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양산 악성민원 느는데 안전요원은 턱없이 부족

경남 양산 일선 행정복지센터가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정작 위험에 대처하는 안전요원이 턱없이 부족해 대책이 요구된다. 22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 1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가운데 안전요원이 배치된 곳은 단 2곳에 불과하다. 하지만 민원인 위법행위 건수는 지난해 17건으로 경남 지자체 가운데 많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행정복지센터는 민원 대응의 최일선 창구인만큼, 안전 체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김해가 19곳 중 8곳에 안전요원이...
제10회 울주군파크골프협회장배 친선파크골프대회가 22일 울산 울주군 청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이용식 울주군체육회장 등 참가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울산 북구아이코리아가 준비한 ‘장애·비장애 우리는 하나 – 민속한마당’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26일 북구에서 징소리의 힘찬 울림과 함께 서막을 알리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250명과 지도교사 및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했다. 아이들은 함께 뛰고 웃으며 놀이 속에 담긴 협동심과 전통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민속한마당을 격려하기 위해 박재완·이선경 북구의원, 백운찬 전 시의원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스님과 옻밭아카데미의 옻칠 한국화 전시가 23일 울산 중구 성안동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1층 1·2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김종섭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언론사 대표 등 내외빈과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백양사 주지 지선스님 등 지역 불교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전환담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내빈 소개,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한 '풍성한 한가위, 귀에 닿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의 후원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미디어트가 선보인 변사악극 '검사와 여선생'이었다. 변사악극은 변사가 무성영화를 직접 해설하고 음악과 효과음을 더해 들려주는 독특한 공연 형식으로, 시각장애인들이 '귀로 듣는 영화'와 같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가자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협의회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4일 경주 피닉스마실 산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치규 지역 이사, 박부환 울산시 남구 새마을금고 협의회장을 비롯해 울산 남구 지역 8개 금고 회원 및 임직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겨루는 것을
대통령실 조직개편 단행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며 “대...
김용광 기자 = 경남도청 직원들이 폭우 피해를 입은 도내 특별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2시간전
지난 23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이 정보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이뉴스투데이, 대한민국고객만족브랜드협회, 데일리경제, 시사타임이 후원했으며, 각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다수의 브랜드가 참가했다.디노블은 상류층·전문직 회원을 위한 맞춤형 매칭 시스템, 프라이빗 미팅 프로그램, 철저한 회원 인증과 관리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로서의 위
학교는 민주주의의 정원이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으로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문화 즉, 이주배경 학생들도 공존하며 교복입은 시민으로 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3,500억 달러의 현금 선불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놀부심보이자 동맹의 도리에 어긋나는 곳간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양 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로 한국 내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라 해도 미국 국채, 금, 외화예금, IMF 솔루션 등으로 분산돼 있어 곧바로 현금화하기 어렵고, 설령 현금화한다면 나라 곳간이 텅 비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
수협은행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기관 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위기상황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했다고 29일 밝혔다.수협은행에 따르면 현재 △주민등록증 본인확인 △공공마이데이터 등 일부 국가전산망 연계 서비스를 제외한 금융서비스 업무는 정상적으로 제공되고 있다.사태 발생 직후인 27일,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위기상황 대응회의를 소집하고 즉시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했다. 주말 동안 은행은 비상근무와 정보보안 시스템 점검, 콜센터 고객 응대 강화 등 금융서비스 안정화를
성남시가 국토교통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설명자료를 29일 정면 반박했다.성남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국토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성남시에만 정비구역 지정 이월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자료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시는 이번 사안의 본질은 국토부가 사실상 성남시에만 불리하게 적용되는 불이익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구체적인 쟁점을 들어 하나하나 반박 입장을 밝혔다.먼저 '성남시에만 이월 제한을 적용한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국토부는 이번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좌보
농업·농촌 가치 확산 위해 홍보단 위촉 서울농협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농심천심 운동’ 확산에 본격 나섰다.서울농협은 지난 25일 서울본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농업·농촌 가치 제고를 위한 범국민 캠페인을 시작했다.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자는 취지다.이날 행사에는 서울농협을 비롯해 유관기관, 농업단체, 여성단체,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 1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일수 거창도의원 "대학 학생정원 조정 논의기구 필요"
김일수 경남도의원이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대·거창·남해 양 도립대에 경남도와 거창·남해지역 민관이 어우러진 대학협의체 구성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2025년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
한국동서발전는 지난 27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도 KSQM-QMOD-ICQSS 공동 국제학술대회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로 권명호 사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최고의 경영성과를 창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품질경영학회에서 1998년 이후 매년 시상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창포원, 추석 휴무 없이 정상 운영
경남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거창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거창창포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경제지주, 전북 익산서 고구마 수확 일손돕기…“전국적 농촌 지원 확대”
농협 경제지주는 29일 전북 익산시 삼기농협 관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 경제지원부, 전북본부, 익산시지부, 삼기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함께했다.박기배 삼기농협 조합장은 “밭작물은 논·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아 수확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일손돕기가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협,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창립총회 개최…“농업인 소득 증대 앞장”
농협은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농협경매식집하장운영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회원 조합장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35개 경매식집하장 운영 농협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존 경남 지역 중심의 협의회 운영 한계를 극복하고, 정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참석자들은 설립 경과보고와 함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며 ▲전국 네트워크 구축 ▲농산물 유통 효율화 ▲산지 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