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포항지역 취약계층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지난 2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혹서기 에너지 취약계층 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목적이다.지원 대상은 포항연탄은행이 포항시 의뢰를 받아 선정했다.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180가구에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이 각 가구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생수, 살충제, 라면 등 혹서기 대비 필수품목으로...
닌텐도 스위치2 구매자는 가장 먼저 보호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25일 IT매체 더 버지는 디브랜드 킬스위치, 젠키 어택 벡터, 벨킨 슬림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 최적의 선택지를 소개했다.그중 디브랜드 킬스위치는 뛰어난 보호력과 편리한 도킹 기능으로 단연 돋보였다. 특히 '여행용' 버전은 추가 보호 기능까지 제공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려해 볼 만한 옵션이다. 킬스위치의 가격은 59.95달러부터 시작하며, 79.85달러짜리 여
XRP가 4개월간 2.00~2.60달러 범위에서 횡보했지만, 리플의 전략적 움직임과 기술 업그레이드가 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첫 번째 신호는 리플의 공격적인 인수·합병과 XRPL 업그레이드다. 리플은 최근 프라임 브로커리지 업체 히든로드를 12억5000만달러에 인수하며 기관 투자자 공략에 나섰다. 또한, 메타코와 스탠다드 커스터디 인수를 통해 전통 금융과의 연결을 강화하고 있으며, XRPL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웜홀과 협력해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의 렌더링이 공개되며, 삼성의 폴더블폰이 한층 더 슬림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갤럭시 Z 플립7의 두께는 전작과 동일한 6.9mm이지만, 갤럭시 Z 폴드7은 8.9mm로 대폭 얇아졌다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 Z 폴드6의 12.1mm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수치다.삼성은 두께를 줄이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갤럭시 Z 폴드7에는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탑재되며, 이는 갤럭시 S25 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한다.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를 앞세워 미국 미식 페스티벌 진출에 나섰다.LG전자는 현지시각 20일부터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2025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주간지 타임 발행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이 매년 개최하는 미식 행사다. 올해는 세계 각국 유명 셰프와 식음업계 전문가 7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참가는 프리미엄 주방 가전 시장에서 SKS 브랜드 위상을 높이려는 전략이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헤지펀드 코투 매니지먼트인 필립 라퐁이 향후 5년간 최고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해 선정한 '판타스틱 40' 리스트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을 추가했다. 2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퐁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 2조달러에서 향후 4~5조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비트코
암호화 기술 스타트업 자마가 57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자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블록체인과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자마는 기밀 블록체인 프로토콜 퍼블릭 테스트넷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솔리디티, 파이썬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블록체인 상에서 FHE를 빠르
쾌적한 자연환경이 주거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3.0%가 공원, 녹지 등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이는 교통편의성, 생활 편의시설, 교육환경보다도 높은 수치다. 2023년 KB경영연구소의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 전 가장 살고 싶은 곳으로 ‘공원 및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자연친화적 주거지 선호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부동산R114가 지난해 5000여 명의 성
앞으로 3년간 기업 보안 전략이 AI를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IBM 기업가치연구소의 ‘사이버시큐리티 2028’에서는 “향후 3년간 AI 어시스턴트 도입률은 50% 증가하고, 생성형 AI 기반 보안 기능의 활용은 63%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AI 기술이 사이버 보안 운영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향후 3년이 기업 보안 전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세계 17개국 1000여 명의 보안 및 기술 임원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64%는 향후 2년 내 자
대한한돈협회는 지난달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LG AI연구원은 지난달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유네스코 AI 윤리 글로벌 포럼’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유네스코 194개 회원국과 12개 국제기구에서 10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인공지능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AI 거버넌스를 논의했다.김명신 LG AI연구원 정책수석은 ‘AI 시대 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 톰슨 로이터 재단, 마이크로소프트, SAP, 인포시스 관계자들과 민간 부문의 협력 방안을 의논했다.LG AI연구원은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인천시는 7월 한 달간 ‘탄소중립 실천 일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인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기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벤트는 ‘2045 탄소중립 실현! 인천시민이 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지난 30일부터 본격 가동됐다. 도내 각계 인사 11명으로 구성된 도의회 선거구 획정위는 법정 기한인 오는 12월 2일까지 도의원 정수와 지역구 획정안을 마련, 도지사에게 제출하게 된다. 당연한 수순이다. 그런데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도의회 선거구 획정위가 예전처럼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의회 선거구 획정위는 할 일은 많지만 소임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이번 도의회 선거구 획정위는 단순히 인구 증감에 따른 선거구 조정만 하면 되는 게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제7회 세계등대의 날을 맞아 오는 5일 인천해양박물관에서 '제12회 팔미도 등대음악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등대의 날은 2018년 인천 ‘국제항로표지협회 세계등대총회’에서 등대의 가치를 알리고, 전 세계인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됐다.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등대음악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인천상륙작전에 기여했던 중요 역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이다.아울러, 음악회에 관람객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접근성을 고려하여
의령군은 6월 27일 지역자율방재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의료 이론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영유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안전에 관한 이론과 응급처치 실습 시간으로 실제 응급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230여 명으로 평상시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비상시 장마‧폭염‧한파 대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