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정책 혁신을 위해 민관 협력 플랫폼인 ‘부산주거포럼’을 공식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주거포럼은 주거, 건축,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협력체로,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다양해지는 주거 수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시는 지난 1월 부산건축가회와 함께 포럼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7차례 회의를 통해 비전과 운영 방안을 논의해왔다. 이를 통해 수요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