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는 9월 11일 고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이레원 어르신 효 콘서트에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자와 주간보호 이용자 등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김윤택 의장을 비롯해 배우진, 임채숙, 이용권, 박용운, 정현철, 양인호, 정광석, 권대근 의원이 함께 자리했으며, 행사 준비에 힘쓴 사회복지법인 이레원 정진석 대표와 김용환 관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김윤택 의장은 “효는...
경산중학교는 9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주최하여 중등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과 경산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스카이트레일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약 5개월간 중학생과 대학생 리더들이 월 1회씩 기획 회의를 거쳐 준비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장생포고래문화특구가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부모의 쉼터로 변신한다.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고래의 선물, 희망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에 맞춰 축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고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형 콘텐츠를 촘촘히 배치해 “하루 종일 머물고 싶은 축제”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라이브 그래피티 퍼포먼스엔 아이들도 참여 가능‘그래피티 퍼포먼스-고래의 선물’은 거대한 캔버스에 희망·용기·사랑·행복을 상징하는 형형색색의 그
대구 수성구는 해외 교류 도시인 독일 카를스루에시와 함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기관인 ZKM, 쿤스트할레 미술관 대표단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수성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수성구가 추진 중인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국제적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칼라스퀘어 미디어아트 전시관 조성 대상지, 연호지구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 대상지, 들안시각예술센터 조성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추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9월 4일 ‘2025년 하반기 부산시 모범선행시민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모번선행시민상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부산진구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부암1동위원회 손유진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손유진 위원장은 2018년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부암1동위원회 활동을 했으며 2024년부터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금 후원과 성품을 전달해 왔다.또한 마을 내 취약지를 솔선수범 조사하여 방역
해운대구는 8월 29일 가수 하하와 배우 한상진을 해운대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해운대를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래퍼이자 가수, 방송인으로 사랑받는 하하는 유쾌한 텐션으로 행사 현장 분위기를 살리는 퍼포머로도 유명하다. 올해 해운대모래축제 워터밤 때도 폭우가 쏟아지는 속에서 대표곡 ‘부산 바캉스’ 등을 흥겹게 열창해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위촉식에 앞서 구청 1층에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직원과 주민의 환대를 받은 하하 씨는 “이렇게 열렬한 환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감동”이라며 “홍보대사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 866개 팀, 선수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604경기를 치렀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보다 140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차세대 축구 스타 발굴과 유소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대회는 5월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예술과 기술을 결합한 예술 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지원하는 '2025 예술로 투자' 워크숍이 12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개최됐다. 문화체육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예술 산업은 수익 창출이 어려운 산업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회수 가능한 비즈니스 영역이라는 점을 실제 사례로 확인했다. 현장에는 예술 기업 관계자 및 투자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디어아트 제작 레이블 버스데이 ▲AI 음향 후가공 기업 사운드플랫폼 ▲MR 이
틸론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부산∙경남∙울산 지역대학정보화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해 VDI/DaaS 기반 스마트 캠퍼스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대학 위기라는 구조적 과제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연계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틸론은 디스테이션, 센터페이스, 옵젯 박스 등 VDI/DaaS 솔루션을 기반으로 ▲언제·어디서나 학습 가능한 스마트 캠퍼스 ▲GPU 가상화 기반 AI 실습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KT 해킹 사태와 관련해 초동 대응이 늦었던 점을 시인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KT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위약금 면제 등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약속도 받았다고 전했다.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KT가 24시간 내 사이버 침해 신고 의무를 위반하고,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 반복적으로 번복하는 등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 했다”고 지적했다.이에 배 장관은 “민관 합동 조사단을 꾸려 대응하고 있지만 초동
경기 광주시 지난 2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쌍령지구에 대한 광주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쌍령지구가 도시 정비를 위한 큰 걸음을 했다고 볼 수 있다.경기광주 쌍령동 쌍령도시개발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는 12개 동, 총 1,902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10년 장기 일반 민간임대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청약통장·소득·자산 제한 없이 입주할 수 있어 최근 강화된 부동산 대출 규제 속에서 대안 주거지로 주목받
송 장관 "가격 변동폭 절반으로 줄일 것"국무회의서 도매시장 내 경쟁 부족 지적APC 300개 증설 등 4대 전략 추진 예고성과 부진 법인 퇴출·예약거래 비중 강화'도매시장→물류거점' 기능전환 유도할 것도·소매 농산물 가격 내년까지 '앱' 구축현장 "도매시장 인식 참담" 신중 접근 촉구 정부가 농산물 유통구조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정권이 바뀐 후 유통구조 개편안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이 될지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오갔다. 지난 9일 개최된 제41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LG전자가 NFL 볼티모어 레이븐스 홈구장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LG전자는 미국 프로풋볼리그 볼티모어 레이븐스와 2년간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븐스 홈구장인 M&T 뱅크 스타디움의 리노베이션과 팀 서포터즈 대상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M&T 뱅크 스타디움은 약 7만1000명 수용이 가능한 대형 경기장이다.LG전자는 내년 시즌까지 M&T 뱅크 스타디움에 총 1115㎡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신규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