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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도서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 '10월의 하늘' 운영

서귀포시성산일출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전국 과학 강연 행사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10월의 하늘’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 공동 주최로 전국 중소도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과학 강연이다. 문화적 혜택이 부족한 지역에 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가치를 알리고 과학자들의 재능 기부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여를 촉진하고자 하는 행사다.강연은 2부로 구성돼 1부에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으로 활동했던 남경균 강연자가 ‘얼음 대륙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남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제주도민들의 평가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KBS제주는 추석 연휴를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추석 민심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63%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8%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9%.긍정 평가 비율은 남성(62%
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한 정비를 9월 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오름 정비 10억 원, 습지 정비 2억 5000만 원, 용천수 정비 1억 5000천만 원 등 총 14억원이 투입됐다.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등 오름 8개소에 보행매트와 침목계단을 설치하고 안내판과 안전로프를 정비했다. 애월읍 장전리 좌정못 등 습지 8개소에서는 준설, 세척 작업과 함께 데크와 돌담 보수 등이 이뤄졌다.조천읍 함덕리 고도물 등 용천수 8개소의 바닥과 판석을
제주시 이호동어촌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한 ‘제9회 해녀은퇴식’이 8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 어촌계 해녀탈의장에서 열렸다.이날 은퇴 해녀는 고영화, 김광자, 김춘자, 문순옥, 박숙자, 백정생, 변숙이, 손원자, 송정자, 안인자, 안용선(91세, 경력 60년
제주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도유지와 주요 도로변 등에 조림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조림 사업은 마을단체 등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임야 등에서 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이뤄지며, 조천읍 선흘리 등 약 17ha 면적에 다양한 수종을 식재할 예정이다.특히 탄소흡수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황근’을 식재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해안 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한경면 등 7개 지역에 왕벚나무, 산딸나무 등 3600여 그루(수
국내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던 서귀포시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한 카페가 불법 산지 전용을 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시 표선면 중산간에 위치한 모 카페에 대해 산림훼손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이 카페는 건물 주변 임야 약 6000㎡에 허가 없이 산책로와 주차장을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곳은 연예인 ㄱ씨가 운영하는 카페로 입소문을 탄 곳으로, 현재 ㄱ씨는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 산지 전용 사실을 확인한 서귀
기상청은 저기압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인천.경기남부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경북북부내륙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라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동해안.산지에, 오후에 충북중.북부와 경북북부내륙에, 밤에 울산,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귀포경찰서는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도로교통법 위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6일 오후 서귀포시내 한 도로에서 훔친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 등을 받는다.경찰은 A씨가 차량이 파손된 흔적 등을 수상히 여겨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약 2㎞를 빠른 속도로 내달리다 끈질긴 추격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2016년에 체류기간이 만료돼 10년째 불법체류하며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안심통장, 자영업자 '생명줄'...추석 앞두고 하루 3천 명 몰려...58일→30일로 조기 마감서울시가 생계형 자영업자를 위해 출시한 '안심통장 2호'가 시행 30영업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오는 15일 조기 마감된다. 1호 사업보다 한 달이나 빨리 마감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자영업자들의 절박한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특히 추석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들의 신청이 폭주하면서 하루 최대 3,135명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서울시는 올해 안심통장 1·2호를 통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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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 A·B홀에서‘ICNX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글로벌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혁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올해 개최되는 ‘ICNX 2025’는 개회식에서는 ‘ICNX 원년 선포식’을 진행하며, 인천이 첨단 미디어 산업의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컨
SK는 12일 국내외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함께 AI 생태계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SK AI 서밋 2025'를 내달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반도체, 에너지 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자리다. 작년에는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A
서울지역 부동산 거래 해제건 400여건에 대해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가 일부 아파트 거래에서 '집값 띄우기' 의혹이 있다며 경찰에 수사의뢰한다고 12일 밝혔다.국토부는 최근 부동산 실거래가 제도를 악용한 허위신고 의심 사례가 있다며 지난 2023년3월부터 올해 8월까지 서울시 부동산 거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에서 소비자의 불만족 이용후기를 비공개 처리한 ㈜퍼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한국유기농에 각각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씩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퍼스트엔터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 ‘오늘과일’에서 과일 등 신선식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작성한 후기 중 불만족 후기를 비공개 하는 행위를 했다.또 한국유기농은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 ‘쿠마마켓’에서 화장품 등 공산품을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작성한 후기 중 불만족 후
추석 연휴 몰려드는 이용객에 PC방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올렸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추석연휴 전국 PC방 이용률은 27.93%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7.8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다만 작년 추석연휴와 비교하면 0.75%P 소폭 감소했다.작년에 비해 추석연휴 이용률이 다소 감소했지만, PC방 업계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워낙 길어 다른 여가활동이 경쟁자로 강하게 대두됐기 때문이다. 가령 긴 연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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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서연구회와 망우역사문화공원 사색의 길​한국고서연구회 10월 답사​"사람은 죽어서 무엇을 남기나" - '망우리공동묘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한국고서연구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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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세 인물의 감정선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11일 방영된 9회에서는 김다미와 신예은이 ‘첫사랑’ 허남준을 사이에 두고, 오랜 우정을 시험대에 올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과거의 따뜻한 추억이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며, ‘백번의 추억’은 사랑과 우정이라는 감정의 교차점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전국 5.5%, 수도권 5.6%의 시청률(닐슨코리아
10월 8일 오후 3시경 괌 북서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나크리는 12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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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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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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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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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영국이라고 하면 보통 빅토리아 여왕의 엄숙한 도덕과 산업혁명의 매연이 떠오르지만, 그 시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것은 다름 아닌 한 쌍의 시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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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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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대구 남구청 인사발령(2025.10.13.일자)
◆ 6급▷정책추진단 곽민수 ▷홍보미디어과 양지은 ▷안전총괄과 정은주 ▷공원녹지과 한성규◆ 7급▷기획조정실 전성호 ▷행정지원과 임진아 ▷행정지원과 정선주▷인구총괄과 박고은 ▷인구총괄과 김세광 ▷문화관광과 신영민▷평생교육과 이은해 ▷교통과 배신호 ▷봉덕3동 이은임◆ 8급▷행정지원과 이승욱 ▷행정지원과 진혜수 ▷행정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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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프로토콜, 새 런치 메커니즘 '유니콘' 발표...기존 제네시스 모델은 폐기
AI 에이전트 생성 및 수익화 플랫폼 버추얼 프로토콜이 기존 제네시스 모델을 공식 폐기하고, 새로운 런치 메커니즘인 ‘유니콘’을 선보였다.버추얼 프로토콜에 따르면 유니콘은 ‘초기 신념’에 기반한 구조로, 프로젝트가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자유롭게 거래를 시작하도록 허용하고, FDV에 따라 점진적으로 자금이 풀리는 구조에 기반한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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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를 두 달 앞둔 육군 병장이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부대 내 가혹행위 의혹이 제기돼 군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숨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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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군자정 강학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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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 지난 9일 청도 유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가 열렸다. 107회를 맞이한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 청도 입향조인 모헌공 이육 선생의 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1919년 조직되었으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문중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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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학생 주도형‘비슬제(새봄월드)’로 대학 축제 새 전환점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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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가 10월 1일 교내에서 개최한 가을 축제 ‘2025 비슬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기존 대학 축제의 관행이었던 연예인 섭외나 전문 행사기획 업체 등에 의존하지 않고 총학생회가 직접 주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계명문화대학교 축제는 대학 축제가 학생 자치와 참여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