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독성 ‘붉은사슴뿔버섯’ 섭취 절대 금지..주의하세요"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7일 최근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 가능한 버섯으로 소개하거나 관련 음식 레시피를 공유하는 사례가 확산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화려한 외형으로 쉽게 눈에 띄는 붉은사슴뿔버섯은 소량만 섭취해도 치명적인 중독 증상을 유발하는 맹독성 버섯이다. 이 독버섯에는 트리코테신 계열의 독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계통뿐만 아니라 신경계, 호흡기, 혈액, 피부 등 전신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일부 AI 기반 검색...
제주시는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관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올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꿈오름 강당에서 현기영 작가 초청 대담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대담은 2025년 ‘책 읽는 제주시 올해의 책’ 제주책 부문으로 선정된 ‘제주도우다’의 저자 현기영 작가를 초청해 ‘4·3과 시대적 맥락’을 주제로 진행된다.대담은 제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동윤 교수가 함께 참여해 제주 4·3의 시대적 배경과 문학적 의미를 폭넓게 조망하고, 제주의 역사와 현재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하는 자리로 마련된다.현기영 작가는 ‘순이삼촌’, ‘지상에 숟가락 하나’ 등의 작품을 통해 제주 4·3을
오조리 진궈니물당 위치 ; 성산읍 오조리 1180-1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민속신앙•신의 명칭 ; 일뤠또, 드레또•신의 계보 ; 토산계•좌정 형태 ; 동당이좌형•당의 위치 ; 구릉 위 잡목숲•당의 형태 ; 신목, 신석•제일 ; 매달 7일•신의 기능 ; 산육, 치병•제물 ; 메 2그릇, 과일, 제숙, ※돼지고기는 쓰지 않음제단은 따로 만들지 않고 돌 위에 차반을 올려서 제단으로 쓰는데 2개의 차반을 올려 둔 것으로 보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최근 구좌읍 덕천리에서 진행한 ‘제5차 우리동네 7530 건강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무더위가 시작되는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150여 명의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걷기를 실천하며, 일상 속 걷기의 즐거움과 지역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의 마을로 알려진 덕천리의 대표 명소인 ‘팔자좋아길’을 중심으로 총 6.5km 구간에서 진행됐다.팔자 모양의 순환형 코스로 구성된 이 길은 북오름의 용암동굴, 고사리밭, 주체오름, 식은이오름 등을 포함해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나온 140년처럼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의 동반자로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은 인천상공회의소 박주봉 회장은 7일 “기업인이 편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철학 아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주력했다”며 “무엇보다도 ‘회원 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직접 기업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정책에 반영하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기업 방문ㆍ애로사항 청취ㆍ정책 반영...'회원 중심 경영' 실현박주봉 회장은 이와 함께 “반도체, 바이오, 해상풍력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자사의 AI 전자칠판 전 제품군에 미국 교육 전문 개발사 RosiMosi LLC의 인기 앱 ‘RosiMosi’를 기본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치원 및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수준 높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RosiMosi’는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30여 종의 교육용 게임 및 퍼즐 앱을 제공한다. 수학, 언어, 과학, 논리력
구명조끼 착용 위반에 대한 해경의 단속 건수도 늘어나면서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이 여전히 요구되고 있다.7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2024년 6~7월 두 달 동안 제주 관할 해역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10건으로, 이 중 1건은 사망사고였다.반면, 올해 같은 기간 발생한 익수사고는 6건으로 줄었지만, 이 중 2건이 사망사고로 확인돼 지난해에 비해 숨지는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해경 관계자는 “익수 사고 건수는 줄었지만, 올해 발생한 사고의 상당수가 외부 구조가 어려운 구역에서 발생하거나 구조 요청이 늦어 사망으로 이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서울시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계획 달성률이 높은 것처럼 홍보하지만, 이는 소수의 ‘우선 설치 대상’에 한정된 ‘통계의 착시’일 뿐 전체 맨홀 대비 설치율은 13.7%로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이 제시한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22년과 2023년 추락방지시설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7월 4일 용인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보훈단체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단체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를 비롯한 9개 보훈단체의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보훈단체 예산 확대 △보훈회관 일대 현충탑 건립을 통한 보훈공원화 △보훈수당 인상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이에 대해 장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7월 11일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수도권 서북부 핵심 생활권인 인천 검단신도시 AA2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동, 전용 84~114㎡ 총 10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주택형별로 △전용 84㎡A 521세대 △전용 84㎡B 180세대 △전용 112㎡A 74세대 △전용 114㎡A 235세대 등이다.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반면, 지드래곤은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모은 아티스트로 나타났다.멜론은 7일 2024년 1월부터 6월 18일까지의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플레이브는 전체 곡 누적 기준 9억 5천만 회 이상 재생됐고, 지난 2월 발표한 대표곡 ‘대시’는 단일곡 기준 1억 8천5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올해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집계됐다.반면 지드래곤은 총
양돈 농가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팜스코만의 해법이 제시돼 눈길을 끈다. 팜스코는 6월 25일 제주 라온호텔에서 ‘팜스코 양돈 솔루션 세미나’를 열고, 이 자리에서 팜스코만의 전략 제품인 솔루션S, 솔루션E, 솔루션H를 소개 주목을 받았다. 이날 세미나는 당일 제주 지역 행정 교육 일정과 겹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여야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처리를 둘러싸고 '강 대 강'으로 맞서는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국민의힘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현장 의원총회를 열어 "김민석 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순간 정권의 몰락이 시작될 것"이라 대통령을 압박했고 집권여당은 야당을 향해 전면전을 선언하는 볼썽 사나운 정치가 연일 벌어지고 있다.민주당은 김민석 총리 인준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하며 대여 총공세를 벌이고 있는 야당을 향해선 전면전과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거론했다.송언석 국민의힘 당대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농협경제지주는 농산물 및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수출현장서포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일 경북 영주시 풍기농협에서 첫 수출 상담을 실시하며 공식 출범했다.수출현장서포터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농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수출상품화 ▲해외 인증 취득 등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수출 역량이 부족한 지역농협이 보다 손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