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6 울트라와 아이폰17 프로 맥스가 출시를 앞둔 가운데, 배터리 용량과 충전 속도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3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삼성과 애플이 수년째 5000mAh 배터리와 45W 충전 성능에 머무르고 있다며, 특히 삼성은 2020년 갤럭시 S20 울트라 이후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원플러스는 7000mAh 배터리와 120W 고속 충전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며, 샤오미와 오너도 얇고 저렴한 가격대의 7000mAh 배터리 스마트폰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올해 칩 생산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도 추가 가격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31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TSMC는 미국 관세와 시장 변동성 등 외부 요인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칩 생산 비용을 5~10%가량 추가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TSMC의 칩 제조 기술은 현재 애플과 삼성 스마트폰에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아이폰17과 갤럭시 S26 울트라는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지
삼성이 차세대 갤럭시 S26 울트라의 5배 줌 카메라에 갤럭시 S25 울트라의 5000만화소 센서를 그대로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삼성의 5000만화소 5배 줌 카메라가 갤럭시 S24 울트라에서 처음 도입된 후 S25와 S26, S27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S26 울트라의 메인 카메라 역시 갤럭시 S23 울트라부터 사용된 센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매체는 삼성이 일부 카메라 부품을 재사용하는 대신 광
아이폰17 프로 맥스와 갤럭시 S26 울트라가 배터리 용량과 두께 사이에서 상반된 전략을 택했다.8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두께가 증가하는 반면, 갤럭시 S26 울트라는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아이폰16 프로 맥스는 4685mAh 배터리를 장착했지만,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4823mAh로 용량이 확대된다. eSIM 모델은 5088mAh까지 늘어날 전망이며, 이에 따라 두께도 8.725m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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