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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 

광산구가 8일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황룡친수공원에서 ‘황룡강생태길30 시민 생태·문화 걷기대회’를 연다.걷기대회는 지역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힐링로드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지역의 대표 명품길이자 생태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한 광산구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문화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광산구와...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10월 29일,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고진중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과 함께 1km를 달리고 인증에도 참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초중고교생, 학부모와 교직원 및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실 안에서는 학습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교실 밖에서는 달리기를 통해 체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용
가평군은 ‘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가 28일 가평이음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가평군 로컬푸드협의회는 가평군이 추진하는 푸드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와 연계해 지역 농업인들이 주도해 설립한 조직이다. 그동안 가평군은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를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추진해 왔다.이날 출범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가평군농협, 가평군축협, 가평군산림조합, 가평군농업인단체
IBK기업은행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꾸준히 지원한 결과, 2025년 3분기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전년 말 대비 13.1조원 증가한 260.3조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대출마진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비용관리와 비이자이익 개선을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 2,597억원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0.1% 증가한 1조 9,973억원을 시현했다.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1.3
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는 지난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안전보건협의체는 공사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계획서에 따라 도급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고 있으나, 급수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하는 시점에 철저한 사전점검 및 선제적 대응,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안전보건협의체는 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全 사업현장에서 모두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영천지사 관계자,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분석,
SK케미칼은 5일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은 609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3.1% 증가했다. 순이익은 479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SK바이오사이언스 등 자회사를 제외한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3천715억 원, 영업이익 299억 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3% 증가했다.파마 사업부는 기넥신, 조인스 등 주요 제품 판매가 늘었고, 그린케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과 불합리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에 국민의힘 당 차원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11월 5일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경영개선권고 조치를 의결했다.롯데손보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결과 종합 3등급, 자본적정성 부문 4등급으로 적기시정조치 대상이 됐으며, 단기간 내에 적기시정조치 사유가 해소될 수 있음이 충분히 확인되지 않아 이번 정례회의에서 경영개선권고 조치가 부과됐다. 롯데손보는 ‘20년말 경영실태평가 종합 4등급으로 ’21.9월 적기시정조치를 한 차례 유예받은 바 있다.이번 경영개선권고 조치에 따라 롯데손보는 향후 2개월 내에 자산 처분, 비용 감축, 조직
재택근무와 중소형 사무실 환경이 일상화된 요즘, 프린터는 단순한 출력 장비를 넘어 업무 효율성을 결정짓는 핵심 도구가 됐다. 빠른 출력 속도는 업무 처리를 더 빠르게 해주고 고품질 퀄리티는 출력물에 대한 신뢰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순 인쇄 기능뿐만 아니라 스캔이나 복사 등 기능까지 갖춘다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캐논이 새롭게 선보인 PIXMA TS5590은 이러한 변화된 시대에 딱 맞춘 올인원 잉크젯 복합기다. 일반 가정집이나 중소형 오피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서울 강서구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하철 5호선 화곡역 전자게시대에 관내 착한가격업소 광고를 11월 1일부터 무료로 송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착한가격업소' 5곳을 선정해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고 11월 한 달간 송출한다.개별 컨설팅을 거쳐 제작된 맞춤형 광고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송출된다. 업소당 15초 분량으로 하루 약 150회씩 광고가 노출된다.착한가격업소란 지역 평균보다 싼 가격에 위생 상태와 친절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곳으로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구는 외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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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법안이 내년 6·3 지방선거 이후 국회에서 논의될 전망이다.위성곤 국회의원은 지난해 9월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에 관한 법을, 김한규 국회의원은 작년 11월 제주시·서귀포시 설치에 관한 법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5일 위성곤 의원은 “두 법안 모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이며, 논의 시점은 제주도민의 뜻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김한규 의원은 “오영훈 지사가 민선 9기 이후에 기초단체 설치를 추진한다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제주로 수학여행을 간 서울지역 고등학생이 숙소 8층에서 떨어져 숨졌다.5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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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5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서울 종로구 ‘신설종합시장’의 환경개선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점포환경 개선과 함께 지역특색을 반영한 행사를 실시해 더 많은 고객이 찾을 수 있는 매력적 상권 조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신설종합시장은 1971년 설립된 가죽·원단·부자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국내유일의 가죽특화 도매시장이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입구와 총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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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급락장에도 2조5000여억원 순매수로 대응한 '강심장' 개인 투자자 덕분에 코스피가 4,000선 방어에 성공했다.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조5660억원 순매수했다.외국인 투자자의 '투매'에 오전 한때 6% 넘게 급락한 코스피는 이러한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하락 폭을 줄여 2.85% 내린 4,004.42로 거래를 마쳤다.개인 투자자는 이달 들어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다.이달 첫 거래일인 지난 3일에는 6260억원, 4일에는 2조701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지난달 6조9060억원 순매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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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노총이 정부와 국회에 정년연장 입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화와 고용 불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고, 이를 2025년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양대노총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4년 현재 만 60세인 정년은 국민 기대수명과 사회참여 요구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사회 전체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안정적 노후생활과 고용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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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종 시의원(국민의힘), 동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김수종 울산시의원이 현역 광역의원 신분으로 내년 지방선거 기초단체장직에 도전을 공식화했다.