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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 활동 완료

장흥소방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장흥읍을 포함한 10개 읍·면의 취약계층 및 아동 가구 231곳을 방문해 화재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생활안전순찰대는 이 기간 동안 노후 콘센트 523개를 교체하고, 화재 초기 진화에 효과적인 소화스티커 400매를 배부했으며 전기·가스 시설 점검도 병행해 주거 안전성을 강화했다.특히 시청각 장애가 있는 한 어르신 댁에서는 먼지가 쌓인 노후 콘센트를 즉시 교체하고 소화스티커를 부착해 큰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주민들은 “꼭 필요...
담양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을 위해 창평·무정·월산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농촌 왕진버스는 담양군과 농협이 협력해 의료서비스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한방 진료를 비롯해 안과·치과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왕진은 9월 4일 창평면, 8일 무정면, 11일 월산면에서 진행되며, 각 지역 주민 중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진료 인원은 읍·면별로 약 300명 내외로, 총 900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의료지원서비스는 원광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4일 군위군 군위읍 햇빛차단망 설치농가에서 경북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농촌진흥청 사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가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해 4년이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0년 임시 매장에서 시작해 2021년 정식 개장했다. 초기 104농가, 210품목으로 출발했으나 현재 652농가, 801품목까지 확대됐다. 매출은 120억원에 이르고 있다.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도 같은 기간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근에 대도시가 없는 불리한
남해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남해군은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
경상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온종일 공동체 돌봄 모델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이 중앙부처 정책에 공식 반영되면서, 전국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경상북도는 2024년부터 K보듬 6000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여성가족부·보건복지부·교육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정책 반영을 건의해 왔고, 그 결과, 여성가족부가 2026년부터 소관 아동 돌봄 시설인 공동육아 나눔터에 대하여 야간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돌입한다.‘양주역 중흥S-클래스’는 경기도 양주역세권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 59·84㎡ 총 526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59㎡A 264세대 △전용 59㎡B 56세대 △전용 84㎡A 153세대 △전용 84㎡B 53세대 등이다.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LG전자는 독일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차량용 webOS를 앞세운 차세대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LG전자는 9일 뮌헨에서 ‘차량 내 경험의 재정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열고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바퀴 달린 생활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고 10일 전했다.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전 세계 2억대 이상 스마트 TV에 적용된 webOS를 차량에 확장해 고객이 거실에서 즐기던 콘텐츠 경험을
제주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일 공고했다.올해 공립 신규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총 81명으로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60명, 특수학교 교사 18명이다.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53명이 감소했다.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34명, 특수학교 7명, 특수학교 2명이 줄었다.한편 사립 신규교사는 1개 학교법인에서 특수학교 3명을 모집하며 제1차 시험은 도교육청
AI 전문 기업 솔트웨어가 오는 9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아마존웹서비스 주관 ‘AWS 퍼블릭 섹
봉화군가족센터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차례에 걸쳐 ‘우리 가족 창작소-엄마도 꽃이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봉화군평생학습관과 별관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18일까지 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프로그램은 주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일상
서귀포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해학과 풍자의 퓨전 마당극 ‘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를 오는 27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대중가요 ‘최진사댁 셋째딸’을 모티브로 한 반전과 감동의 서사를 전통연희와 현대 대중음악의 결합으로 풀어내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마당놀이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최진사댁 셋째딸 신랑 찾기’는 미모의 셋째딸이 병상에 눕게 된 사연을 중심으로 해학과 풍자, 반전이 어우러진 이야기가 진행되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를
농심이 기상청과 협력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백산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백산수 2L 1만 병과 0.5L 1만 병 등 총 2만 병 규모로, 생활용수와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농심은 2017년부터 기상청과 함께 폭염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민관 합동 활동을 이어왔다. ‘해피해피 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물·그늘·휴식 등 폭염 피해 예방 수칙을 전파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물
성남 지역 73곳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체육관이 없던 분당구 서현동 양영초등학교에 이르면 오는 2027년 말까지 체육관 건립이 추진된다.성남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양영초교 운동장에 체육관을 짓기로 했다며 10일 이렇게 전했다.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2월 지방 투자 심사를 마친 데 이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밟아 국유지인 양영초교 운동장 부지 약 1000㎡ 규모를 사들인다는 계획이다.양영초등학교는 교육자치법 시행 이후인 1994년 9월 30일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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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금융 전문 브랜드 할부할카가 저신용자와 개인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차량 구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차 전액 할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차량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용 등급이 낮거나 회생 절차 중인 고객은 금융권에서 대출이 쉽지 않아, 일상생활에 필요한 차량을 마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할부할카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자동차는 단순한 사치품이 아니라 생계와 생활의 필수 수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9일 서울 본관에서 ‘2025년 제3차 미래농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실과 공동 주최로 열려, 식량안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입법 필요성을 위한 취지다.행사에서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생산·공급 안정화 방안 ▲곡물유통기업의 역할 및 제언 ▲주요국 식량안보법 사례와 시사점(장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
내년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선발 규모가 올해보다 1000명 이상 줄어든다. 교육부는 10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공립 유·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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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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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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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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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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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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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9월 청약 개시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 국채 9월 청약을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청약의 총 발행 규모는 전월과 동일하게 1400억원이다. 종목별 금액은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가산금리는 ▲5년물 0.45% ▲10년물 0.565%, ▲20년물 0.635% 수준이다. 만기 보유 시 세전 수익률은 ▲5년물 16.08% ▲10년물 39.47% ▲20년물 98.9% 로,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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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점에서 작가와의 대화, 다양한 미술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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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의 팝업 전시, 차 한 잔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투어...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같이 구성된 전시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위해 8월 말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어빌리지커피, △우물옆그집, △미음, △마쉬테라피, △복합문화공간 포엘, △낙비의책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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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 열고 당첨 확인, 코카콜라 제로가 쏜다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제로’ 구매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과 경품을 제공하는 ‘코-크 제로 캔 따개 이벤트’를 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벤트 제품은 ‘캔 따고 WIN 당첨 확인!’ 스페셜 마크가 부착된 코카콜라 제로 캔이다. 구매 후 캔 따개 뒷면에서 ‘WIN☆’ 표시를 확인하고 제품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당첨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WIN☆’ 표시가 확인된 총 35만명에게는 코카콜라 제로 250㎖ 캔으로 교환 가능한 편의점 기프티콘을 준다.또 이벤트 기간 매주 5명씩, 총 65명을 추첨해 배달앱 100만원권과 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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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놀탄페스타 광명서 개최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회관과 광명시민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는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다./광명=김영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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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 중앙도서관, 김영희 작가와 만남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이 23일 오후 7시 의 저자 김영희 작가를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작가와 만남은 농촌과 도시의 소통을 위한 작은 다리가 되길 기대하며 평범한 일상을 담은 글을 담은 수필집 출판기념회와 함께 창작 비법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김 작가는 1998년 국제신문 논픽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