’라는 주제로 ‘한글 책갈피 꾸미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 부모와 함께 참가한 어린이들은 체험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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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과 함께 선정한 ‘안산 BIG 5대 가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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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앞두고 지난 40년간 산업과 교육, 환경, 경제, 디지털 혁신 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미래로 나아갈 동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안산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대표할 ‘안산 BIG 5대 가치’는 ▲ 원곡초등학교, ‘글로벌 미래 교육 도시’ 실현 ▲ 산산업역사박물관, 안산 태동의 기초·산업의 역사 ▲ 지속 가능한 환경도시, 시화호 ▲ 수소 경제도시 안산 ‘수소인프라시설 통합관제센터’ ▲ 디지털전환허브, 산단의 디지털 전환 선도 선정했다.이 프로젝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