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동구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 지연 또는 누락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QR코드를 통해 계약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주
현대로템은 1일 폴란드 군비청과 65억 달러 규모 K2 전차 공급 2차 이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폴란드 글리비체에서 열린 계약서 서명식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아르투르 쿱텔
AI·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유라클은 GS건설 모바일 서비스 내에 AI서비스 구현에 이어, 현대건설 AI 서비스 구축 사업도 수주하고 건설업에 대한 AI 솔루션 제공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유라클은 자사 ‘아테나’를 기반으로 건설에 고유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계약서 상 부당 특약과 위험 조항을 자동탐지하는 AI 에이전트와 품질 기준 문서 지침을 확인하는 AI 에이전트를 우선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유라클은 최근 수주한 건설사 AI
오산시는 건설기계 관리 강화와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건설기계사업 및 임대차계약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건설기계 대여업, 매매업, 정비업 등 총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설기계관리법상 등록·신고 사항 준수 여부와 임대차계약서 작성·보관 상태, 주기장 보유시설 관련 서류 및 주기장 정비 상태, 불법 구조변경이나 무단 대여 행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계약서 미작성, 허위 기재, 무단 영업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도급계약서를 수정 없이 전면 수용하기로 했다.대우건설은 조합과의 별도 협상 없이 즉시 공사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25일 밝혔다.정비사업에서는 통상 조합이 서울시 표준계약서를 바탕으로 자체 계약서를 마련하고 시공사는 입찰 시 자사에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안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우건설은 조합과의 계약 체결 지연을 막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이례적으로 전면 수용 방침을 내세웠다.대우건설은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 조항에서도 조합에 유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오늘 오전 수주전이 한창인 개포우성7차 ‘써밋 프라니티’ 홍보관을 깜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조합원들에게 대우건설의 진정성을 전달하고 강력한 수주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이자 현장에서 대우를 대표해서 뛰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김 사장은 홍보관을 찾은 조합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조합의 계약서 원안 100% 수용 및 압도적인 사업조건,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라는 풍부한 시공경험을 강조했다.특히 “대우건설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재건축현장에서 약속을 지키며 신뢰를 쌓았다. 브랜드가 아닌 신뢰를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방문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 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점검은 단통법 폐지 이후 통신사·휴대폰 유통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이용자 고지와 계약서 명시사항 준수 등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휴대폰 유통점 대표, 이동통신사, 방통위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도 변경 관련 유통망 교육 및 전달 현황, 현장에서의 이용자 안내 및 불편 사항 등이 논의됐다.간담
최근 전세사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계약서 조작, 보증금 미반환, 깡통전세 등 다양한 형태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 주거 취약계층이 집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정부가 뒤늦게 대응책 마련에 나섰지만 이미 피해를 입은 세입자들의 경우 거처를 잃는 것은 물론, 금전적 손실과 법적 분쟁까지 겪는 복합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처럼 피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제도적 한계도 존재하는 만큼, 전세 시장 전반에 대한
울산시는 오는 8월14일까지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실태 점검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 준비 7곳, 사업승인 준비 7곳, 공사 진행 9곳 등 총 23곳의 조합이다. 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공무원 12명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 사업 진행 단계별로 점검한다.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에 대해서는 조합원 모집 신고와 조합 설립 인가조건 준수, 주택조합의 업무 대행과 자금 운용 적정성, 계약서 필수 명기 사항 확인, 총회 의결사항 준수, 조합원 모집 시 중요사항 설명 이행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가맹점 교체와 관리 방식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대구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에이스합동부동산중개법인은 부동산 중개, 가맹사업법 실무, 금융 중개를 결합한 전국 단위 전속 가맹점 양도·양수 관리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부동산·법률·금융의 삼박자 모델 심상민 대표는 가맹거래사와 상가 전문 공인중개사 자격을 모두 갖춘 드문 경력의 전문가다.그는 수년간의 상가 거래 경험과 가맹사업법 실무를 접목해 양도자·양수자 모집부터 본사 승인 절차 대행, 계약서 검토, 사후 분쟁 예방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제공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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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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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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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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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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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올해 여름철 폭염·태풍·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재해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선다.이에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농정과, 유통축산과, 기술지원과 등 관계부서와 읍·면, 농협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기상특보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사와 응급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군은 ▲농작물·축산·농업시설 분야별 사전점검과 보강 ▲재해 유형별 농가 대응요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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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최초 인사 가점 연계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 제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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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공직자의 자발적 기본소양으로 청렴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청렴활동 실적을 인사 가점에 반영하는 ‘청렴 개인 마일리지 성과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직원 개인이 수행한 청렴 활동에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근무성적평정 시 가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청렴 마일리지 제도 자체는 일부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지만 인사가점과 직접 연계한 사례는 도가 처음이다.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청렴을 ‘지켜야 하는 규제’에서 ‘스스로 실천하고 인정받는 가치’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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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이룬–칠곡 ‘달보드레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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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을까. 그러나 끝내 해냈다.”지난 15일 오후 칠곡 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문문화도시 조성 프로그램 ‘우리의 경험을 노래하다, 순간을 공유하다 2’결과발표회 무대에 달보드레 합창단이 섰다.30대부터 70대까지, 직장인·주부·은퇴자 등 34명의 평범한 주민이 4개월간 15차례 연습 끝에 9곡 전곡을 악보 없이 외워 무대에 올라 큰 감동의 울림을 선사했다.합창단의 도전은 결코 쉽지 않았다. 음악 전공자가 아닌 평범한 주민들이었기에 가사를 외우는 과정부터 큰 장벽이었다.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 퇴근 뒤 피곤한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