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필름식 자동차번호판’불량, 7월부터는 유상 교체

서귀포시는 2020년 7월 이후 최초 발급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의 품질보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유상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필름식 자동차번호판에 사용자 취급 부주의를 제외한 필름손상이 발생한 경우, 전국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재발급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신분증을 구비하면 필름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었다.하지만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의 무상 품질보증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품질보증기간이 만료된 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은 7월 1일부터 유상으로 교체해야 한다. 서귀포시 경우, 교체비용은 앞뒤 모두 교체하는 경우 약 5만...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6일까지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문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전문가 TF팀이 설문 문항을 직접 구성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역 이슈 진단과 정책 제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설문에는 제주시에 필요한 정책에 대한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설문 결과는 향후 민관이 함께하는 토론회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토론회에서는 설문을 통해 주민 의견이 반영된 주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은 지난 4일 혈액원 대강당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5지역 9개 클럽 회장·총무·재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제주혈액원 혈액 수거·공급 차량이 노후화됨에 따라 혈액의 안전한 수거·공급을 위한 차량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현황, 헌혈의집 및 혈액 제제공급실 라운등 순으로 진행됐다.조영돈 차기지역대표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
제주시가 해마다 발생하는 월동채소 가격안정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월동채소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재배 작물의 분산을 유도하기 위해 ‘감자 종서 구입비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을 감자 재배를 희망하는 193농가를 대상으로 감자 종서 구입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농업법인 중 가을 감자를 재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며, 총 145톤 규모로 농가당 최대 2톤까지 지원된다.이번에 공급되는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마을자립형 탄소중립에 나서 주목된다.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 함께일하는재단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2025년 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 공모에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MG희망나눔 청년로컬 지원사업’은 지역 새마을금고와 청년마을 또는 청년 마을기업이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는 동반 성장 사업모델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 자격검증과 행정안전부 및 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제주평화라이온스는 지난 5일 사랑의 쌀 나눔행사로 제주시희망원에 쌀 500kg을 전달했다.이날 김형국 회장 외 회원 일동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노숙인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제주시희망원 이경근 원장은 “이번 사랑의 쌀 기부는 소외받는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중부뉴스통신 = 안성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금빛다방, 올드장금씨댁반찬 1·2호점, 경기 GS시니어동행편의
4시간전
2025 운서동 건강걷기 문화축제, ‘맨발로 하나로’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세계평화의 숲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운서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참여자들의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속의 ‘아리타’ 여성 7인조 난타공연팀의 축하공연이었다. ‘아리타’는 난타와 리듬을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에너지
’25.11.26일부터 11.28일까지,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다.「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핀테크 관련 AI 기술 등 혁신기술 트렌드를 교류하고 투자 유치의 장이 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축제이다. 올해는“핀테크× AI, 금융에 취향을 더하다”를 주제로, 본격적인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로서의 첫걸음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7회 차를 맞이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도 유관기관들과 함께 개최해 핀테크 산업에 활
2025 FIFA 클럽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전이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 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리오넬 메시가 속해 있는 미국의
6시간전
지난해 우리나라의 가계부채 비율이 174.7%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주요국 중 최고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14일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차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74.7%로, 전년보다 5.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가계부채가 2.3% 증가한 반면, 가처분소득은 5.5% 늘어나 상대적으로 개선된 결과다. 그러나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에 속한다는 분석이다.실제로 2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태를 입은 SK그룹이 철저한 자기반성을 바탕으로 '경영의 기본기'에 집중해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SK그룹은 지난 13∼14일 경기도 이천 SKMS 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최고경영자 세미나, 11월 디렉터스 서밋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8일 오후 3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오름 원형보전 및 관리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도내 오름의 개별 특성을 고려한 원형보전 및 관리 정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오름 원형보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보전관리 정책방향을 모색하며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토론회는 현원학 제주생태교육연구소장이 ‘제주 오름의 형성과정과 가치, 그리고 원형보전을 위한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으로
9시간전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축제는‘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11시간전
최근 한 포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인상적이었다. 30대 후반 여성이 거래처 직원인 40대 초반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귀게 됐는데 누구 소개도 아니고, 겹치는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니는 회사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한다. 둘 다 꽉찬 나이라서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싶어 서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한다. 상대 입장을 생각해서 본인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를 못 믿느냐며 화를 내더니 그날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연을 읽다 보니 몇 년 전 일이 생각났다. 서로
18시간전
보조출연자 매칭 플랫폼 ‘왑’이 계약서 작성 시스템을 대폭 개선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현장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출연자와 제작사 간 계약 체결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매칭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왑은 2024년 하반기 론칭 이후 누적 가입자 수 5000명을 돌파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의 종이 일지 방식 계약 체결을 현장에서 QR 체크 한 번으로 가능하도록 대체한 점이다. 출연자는 QR 코드 스캔 후 생성되는 창에서 전자 서명을 하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NEAR 총회서 지방외교 중심도시 위상 강화
포항시가 동북아 지방외교의 전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린 제15차 동북아지방정부연합 총회에 특별회원 도시 자격으로 참석해 국제 위상을 높이고 교류 기반을 확장했다. 이번 총회는 NEAR 사무국과 랴오닝성 인민정부의 공동 주최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문화관광공사, APEC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야간경관 대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올해 개장 50주년을 맞은 보문관광단지의 국제적 관광지 도약을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6월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 확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반복되는 스토킹 살인…대책 강화 급하다
스토킹 범죄로 인한 참극이 또 발생했다. 대구에서 한 50대 여성이 스토커의 흉기에 살해됐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과거 관계가 있었던 인물로 이미 흉기 협박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었다. 하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 없음’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스마트워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 빵의 도시로 우뚝…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성황리 개최
충남 천안의 대표 미식 축제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76개 동네빵집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천안시와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함께 기획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참여한 빵집들은 각기 개성 있는 천안산 재료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시니어 의사 채용지원금 사업’ 선정…공공의료 인력난 해소 박차
경북도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시니어의사 채용지원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공공의료기관 7곳에 모두 16명의 시니어 의사가 채용된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의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경력 있는 고령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