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2025 대관령 캠프닉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본격적인 캠핑은 아니지만 피크닉보다 여유롭고 감성적인 야외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행사는 관람 중심의 페스티벌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머무르고 체험하는 ‘체류형 로컬 문화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채웠다.지역 상생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지역 주민, 요리사, 청년 예술가, 유관기관, 목장 운영진들이 함께 기획했으며...
강원경찰청에서는 6일 오전 10시 도경찰청 1층 포토존에서‘사랑나눔 중고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중고 물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서 일하는 강원경찰 가족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부행사는 강원경찰청 소속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120명의 직원들로부터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 도서, 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500점을 모아 진행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실시된 제3대 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정석원 후보가 당선되어 8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정석원 위원장 당선인은 1대, 2대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조합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왔다.이번 3선의 연임으로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올해 춘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5주년을 맞이 한다”며, “새로운 3년을 준비하는 조합원들의 전폭적인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리고, 이러한 성원에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창업기업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는 각각 ▲AI 기반 신약 설계 ▲커피박 활용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초기 투자와 성장 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아토매트릭스’는 2024년 5월에 설립된 바이오 인공지
수천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이 11일, 원주를 찾아 ‘전국반짝투어’를 진행하며 원주시 관광 홍보대사로 나선다.원주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및 CJENM과 함께 세계적 K-POP 아이돌 그룹이 함께하는 ‘전국반짝투어’를 11일, 원주 곳곳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POP 아이돌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원주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을 돌며 지역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옥수수를 990원에 판매하며 콘서트를 홍보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특산물 판매수익금은 고향사랑기
태백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는 지난 8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태백 노지스마트 농업 시범사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분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역 대표 작물인 고랭지 여름배추의 데이터 기반 노지 스마트 영농모델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3년 공모 선정 이후 추진 중이며, 올해부터 시설장비 스마트화 단계에 들어섰다.보고회에서는 매봉산 배추재배단지 등에 도입될 ▲자동관수·관비 시스템 구축 ▲데이터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 ▲실증단지 구축 등의 계획이 공유됐다.참석자들은 분야별 수행사의 착수보고와 경과보고를
2006년,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제주특별자치도'라는 독특한 행정 체제로 전환했다. 당시 제주도정은 통합의 명분을 내세워 제주시, 서귀포시, 북제주군, 남제주군을 폐지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탄생시켰다.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제주도정은 그 당시의 통합적 메시지와는 정반대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제주는 기초단체 포기하는 조건으로 교부세를 정액으로 받고 있는데 시장 직선제와 기초단체를 부활하면 정부에서는 교부세를 못준다 할 수도 있는데 이 문제들은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다.특히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제2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경제포럼은 ‘속이 꽉찬 성공, 만두가 알려주는 전략’을 주제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두사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이날 포럼에서는 훈장만두 고석환 대표가 ‘먹거리로 성장하는 도시, 원주의 기회는 만두다’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하며, 원주만두축제 창업 1호점 만두뱅크 정낙삼 대표와 예진네 김치만두 신옥자 대표의 성공
펫가구 제조업체 피케아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케이펫페어 서울’에 참가한다.피케아는 유럽산 원목과 맞춤형 패브릭을 사용해 100% 국내 수작업으로 제작한 펫가구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 선보이는 주요 제품은 ‘루피노 베드’, ‘브릿지 베드’, ‘송치 체어’ 등이다.루피노 베드는 천연 원목과 고급 패브릭을 사용해 거실, 침실 등 다양한 공간에 배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브릿지 베드는 두 개의 프레임 사이에 텐션감 있는 패브릭을 고정해 반려동물의 몸을 감싸는 구조이며 장시간 사용
KINX는 IDC에 대한 글로벌 데이터 보안 표준 ‘PCI DSS’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KINX는 최신 보안 기준인 ‘PCI DSS 4.0.1’의 최고 등급 ‘레벨 1’을 취득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PCI DSS 인증은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주요 카드사가 공
밀양윤병원의 응급실 운영 중단에 따라 밀양시에서는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신청과 밀양소방서 특별구급대 확대에 초점을 둔 응급의료대책이 시급히 진행되고 있다. 밀양윤병원은 응급의료인력 사직과 이후 인력 확보에 실패하면서 지난 7일부로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서'를 자진 반납했고, 밀양시는 당
밀양시 무안면이 기록적인 집중 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뒤 추가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지역 내 9개 배수장 점검을 마무리한 가운데 주민들의 자발적 복구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 무안면은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추가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민·관 합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특별재난지역 선포 직후 배수장의 핵심 설비인 펌프와 수문을 점검했으며 지역 내 배수장 9개소와 우수저류시설 2개소에 쌓인 잡목과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경남FC 산하 유소년 U12팀이 K리그 챔피언십에서의 전승·무패 1위의 기세를 안고 화랑대기에 출전했다.경남U12는 지난 5일부터 경상북도 경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앞서 지난 7월, 경남U12는 경북 영덕에서 열린 ‘2025 GROUND.N K리그 U12, U11 챔피언십’에 출전해, U12가 7전 전승, U11이 6전 5승 1무로 나란히 대회 1위를 차지했다. K리그 산하 유소년 팀 중 최정상에 오른 것이다.이번 화랑대기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대구 군위군새마을회는 6일 군위읍 둔치에서 ‘2025 하계 한마음 수련대회 및 환경살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새마을정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영천시는 지난 7일 ‘우로지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업 구간 내 외식업소 대표자 및 관계자와 사업 수행기관인 CJ프레시웨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 취지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외식업소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은 지역 외식 업소의 메뉴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 차별화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관
경산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및 언론 대응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과 언론 대응 실무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매일신문 사회2부 장성현 차장이 맡아, ▲능동적인 보도 자료 기고 전략 ▲핵심 중심의 문안 구성 방법 ▲AI 도구 활용법 ▲언론 대응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ChatGPT를 활용한 실습이 병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키워드 구성, 문장
영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단독 세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대리 신청이 어려운 1인 가구 고령자·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와 소비쿠폰 지급을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시는 정보 접근성과 이동에 제약이 있는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시는 앞으로도
진도군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맞춤형 교육사업과 학력 신장 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정책 중 하나이다.군은 지난해 말에 전국 최초로 지정된 문화특구에 이어
‘다자녀 가정은 국가 유공자’울진군이 인구소멸시대에 던진 담대한 대안이다. 지방소멸과 저출산이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울진군은 가정을 지켜내는 것이 곧 지역을 지키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저출산 대책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 바로 8월 7일 지급이 시작된 전국 최대 다자녀유공수당이 그것이다. 다자녀유공수당은 2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1~12세 자녀를 지원대상으로 하며, 부모의 소득과 재산 상황에 상관없이 ▲첫째는 월 5만 원 ▲둘째 이상은 월 10만 원을 지원한다.지난 7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