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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2조달러 돌파…신규 투자자 급증·기존 투자자 관망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2조달러에 도달하면서 새로운 투자자가 대거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투자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주 10만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1월 31일 이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달러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포모 현상에 의해 신규 투자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포모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른 투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자사의 거래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정밀 검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나아가 원화 거래소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포블은 이번 검토에서 ▲법령 위반 ▲시세 조작 및 부당 행위 ▲보안성 결함 ▲기술지원 미흡 ▲유동성 부족 ▲보호 조치 미비 ▲협의 위반 ▲불성실 공시 등 8대 리스크 기준을 적용해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를 정밀 점검한다.포블은 사업 지속성과 운영 신뢰도가 낮은 프로젝트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한다.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 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국립과천과학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과학학습 프로그램 '2025 과학과애'를 14일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강좌 주제는 전반기에는 '내 주변의 지구 환경'과 '과학은 힐링'을, 후반기에는 '로봇과 인공지능'과 '내 몸과 호르몬'을 다룬다.'내 주변의 지구 환경' 주제에는 4개 강좌가 준비됐다. 수질이나 대기질 측정법을 익히는 시민과학 강좌, 과학수사 기법을 다루는 실험과학 강좌, 미생물을 소재로 미시세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예술과학 강좌, 선박과 항구 기술을 둘러보는 현장과학 강좌다.이번 프로그램은
미국과 중국의 글로벌 은행들이 경쟁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역량을 미래 경쟁력으로 보고 적극 육성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이제 선택 아닌 필수?...글로벌 은행 경쟁적 AI 도입최근 자본시장연구원이 내놓은 ‘글로벌 은행 산업의 AI 도입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JP모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자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AI를 도입하고 있다.연구원은 JP모건을 글로벌 은행 중 AI 도입 및 활용 부문 1위로 평가했다. 다양한 AI 시스템을 도입해
AI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디토닉은 금융위원회 등 13개 부처가 선정한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디토닉은 금리 우대, 한도 확대·심사 완화 등 정부 정책금융 지원들 받게 됐다. 또 정부사업 지원시 가산점 부여, 컨설팅, 투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디토닉은 공공·민간을 아우르는 다목적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해왔다.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를 포함한 13개 부처가 협업을 통해 경제 혁신 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
비트코인이 30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까.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톰 리가 2일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강세 전망을 내놨다. 그는 "2025년 말까지 25만달러 돌파가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는 300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톰 리는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수요 증가를 강조했다. "전체 비트코인의 95%가 이미 채굴됐지만, 전 세계 인구의 95%는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았다"며 2025년 목표가를 15만달러로 제시했다. 그러나 시장 여건에 따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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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하면 생각나는 '서머퀸' 같은 그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2023년 7월 데뷔한 이래 매해 6월 혹은 7월 컴백해 여름과 인연이 많은 팀이다.지난해 청량한 '스틱키'로 인기를 끈 이들은 올해 2000년대 스타일의 알앤비 힙합곡 '립스 힙스 키스'로 치열한 여름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키스오브라이프는 9일 오후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224'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작년에는 청량함과 상큼함으로 찾아뵀다면 이번에는 색다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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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모인 ‘돌체 성악회’가 창단 17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제24회 정기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돌체 성악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며, 신록이 짙어지는 초여름 저녁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2008년에 창단한 돌체 성악회는 전문 성악인과 음악 애호가들이 함께하는 단체로, 정기적인 무대를 통해 성악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대중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뉜 정기공연 외에도 병원·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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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먼트 AI 전문기업 로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로민은 이번 과제를 통해 자사의 구축형 다큐먼트 AI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버전인 텍스트스코프 클라우드를 개발하고,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I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텍스트스코프 클라우드는 공공부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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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1동 주민센터는 새마을지도자부전1동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부전1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5년 부전1동주민자율방역단 방역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동장, 시·구의원, 새마을운동부산진구회 회장, 새마을지도자부산진구 협의회 회장, 부전1동새마을금고이사장, 시민공원새마을금고이사장, 관내 유관단체장, 새마을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하계방역 활동을 격려하였다. 그리고 방역대원들의 안전과 각종 해충 및 전염병으로부터 주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기원제를 실시하였다.이번 하계방역은 새마을지도자부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함에 따라, 최초로 중등부 및 고등부를 나누어 2일 간 진행, 중등부 경연에는 11개 팀·77명의 학생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고, 고등부 경연에는 8개 팀·56명의 경연, 각각 당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중등부 시상 결과는 단체상 5개 팀, 개인상 수상자 9명, 지도교사 수상자 5명으로 단체상 아라중학교 △김녕중학교
독성 없이 무해하면서 인체에 작용하는 ‘에나활성미네랄’, 생명기 술의 새 기준의 꽃을 피웠다.대한민국 건강·식품 산업에 이정표가 세워졌다. 스리랑카 외교부 및 해외고용부 차관 Hon. Arun Hemachandra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 8명이 지난 7일 제이비에프 음료 생산시설을 전격 방문했다.이날 활성미네랄 음료 시음, 공장 생산 공정 참관, 기술이전 및 공동사업 논의, SCI 기반 효능 발표 및 글로벌 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이번 방문은 단순한 산업 견학이 아니라, 국가 보건복지 차원의 전략적 기술협력을 위
생명보험업계 신용대출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기준금리 및 시중금리 인하에 맞춘 조치다. 아울러 금리가 오르내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족 및 재무건전성 악화 등 문제에 대한 예방적인 측면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생보사들의 무증빙형 신용대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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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첫 대통령실 인사가 하나둘 공개되며 정권의 국정 운영 철학이 보다 선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공통적으로 거론되는 키워드는 ‘파격’과 ‘실용’이다. 경력, 나이, 정치적 위계와 같은 전통적 인선 기준을 대체한 건 역할과 성과 중심의 기준이었다.정무부터 경제,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이 대통령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선택을 통해 ‘능력 중심 인사’의 원칙을 분명히 하고 있다.주목할 대목은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이 자신보다 경륜 많은 우상호 정무수석을 소개하는 장면은 단순한 의전이 아닌 인사의 철학을 상징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홀로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 4가구를 방문했다. 이어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기술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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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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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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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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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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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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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청계천 물 첨벙첨벙, 워터서울 국제컨퍼런스,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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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혁신 건축가 사기 진작이 서울 건축의 미래다.:라며 서울 곳곳을 다니며 서울 건축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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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 좋은 날씨
9일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 많은 시민들이 검은 모래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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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청년과 미래기업 탐방대 운영
연제구는 6월 5일 부산경상대학교 및 ㈜한국거래소에서 '2025년 상반기 청년과 미래 기업 탐방대'를 운영했다.청년 31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연제구, 부산경상대학교, ㈔부산벤처기업협회의 기간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행사 1부는 부산경상대학교에서 ▲부산벤처 기업협회의 오리엔테이션 및 청년고용정책 안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2025 채용 트렌드 특강'이 개최됐다. 2부는 ㈜한국거래소로 이동해 기업탐방 및 전시관 투어, 직무체험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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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으로 자연을 지켜요
9일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 제주영락유치원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바다생물을 지켜주세요“ 소리를 외치며 고사리 손으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봉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