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여기고기’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쇼트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기고기’는 소비자 주변 축산물 판매장 가격과 지역 평균 시세를 한눈에 보여주는 위치 기반 축산물 가격정보 서비스다.‘여기고기 쇼트폼 공모전’ 주제는 일상에서 서비스를 활용해 축산물을 구매하는 모습, 다양한 ‘여기고기’ 활용법 등 ‘여기고기’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포함된다. 평소 축산물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최대 3편
부산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방한물품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재해구호기금 6천만 원을 투입해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16개 구·군의 한파 취약 어르신 3천477명에게 겨울이불·내의, 탄소매트, 방한조끼 등을 지원한다.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각 지역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물품을 배부한 후, 수행기관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한다.이와 함께, 수행기관은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에 대비한 건강
아이티센클로잇은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가 주관하는 ‘ASOCIO 어워드 2025’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ASOCI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과 기업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IT 산업 분야 최대 민간 기구로, 매년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디지털 혁신과 기술 적용에 탁월한 공헌을 한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새롭게 출시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포
한 시대를 빛낸 야구 레전드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새로운 한국 경마 챔피언이 탄생할 제43회 그랑프리 무대에 선다. 한국마사회는 오는 11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제43회 그랑프리에 양준혁 이사가 시상자로 함께해 나눔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
올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수가 11월 중순 기준으로 잠정 집계 결과 100만명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2013년 첫 100만명 돌파 이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기록으로,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인천항 연안여객은 팬데믹 기간 중 급감했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며, 올해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에서 추진한 아이 바다패스, 덕적-인천 신규항로 개설, 터미널 이용환경 개선 노력 등이 맞물리며 전년대비 약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올해는 100만명 달성했던 예년
포스코그룹이 18일부터 이틀간 그룹 최대 기술 축제인 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을 개최한다.포스코그룹 테크포럼은 그룹 핵심 사업의 주요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7회째를 맞는다.포스텍에서 열린 테크포럼 개회식에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 및 기술 분야 임직원 1300여 명이 참석했다.장 회장은 개회사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기술 혁신”이라고 말하고, “현장과 연구소가 모두 참여하는 O
울주군여성합창단이 27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부산진구남성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오페라 합창, 남성·여성 합창,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27일 오후 7시 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지휘 김준연, 피아노 김경미의 주도 아래 총 6부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르벤테 경옹여시의 ‘데우스 울티오눔’과 박정선의 ‘산유화’가 연주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두남의 ‘산촌’을 바리톤 강경원이 독창으로 선보이며, 이어 지휘자이자 테너인 김준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대전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7개 구간, 총 9.85㎞ 규모로 완성됐다.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약자는 물론 전 시민이 숲과 자연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든 산책길로 대전시는 2026년까지 총 10개 구간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무장애 나눔길은 대청호반, 둔산대로, 구봉지구, 남선공원, 만인산 휴
엔씨소프트)가 신작 MMORPG ‘아이온2’를 11월 19일 0시, 한국과 대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아이온2는 엔씨의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사전 설치할 수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돼 글로벌 유저 간 실시간 플레이를 가능케 한다.‘아이온2’는 원작 MMORPG ‘아이온’의 핵심 정체성을 계승하면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 ▲후판
AI 개인사업자 세금 신고 서비스 ‘쌤157’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널리소프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케일업 팁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3년 동안 총 11억 4000만 원의 연구개발 지원금을 받게 된다.‘스케일업 팁스’는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클럽이나 파티, 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이른바 ‘클럽 마약’ 규모가 최근 5년간 7.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세청이 클럽·파티·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마약류 밀반입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클럽 마약 적발량은 115.9㎏으로, 2021년 15.8㎏의 약 7.3배 규모다. 이는 약 232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전체 적발 건수는 2021년 215건에서 116건으로 줄었다. 과거와 비교해 1㎏ 이상 대형 밀수 건수가 늘어난 것이다. 클럽 마약은 대표적으로 MDMA, 케타민, LS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