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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 개최

문경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진위원회에서 새로 구성된 민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롭고 재밌고 멋있는 문경 ‘오미자’축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문경오미자축제를 9월19일부터 21일까지 오미자 주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문경시민과 오미자 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가공농가와의 협업과 후원사 연계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더욱 풍...
청도군은 2025년 4월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만8131명에 달하며, 이는 청도군 전체 인구의 약 45.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 중이다. 올해 복지 예산으로는 800억 원이 편성됐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기금 모금에도 나섰다. 현재까지 49억 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온누리복지관을 여가, 건강, 문화 활동의 종합복지 공간으로 개선했다.
영덕 원황초등학교은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전교생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운동장을 가득 메운 이번 운동회는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따뜻하고 활기찬 행사로 꾸며져 미니 올림픽, 색판 뒤집기, 손님모셔오기 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재곤 교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서로 협력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운동회를 준비했다"며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행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 전국 공모에 최종 선정,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를 도입·운용한다.경북도는 22개 시군 중 18개 시군이 의료취약지로 중증·고난도 치료를 위한 의료인프라가 부족하며, 특히 3대 급성기 중증 응급환자의 사망률, 중증도 보정 응급질환 사망비 등 관련 지푯값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다.이번 선정된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는 중증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의 안전한 이송을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국민의힘은 이날 고양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지난 1∼2일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김문수 전 장관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김문수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56.53%였고, 한동훈 후보는 43.47%를 득표했다.김 후보는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겠다”면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가 대선 후보로 결정됨에 따라 무소
구미도시공사와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29일, 저출생 및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미혼 남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춘 Single, 알콩달콩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업무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공사 및 지역 유관기관 미혼 직원들에게 건전한 교류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과 가정 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0쌍의 미혼 남녀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팀워크 프로그램, 로맨틱 미션 게임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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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분말소독...우수 효능에 편리성, 냄새저감까지 바이러스·세균·콕시듐 광범위 소독...쾌적 축사환경 조성 성원이 내놓고 있는 뿌리는 분말소독제 ‘스탈로산-에프 산’이 우수 효능, 편리성 등에 힘입어 축산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스탈로산-에프 산’은 소독제 전문 연구개발 회사인
박희승 민주당 국회의원은 8일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고속철도를 제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남원여수 KTX 건설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박희승·조계원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한국철도학회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 ,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박 의원은 환영사에서 "지역 간 극심한 교통망 격차 해소를 위해 대전-남원-여수를 잇는 신규 고속철도 노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 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가속화를 위해 ‘2025년 원전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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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ˑ3대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후보 단일화를 놓고 집안싸움이 점입가경이다. 후보 단일화를 놓고 김문수 당 대통령 후보와 지도부가 연일 정면충돌하면서 극심한 내홍에 휩싸인 모습이다.김문수 후보는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 아래 저를 끌어내리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며 “당헌 제74조에 따라 당무우선권을 발동한다”고 선언했다.김 후보는 “지금과 같은 강압적 단일화는 감동도, 서사도 없는 불의한 정치”라며,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TV토론에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무소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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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창읍 후평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고령화가 심화된 농촌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교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단 노사 공동 봉사단인 ‘희망새미 봉사단’을 중심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요리사 자격증 보유자와 조리 경력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전문성과 따뜻함이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약 40명의 어르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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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망포 어반스퀘어가 1,2층 잔여호실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수원 망포 어반스퀘어는 망포지구 유일한 대형 근린생활시설로 사업지 반경 700m 이내 도보권 배후수요 아파트 단지들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학생수 약 8,100여명이 분포 되어 있는 항아리 상권입지이다. 또한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망포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최대 규모이며, 자주식 주차 156대로 편의성까지 갖췄다.어반스퀘어 6,7,8층에 입점 예정인 지트에듀케이션은 25년 전통 수학 전문학원
문성준 기자 = 부진한 매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7월부터 공과금·보험료 등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
#1학생이 교실에서 교사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교사의 팔뚝을 혀로 핥는가 하면 수업 중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2 자녀가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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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해의 한 횟집에서 영화 촬영팀을 사칭한 회식 주문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일 횟집 주인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이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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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항 크루즈 관광객 여행코스 개발...'원도심 관광지와 상권연계'
서귀포시는 강정항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 상권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코스는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이 짧은 기항 시간 동안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가운데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중정로, 명동로, 소암기념관, 자구리공원, 정방폭포 등이 여행코스에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여행코스를 담은 팸플릿을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낯선 외국인도 강정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도심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글자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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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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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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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보생명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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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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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건고, ‘레드캠페이너 11기’ 발대식 개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은 지난 7일 인천보건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드캠페이너 1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레드캠페이너는 청소년 헌혈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이 직접 헌혈에 참여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번 발대식은 세일고에 이어 인천지역 두 번째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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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미중 신냉전 전망 ‘미국의 본심’ 출간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글로벌 정치경제 전문가 이성현 하버드대 연구교수의 신간 ‘미국의 본심: 트럼프 2.0 시대의 글로벌 각자도생 시나리오’를 오는 5월 8일 출간한다. ‘미국의 본심’은 트럼프 1기 집권 시기 미중 관계의 변곡점을 정확히 짚어낸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 중국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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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있는 농촌진흥청이 9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남해안 지역은 최대 80㎜ 이상의 강수가 예보됨에 따라 노지 밭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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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대전~세종 '고속철도 신설' 마땅…30년간 2조100억원 비용 감소
전북자치도 남원시에서 대전~세종 간 고속철도를 신설할 경우 젊은 층 유출 방지와 주거정착 가능성을 높여 지역 소멸을 개선하고 경제적 효과도 막대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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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산림치유 체험
청와대재단은 오는 5월 9일부터 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청와대 산책로와 대통령 관저 일원에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인 ‘느리게 걷는 청숲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느리게 걷는 청숲길’은 화사한 봄꽃이 만개하는 5월, 도심 속 자연을 느리게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와대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 ‘청숲길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