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에 처한 동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울산 동구청장에 도전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김 부의장은 “지난 12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혼신의 힘을 다해 동구 발전에 힘을 쏟았다”며 “동구의 곳곳을 누비며 지역 민심을 확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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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엽서 및 다과 꾸러미 제작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임직원들과 함께 ‘온기나눔 부산진구 Day’의 일환으로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위한 응원엽서와 물품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 작성과 물품 키트 포장으로 진행되었다. 완성된 꾸러미는 오는 31일 부산진소방서를 통해 350명의 소방관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의 전액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활동에 참여한 한 신한은행부산중부본부 한 임직원은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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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 3.75~4.00%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29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이번 결정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75∼4.00%로 낮아졌다.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결과를 통해 기존 4.00∼4.25%였던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이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금리 인하다.이번 인하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격차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에서 1.50%포인트로 줄었다.시장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안정 흐름을 고려해 완만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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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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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 제안
양구군은 29일,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댐 주변지역 수익의 공정한 환원체계 구축’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상류지역의 규제와 피해에 비해 극히 제한적인 혜택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서흥원 양구군수는 “양구는 소양강댐·화천댐·평화의댐으로 둘러싸인 상류 지역으로, 수십 년간 수몰과 교통단절, 환경규제 등으로 발전이 제약돼 왔다”며 “상류의 희생이 하류의 안전과 편익으로 이어진 만큼, 이제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환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민통선 북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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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베트남 하노이교육청과 국제 학생 교류
충북국제교육원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6박7일간 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학생 및 교원을 초청,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베트남 하노이교육청 소속 중‧고등학생 16명과 인솔단 4명 등 총 20명은 방문기간 무극중, 대성중, 괴산고, 충북외국어고 등 4개 학교에 배정돼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동 수업과 전통공예실습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다.방문단은 충북대학교 베트남 유학생과의 교류 시간을 갖고 속리산 법주사 등 서울 및 충청권 일대 주요 명소를 탐방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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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축산환경개선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 선정
포항시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서포항농협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이며, 총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포항시 내 공공처리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자원화센터가 실질적인 공공처리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정부가 인정한 성과로 평가된다. 서포항농협 자원화센터는 2015년 건립 이후 97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수거·처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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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안동 자원봉사대, 220인분 삼계탕 나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자원봉사대는 5일 지역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220가구에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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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00주년 맞은 청주 오송초, 청주시립합창단과 교가 재녹음
충북 청주 오송초등학교는 5일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청주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교가 드림 재녹음 제작 사업’을 완료했다.청주시립합창단의 사회공헌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교가 재녹음에는 오송초 3~5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했다. USB 파일 형태로 제작한 교가는 입학식·졸업식·학교 홍보영상 등 각종 행사에 활용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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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KAL)의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이 토사를 불법 매립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KAL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기 유지‧보수‧수리 운영(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4년 3월 14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신 엔진 정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고 있다. 한데 운북지구에 조성 중인 KAL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 중 남북동 774-1번지 외 5필지 토지는 형질 변경 개발행위가 허가가 나오기 전에 토사를 불법 매립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시공사는 불법으로 매립한 토사, 뻘, 재생 골재 등을 원상복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가 신청하면서 부지 옆으로 옮겨 놓은 상태다. 시공사는 허가 신청 당시 인천 부평구 삼산동 토사로써 매립한다고 신고했지만 이와 달리 KAL 엔진 부지에서 토사를 가져와 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허가 당시에 조건부 허가였고 토취장이 바뀌게 되면 다시 협의한다고 조항이 돼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토사를 매립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1조 규정에 따르면 객토나 정지 작업, 양수,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형질 변경의 경우는 2m 이내 절·성토가 허가 없이 가능하나 절토 및 성토로 인한 인접 토지 관개·배수에 영향을 미치거나 높이 2미터를 넘는 옹벽 또는 담장 설치 등은 허가 사항이므로 반드시 개발행위허가를 사전에 득해야 한다. 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따르면,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지 않은 불법 절·성토 건은 같은 법 제140조에 의거 불법개발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한심한 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공무원들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천시 중구 도시농업과의 허가 검토 결과를 보면 ‘협의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변경되는 사항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재협의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AL 엔진 클러
유수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이 토사를 불법 매립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KAL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기 유지‧보수‧수리 운영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4년 3월 14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신 엔진 정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