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SIEM 전문기업 로그프레소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RSA 컨퍼런스 2025’에 참가해 유의미한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8일 밝혔다.RSA 컨퍼런스는 매년 4만 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이버 보안 전시회다. 로그프레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지원한 ‘한국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클라우드 SIEM 플랫폼 ‘로그프레소 클라우드’를 선보였다.로그프레소는 미국과 유럽 지역의 관리형 보안 서비스 제공업체 및 벤더와 실...
스마트그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삼천리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다중에너지 네트워크 수요자원화 기술개발 및 실증’ 연구성과 홍보를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연구과제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인접 공장 간 다중에너지 유틸리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에너지 효율화 설비를 활용한 신규 수요자원 발굴 및 수요 유연화 플랫폼 개발을 통해 서비스 모델을 확대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2028년까지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한 공간에서 통합 운영하는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15개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대상으로 시설·네트워크·서비스를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관제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복잡한 하이브리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운영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그동안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제를 별도로 운영해 왔으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시스템 전반을 긴밀하고 신속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티에스는 모코엠시스, 애자일소다와 지능형 문서중앙화 기반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AI 도입과 문서 보안 강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협약에 따라 다올티에스는 AI 플랫폼 공급으로, 고객사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AI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델의 고성능 GPU 서버를 기반으로, 모코엠시스와 애자일소다의 솔루션을 통합
사람인은 리멤버에 대한 투자 회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인은 2021년 말 명함 플랫폼인 리멤버에 지분 직접 취득으로 500억원, 펀드를 통해 300억원 등 총 800억원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번 리멤버 경영지분 매각을 통해 약 1600억원을 회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투자 회수를 통해 확보한 1600억원은 AI 기술력 투자 및 미래 성장 전략을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이 될 전망이다. 사람인은 축적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고 개인화된 AI 서비스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채용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스마일샤크가 주최한 ‘디지털로 여는 패션의 새로운 기회’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유젠, 싱클리, 달파 등 주요 IT 기업들이 세션 발표자로 참여해 AI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패션 업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세미나는 ▲패션 산업을 위한 AWS MSP 운영 사례 및 전략 ▲EC 성공 사례와 AI로 여는 패션 비즈니스의 미래 ▲앞서가는 브랜드의 틱톡 데이터 분석 전략 ▲패션 산업에서의 AX 혁신 전략을 주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휴네시온과 이메일·파일 보안 전문 기업 시큐레터는 전략적 업무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7월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으며, 이번 MOA는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양사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고, 공공·금융·민간 전반에 걸쳐 통합 보안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는 전략을 밝힌다.휴네시온은 국내 망연계 시장에서 5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며 공공기관과 금융권에서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AI 기술로 구현한 미래형 스마트 라이프 ‘AI 홈’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5일부터 9일까지 ‘메세 베를린’ 단독 전시장에서 ‘AI 홈, 미래 일상을 현실로’를 주제로 업계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AI 기반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생활 속 편리함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아우르는 ‘AI 홈 리빙’ 존을 마련했다. 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수면 관리, 식자재 인식과 레시피 추천, 부모 안부 확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때 가장 먼저 손꼽는 음식은 흑돼지, 커피, 해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의 소셜미디어를 분석한 ‘해외 소셜로 보는 제주 관심 콘텐츠: 음식’ 보고서를 4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최근 2년간 수집한 해외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국인이 제주에서 어떤 음식을 주목하는지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총 3만2000여 건의 언급 가운데 80%가 SNS ‘X’에서 발생했다. 특히 아이돌이 방문한
연수구가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착수했다.특히 구는 조사 응답 대상자 중 절반 이상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만큼, 다양한 복지정책을 선제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구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동안 신규 책정된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건강 상태와 경제 상황 ▲고독사 위험 수준 ▲정책 욕구 ▲복지서비스 전달 매체 등을 파악했다.실태 조사 결과, 모두 428가구 중 응답자 가운데 176
대작 증강현실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가 일곱 번째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서비스 2주년을 맞는다.나이언틱은 오는 18일 '몬스터 헌터 나우'에 시즌7 업데이트 '모이자, 세우자! 하늘을 나는 탐색 거점!'을 업데이트한다.업데이트를 통해 지역 헌터들이 함께 모여서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인 '탐색 거점'이 공개된다. 채집 포인트와 고룡 영격전 포인트 등에서 활동 시 '탐색의 증표'가 주어지며, 이를 모아 탐색 보고를 하면 탐색 거점이 성장한다. 거점 별로 기여도에 따른 리더보드가 생성되며 3주 간격으로 활약에 따른 보상이 주어
포항시는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초고령화 사회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4일 포항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상품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시는 5일부터 ‘어르신 스포츠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콜센터를 통해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신청에서 선정된 어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KB차차차에서 판매된 2천만원 미만 수입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프 레니게이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지프 레니게이드에 이어 2위는 폭스바겐 파사트, 3위는 도요타 프리우스, 4위는 폭스바겐 CC, 5위는 닛산 알티마로 집계됐다. 평균 판매 시세는 지프 레니게이드, 도요타 프리우스, 폭스바겐 파사트, 닛산 알티마, 폭스바겐 CC(905만원
산림청은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임업 생산자 및 산림생태계 피해 예방을 위해 전문 채취꾼, 등산객 등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에 대한 집중 단속을 9월15일부터 10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임산물 불법 채취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산림 내 취사 행위 △쓰레기·오물 무단투기 등이다.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주요 임산물 자생지, 등산로 등에 산림특별사법경찰 등 산림보호인력 1772명을 집중 배치하는 한편, 드론감시단,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등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단속 사각지대를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하남시가 9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된 진로 탐색형 현장 체험으로, 지난 7월 IT솔루션 기업 ㈜에어패스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방문 기업은 덕풍동에 위치한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 1994년 설립된 베이크플러스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 그룹의 자회사로, 최
칠곡군이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내와 홍보에 나선 가운데, 최근 실제 피해가 발생하자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공무원을 사칭해 금품 송금을 요구하는 전화 사기가 발생해 군민이 2천5백만 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이와 유사한 또 다른 사례도 확인됐다. 사기범은“지원사업 물품비 결제”를 빌미로 접근하면서 군 직인이 찍힌 위조 공문서와 가짜 명함까지 제시해 피해자를 속였으며, 송금 후에는 전화번호를 차단하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칠곡군은 이번 사건
남해군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 삶의 안정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매월 15만원을 지급,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국가 정책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남해군은 전국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이번 시범사업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쓰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의 ‘Ruby’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와 함께 ‘Ruby’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72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평택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역학조사관 2명을 전국 최초로 동시에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주인공은 평택보건소 이상진, 송탄보건소 성기표 역학조사관이다.역학조사관 교육은 ‘일반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전문과정은 최소 2년간의 현장 중심 직무 훈련을 이수하고, 기본교육 1회, 지속교육 4회, 학술지 수준의 논문 1편 게재, 감염병 감시 분석 보고서 2편,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