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교비를 유용해 제주도 고액 연수를 다녀온 의혹을 받는 충북도립대학교 간부 교수 4명이 보직 해임됐다.도는 자체 감사를 벌여 도립대 교학처장 A교수, 산학협력단장 B교수,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장 C교수, 기획협력처장 D교수의 보직을 16일자로 해임했다고 17일 밝혔다.A·B·C교수는 김용수 전 총장과 함께 교비 유용 의혹을 받는 제주도 연수를 다녀온 이들이다.D교수는 도 감사 과정에서 또다른 비리 정황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김 전 총장은 지난달 22일 직위해제됐으며,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이 직무대행 중이다
국세청 김지훈 감사관과 안덕수 징세법무국장, 서울청 박해영 조사3국장 등 3명이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 6개 보직을 역임했고, 7번째 직무를 수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본지가 6월 현재 고위공무원 36명 중 국세청 차장 및 7개 지방국세청장 등 총 8자리를 제외한 28명의 고위공무원 승진후 보직 역임 갯수를 분석한 결과이다.또한 국세청 민주원 조사국장과 심욱기 개인납세국장 6개, 국세청 이승수 법인납세국장과 김대원 국세공무원교육원장 5개, 국세청 김재웅 기획조정관·이성진 정보화관리관·박종희 자산과세국장·서울청 김오영 송무국장 등 4명
경기도가 10일 강민석 전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하는 등 주요 보직 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날 김동연 지사는 강민석 대변인을 비롯해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 조상기 노동권익과장, 김정훈 소통협치관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3선의 강훈식 의원을 각각 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하는 정부의 국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핵심 보직 인선을 속도감 있게 진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대통령은 취임식
경민대학교는 최근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경민대학교는 그 취지에 공감해 적극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범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위기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각계 기관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그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했고,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진이 함께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피
경민대학교는 최근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참여는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뤄졌으며, 경민대학교는 그 취지에 공감해 적극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범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인구위기 대응 활동의 일환으로, 각계 기관장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경민대학교는 그 취지에 공감하며 캠페인에 동참했고,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교수진이 함께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피켓
재능대학교가 4일 인도네시아 최초의 온라인 고등교육기관인 ‘아시아사이버대학교’와 글로벌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교육시장과의 교류를 본격화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조장연 UNSIA 총장이 재능대를 공식 방문해 양교 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재능대에서는 이남식 총장을 비롯해 국제교류협력센터장, 복지케어과 교수진 및 주요 보직 교수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기반 교육 콘텐츠와 기술 협력,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상부의 지시를 어겼다는 이유로 보직 해임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보직해임 무효확인 소송 1심 선고가 7월 16일로 확정됐다. 제소한지 약 1년 11개월 만이다.수원지법 행정4부는 28일 열린 두 번째 변론기일에서 "형사사건 항소심도 진행 중이지만, 우리 재판부도 자료를 검토해 보직해임이 정당한 조치였는지를 판단하겠다"며 변론을 종결하고 이날 결심에 이어 선고기일을 지정했다. 선고는 7월 16일 오후 2시에 내려진다.이번 사건은 2023년 7월 발생한 해병대 채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국민의힘 김석기·성일종·신성범 의원은 18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면 자신들이 맡고 있는 외교통일위원장, 국방위원장, 정보위원장직을 더불어민주당에 넘길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상호 견제와 균형"이라며 "법사위원장만큼은 야당인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직을 국민의힘에 넘기고 원 구성 협상을 다시 시작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대치의 핵심 배경으로 이른바 ‘이재명 방탄 법안’들을 언급했다.이들은 이른바 '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공식 편입했으며, 공정위는 이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마일리지 통합 안을 제출하라는 조건을 부과했다. 대한항공은 내년 10월 통합 항공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마일리지 통합, 조직 구조 개편, 브랜드 전략 등도 함께 조율 중이다. 항공마일리지 통합 안은 항공사 간 제휴 확대나 구조조정, 혹은
아이티센글로벌은 자회사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하나은행과 공동으로 ‘금 동산신탁’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하나은행은 국내 최초 금 신탁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마이골드신탁’을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소유한 금을 은행에 맡기면, 신탁계약을 통해 금을 처분하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탁상품이다.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은 실물자산의 디지털 전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에 고객이 신탁한 금의 감정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신탁계약의 체결과 해지를 지
기념일 관리 플라워·기프트 전문 기업 유어버스데이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손잡고 각 사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구현 및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유어버스데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은퇴·자산관리 교육, 투자 세미나, 맞춤형 재무설계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 교육 콘텐츠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어버스데이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임직원 및 고객을 위해 꽃 선물, 기념일 선물(꽃, 케이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