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기념해 서귀포 출신 작곡가 음악회 ‘제주, 애’를 오는 7월 5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서귀포 출신 작곡가 안현순의 창작곡으로 구성되며, 제주를 주제로 한 시와 음악을 결합한 예술적 헌정의 무대로 ‘자연, 사람, 아픔, 해녀, 부부’의 5가지 주제로 구성된 작품을 통해 제주 고유의 정서와 문화, 삶의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표현한 무대이다.주요 곡목으로는 ‘제주 수선화’, ‘내 마음의 바다’, ‘섬의 연가’, ‘우리 어멍’, ‘유채꽃
서귀포시는 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 청소년 협주곡 음악회‘를 오는 7월 12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2023년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김정여사 기부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획공연으로, 서귀포 지역 청소년 음악인들이 전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무대를 통해 지역 예술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클래식 음악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협연 오케스트라는 제주 유일의 전문 현악 오케스트라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맡으며,
서귀포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유쾌한 심령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연극 ‘고스트’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명작 ‘유쾌한 유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죽은 전처의 유령과 현재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소설가의 기묘한 동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하는 탄탄한 코미디 연극이다.극 중 주인공 상중은 심령 소설 집필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무당을 불러 심령체험을 시도하던 중, 3년
강하영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7월 5일 서귀포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안현순 작곡발표회 '제주, 애'에 참석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27일까지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 단원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이며,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다.공고일 현재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2008년1월 1일~ 2016년12월 31일 사이 출생인 청소년이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7월 6일 오후2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이루어진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응시자는 면접심사로 실기심사를 대체한다.응시원서 접
서귀포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유쾌한 심령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오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 '고스트'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명작 '유쾌한 유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죽은 전처의 유령과 현재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소설가의 기묘한 동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하는 탄탄한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그맨 안상태, 김혜선 등 배우들의 입담, 관객과 함께하는 무대 연출로 몰입도를 높이며,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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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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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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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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