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는 29일 충청남도 한들물빛초등학교에서 임직원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들물빛초등학교 총 3개 학급을 대상으로 ‘레노버 크롬북’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실시간 협업을 통해 그림을 직접 그리고, 이를 머그컵으로 제작하기도 했다.이 회사는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스마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힘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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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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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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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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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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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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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17년째 이어온 ‘사랑의 마라톤’ 성료
한동대학교는 지난 2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7회 사랑의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17년간 지속돼 온 이번 행사는 포항 지역의 대표적인 장애 인식 개선 및 사회 통합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실천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마라톤은 한동대 주최, 사랑의 마라톤 TFT 주관, 포항시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후원했다. 포항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동대 재학생이 함께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섬김과 대학의 사회공헌 의지가 결합된 대표적인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마라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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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간제보육’ 서비스 대폭 확대
대구시가 늘어나는 ‘시간제 보육’ 수요에 대응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한 조치에 나선다. 대구시는 다음달부터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을 현 121개 반에서 41개 반 늘린 162개 반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은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6~36개월 미만 영아가 단시간 동안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부모가 이용 시간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월 최대 60시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간당 요금 5000원 중 2000원은 부모가 부담하고, 3000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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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공모 ‘우수상’ 수상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5년 지방공공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상생·협력, 지역투자, 창업지원, ESG 경영 등 4개 분야에서 총 162개 기관, 223개의 사례가 제출돼 20개의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을 수상한 진흥원은 △광역 지자체 쇼핑몰 매출 1위 달성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지방소멸 대응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한 저출생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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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
김천시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대상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과, 경비·소방관리책임자 대상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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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지사협, 경주서 민·관 협력 워크숍 진행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 울진군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협력 서비스 실행 주체 간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울진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선진 사례와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