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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이번 전당대회에 제가 불출마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

국민의힘 소장 개혁파인 김재섭 의원은 당이 쇄신과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전혀 안 돼 있는 상태이기에 전당대회에 나설 뜻이 없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일 CBS라디오 에서 정치권 일각에서 '국민의힘이 살려면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 김재섭 의원 같은 30대 젊은 피가 당 간판이 돼야 한다'며 출마를 권한 것에 대해 "정치인에게 선거는 늘 열려 있는 것이지만 이번 전당대회에 제가 불출마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다"고 선을 그었다.불출마 이유에 대해 "당내에서 쇄신, 혁신이 선행된 상황...
이재명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에 지명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일 새 정부 중점 과제인 행안부 내 경찰국 폐지와 관련해 "경찰국 폐지는 대통령께서 국민들께 약속드린 공약"이라며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윤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준비 집무실이 마련된 서울 광화문의 한 빌딩으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지에 대해서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논의 중이기 때문에 함께 협의해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경찰국은 윤석열 정부가 중점 추진해 2022년 8월 행
광명시가 시민 불쾌지수를 높이는 러브버그 박멸에 들어갔다.시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러브버그'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0일부터 대대적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방역의 핵심은 러브버그 개체수를 줄이고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맞춤형 방역 전략을 세워 신속한 방역 조치를 단행하고 있다.우선 대량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인 분무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천변, 공원, 대로변 등 일반 분무 소독이 어려운 구간에는 특장차를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및 지명 철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금 흐름 등 주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함인경 국민의힘 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생활비·유학비 등 수상한 자금 흐름에 대해서도 명쾌한 설명은 없었고, 대신 때 아닌 '배추'만 남았다"고 비판했다.앞서 김 후보자는 과거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던 강신성씨로부터 매달 450만 원의 미국 유학비용을 지원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해당 비용은 배추 농사 투자 수익금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미국
이재명 정부의 초대 법무부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같은 당 윤호중 의원이 내정됐다는 소식이 지난 28일 알려졌다.오광수 전 수석의 사퇴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민정수석엔 대검 차장검사를 지낸 봉욱 변호사가, 법무부 차관에는 이진수 대검찰청 형사부장이 발탁됐다. 여권발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법무·행안 장관과 대통령실 민정수석, 법무차관 인선을 마무리하고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혹시 특검 소환을 늦추거나,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로 휠체어를 타고 퇴원했다면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민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에서 지난 27일 김 여사가 입원 11일 만에 휠체어를 타고 서울아산병원을 나온 장면과 관련해 "처음 병원에 들어간 것 자체가 좀 이상했다"고 지적했다.이어 "한 번 그렇게 했는데 또 그렇게 한다? 글쎄요"라며 "특검이 가만히 있을 리 없기에 순순히 나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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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임 인사차 방문한 에릭 테오 주한싱가포르대사를 접견했다.우 의장은 테오 대사가 주한대사직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접견에는 주한싱가포르대사관 엘레노어 강 공관차석, 케빈 옹 정무서기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창업일보는 공정사회를 지향합니다. 기사 제보 및 정정 [email protected]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제주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열흘 간 초등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단기돌봄 프로그램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2주 간의 주중 단기 돌봄 프로그램으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제주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 및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하여 인문학 이야기책 만들기, 드론 교육, 챗GPT를 활용한 나만의 이모지 스티커 만들기 등 다채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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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5년 대형산불 대응 과정에서 심신이 소진된 산불 대응인력과 그 가족을 위한 산림치유캠프 ‘리포레스트’를 오는 10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올해 3월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의 진화 과정에 참여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완화와 심신의 피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기간 지속된 산불로 인한 현장 출동과 고강도 업무로 지친 대응 인력과 가족 약 600여 명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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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캔돈’ 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5만5천개를 돌파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캔돈은 지난 1년간 총 5만5천580개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캔돈 1개의 길이를 거리로 환산할 경우 약 11.1km, 백두산을 4번 넘게 오를 수 있는 규모다. 한 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
남북 철도 연결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핵심 열쇠라는 분석이 제기됐다.7월 3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필동 소재 ‘공간 하제’에서 열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4일 밝혔다.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00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산재 처리에 불만을 품은 한 60대가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분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창원중부경찰서는 4일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ㄱ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오후 1시께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소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 2층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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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안해역에 3일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제주도가 폭염 재난 위기 경보인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고수온으로 제주지역 양식장 78곳에서 광어 221만5000마리가 폐사해 총 5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고수온 예비특보는 해역 수온이 25도에 도달했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올해는 작년보다 약 1주일 앞당겨진 시점에 발표됐다.고수온 대응
홍종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3일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비한 월성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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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K-콘텐츠 창작자 '정당한 보상' 팔 걷어부쳤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이 방송실연자, 방송작가, 영화감독 등과 함께 영상 콘텐츠 창작자 보호에 팔을 걷어 부쳤다.임 의원은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K-창작자를 보호할 유일한 희망 ‘정당한 보상’이란 주제로 K-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당 보상 체계 도입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사단법인 한국저작권법학회가 공동주최하고 K-콘텐츠의 정당한 보상을 위한 창작자 연대(한국방송작가협회,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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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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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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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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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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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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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교육청 주도의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 위한 자치법규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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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와 ‘인천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규칙’ 일부개정을 추진, 오는 14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은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법정 정원 준수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배치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청의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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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노조 "'먹튀 사학해산법'이 이재명 정부 교육개혁 첫걸음인가"
전국교수노조가 이재명 정부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 목소리를 쏟아냈다.지난 7월 2일 '사립대학 구조개선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두고 '먹튀 사학해산법'에 빗대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법안은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 등의 영향으로 재정 위기에 처한 사립대학과 학교법인의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 교육부가 재정 부실 대학에 대해 경영 진단을 거쳐 학생 모집 정지, 폐교 법인 해산 및 청산 등을 명령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교수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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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옛 통진당 핵심 성폭력 의혹에 "진상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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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옛 통합진보당 당권파 핵심 인사의 성폭력 사건 및 당내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에 착수한다. 진보당 관계자는 "'진보당 정치인의 성폭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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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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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덤프트럭 인도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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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덤프트럭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연수구 송도동 G타워 앞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의 25t 덤프트럭 1대가 60대 B씨 등 2명이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