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니터와 셋톱박스로 가득한 시험실에는 총 10종의 셋톱박스 411대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이들 셋톱박스는 단말 오류를 사전에 발견하기 위해 고객의 이용 패턴에 맞춰 채널을 변경하고 OTT에 접속하는 테스트를 일 평균 13회 반복한다. 411대의 단말을 활용하면 하루 최대 5
인스웨이브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2025’ 봄 행사에 일본 법인 인스웨이브재팬과 협력해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인스웨이브재팬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에이전트 UI/UX 플랫폼 ‘웹스퀘어 AI’ ▲유니버설 앱 플랫폼 ‘매트릭스’ ▲Java 기반 백엔드 프레임워크 ‘프로웍스5’ ▲HTML5 표준 금융 단말 솔루션 ‘웹탑 스위트’ 등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특화 단말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사업은 현대자동차·기아의 2023 아이디어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시각장애인 이동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지 기술개발' 과제를 LG유플러스가 수주해 진행됐다. 데이지는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흰지팡이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 탑승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시각장애인 이동을 쉽게 돕는다는 뜻을 담았다.시각장애인은 버스에서 제공되는 음성 안내가 불명확하고, 버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 특화 단말 실증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기아의 2023 아이디어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시각장애인 이동접근성 향상을 위한 데이지 기술 개발’ 과제를 LG유플러스가 수주해 진행됐다.해당 기술은 버스의 실시간 정보를 수집하는 버스 정보 시스템과 시각장애인이 걸어갈 때 사용하는 흰 지팡이, 스마트폰을 연동한 버스 탑승 설루션을 통해 탑승을 돕는다.시각장애인은 앱을 통해 탑승할 버스를 승차 예약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법인 명의 SK텔레콤 단말 유심 교체에 나섰다.28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운영지원과는 최근 법인 명의로 된 SKT 휴대폰 유심을 교체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실국장이 사용하는 SKT 업무폰 등의 유심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9일 SKT 내부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유심 정보 일부가 유출된 사태에 따른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한국인터넷진흥원와 함께 민관합동조사반을 꾸려 현황 파악과 원인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과기정통부 행보는 2
LG유플러스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출시 이후까지 지속적인 품질 예측을 통해 고객이 체감하는 1등 품질을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제품 품질 테스트 기지는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가 맡는다. 대전 R&D 센터에서는 IPTV 셋톱박스를 비롯해 와이파이 공유기, IoT 기기 등 제품·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테스트가 이뤄진다. 단순 기능 검사를 넘어 고객 사용 환경을 구현해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한다. 대전 R&D 센터는 구체적으로 ▲홈 무선 환경 시험실 ▲단말 SW 시나리
정부가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정보 중 유심 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가입자 전화번호, IMSI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그러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유출되지 않아 '심스와핑'으로 불리는 불법 행위 우려는 크지 않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의 1차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조사단은 SK텔레콤에서 유출된 정보가 가입자 관련 4종, 그리고 SK텔레콤 내부 관리용 정보 21종 등이라고 설명했다. 유심 복제에 필요한 I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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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 네덜란드 'Wheel of Retail' 어워드 3관왕 달성
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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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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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모든 것' 전주에서 만난다...전주세계문화주간 호주문화주간 개막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호주 문화의 정수'로 가득 채워진다. 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 까지 6일 간 전주한옥마을과 팔복예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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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진행한다. PBA 팀리그 드래프트는 한 시즌동안 팀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자리다. 각 구단들은 보호 선수와 방출 선수를 결정한 후 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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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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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 찾아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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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이 10일,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K3리그 8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 홈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시민구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이날 경기는 춘천시민축구단과 강릉시민축구단 간의 강원권 라이벌전으로, 육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을 직접 만나 “시민이 함께하는 축구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춘천이 스포츠 도시로 더 성장하기 위해 시민축구단의 활약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응원을 전했다.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킥오프로 시작돼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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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환경캐릭터 ‘하마니’만 뜨면“인증샷 찍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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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대표 환경 캐릭터 ‘하마니’의 인형탈이 활동을 시작하면서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지난 3월 25일 함안면 불법소각 금지 캠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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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 단일화 논란, 52.9%가 당 지도부에 책임이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후보가 한덕수 후보를 16.9%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서원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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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한덕수측, 후보교체 사태 속 단일화 실무협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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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으로부터 대통령선거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 측과 전격 입당해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한 한덕수 후보 측이 10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 협상을 재개했다.양측은 이날 오후 6시 50분쯤 만나 비공개 단일화 관련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다.김 후보 측에선 김재원 비서실장이, 한 후보 측에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협상 대표로 나섰다. 국민의힘에선 조정훈 전략기획부총장, 박수민 원내대변인이 배석했다.국민의힘이 후보 재선출 찬반을 묻는 전당원 투표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번 협상이 사실상 양측의 마지막 담판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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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경 동해해경서장, 하역시설 현장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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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지난 9일, 강릉시 옥계항에 위치한 하역시설인 한라시멘트 옥계항만공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해양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현장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해양환경관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점검내용은 ▲하역설비 운영현황 ▲시멘트 운반선 접안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비산먼지 발생 방지 대책 ▲낙탄 및 오염수 해양 유입 예방 ▲ 화물선 등 선박으로부터 기름유출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