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에서 건강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140여 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며, 자격증 취득을 하고난 후 취득한 과정 수 만큼 추가로 무료수강이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건강관리사란 개인의 특성에 맞춰 적합한 운동 및 영양, 생활습관에 대해서 지도 및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건강관리는 건강증진 및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하여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그래서 성인병, 비만 등의 각종 질환에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2025년 3월26일, 울산 남구의 한 주택 철거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층 높이의 단부 개구부에서 작업자 한 명이 아래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높이 2.4m. 평소 우리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느끼는 거리보다 조금 높은 정도지만, 그 작은 차이가 한 생명을 앗아갔다. 이 사고는 단순한 실수도, 불운도 아니었다. 현장에 안전은 없었고, 책임도 없었다. 남겨진 것은 허망한 죽음과 반복되는 후회뿐이었다.소규모 철거공사는 자주, 그리고 조용히 진행된다. 골목 어귀의 단독주택, 오래된 상가건물, 빈 창고 하나가 무너질 때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유럽의 수소 및 에너지산업 중심지를 직접 찾아 울산의 산업역량을 알리고, 해외 투자 유치와 국제협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부터 24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영국과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에너지산업 협력단을 구성해 해외 현지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협력단은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실무자 등 총 6명으로 꾸려졌다.이번 방문은 울산의 주요 투자 프로젝트를 유럽 현지에 소개하고,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최신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다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외솔회의실에서 제44회 스승의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스승의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등 수상자 49명과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는 ‘함께하는 마음, 존경하는 선생님’을 주제로 학생 문화예술 자치기구 청바지기획단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청바지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응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격려 메시지 전달과 수상자 현장 인터뷰가 이어졌다. 특히 ‘시간을 넘어, 다시 만난 선생님’이라는 부제로 4년 전 졸업생이 행사장을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일명 빨간 진드기로 불리는 ‘다카라다니’가 대량으로 출몰하고 있다.15일 울산의 한 버스 정류장. 버스를 기다리던 A씨는 손등에 빨간색 벌레가 기어가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정류장 의자를 자세히 살펴보니 눈에 잘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붉은 벌레 떼가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있었다. 의자 곳곳에는 사람들이 앉았다 일어나면서 벌레가 납작하게 눌린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입으로 바람을 불거나 손을 털어도 잘 떨어지지 않아 몸에 해로운 진드기가 아닐까 걱정부터 앞섰다.1㎜ 남짓한 크기의 이 벌레는 ‘빨간 진드
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경북에서 잇따라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12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한 지방도에서 달리던 2013년식 SM5 승용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5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9분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차량이 반소되고, 70대 운전자가 화재를 초기 진압 시도하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 날 오전 11시 16분쯤에는 경북 안동시 수상동 34번 국도에서 달리던 1t 화물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금새우난초 올해 들어서 금값이 천정 모르고 치솟고 있다고 한다.2024년 연초부터 오르기 시작한 금값은 올해에는 더욱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고 한다.금값이 많이 올랐다는 소식에 금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미국회사인 ‘모건스탠리’의 금속전략책임자는 "올해 금값이 온스당 3천400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는 말을 했다.금값이 오르니 서민들에게는 큰 부담을 안겨 주어서 아이들 돌반지를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고 한다.금값이 너무 올라서 가계에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나
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와 고원1~4구장에서 여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선, 스포츠파크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야구대회에는 전국 시·군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 및 리그의 우승팀과 전국 디비전리그 우수 성적팀, 시도협회 추천팀 등 총 17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고원 1~
최근 서울 중심부 배산임수 명당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한강뷰, 남산뷰, 도심뷰가 모두 가능한 ‘르블랑 한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르블랑 한남’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건축된다. 총 5세대만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대수는 총 19대로 세대당 약 4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르블랑 한남’이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오랜 시간동안 서울 최고 부촌으로 불리고 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서울 속 작은 섬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진입로가 단 한 곳 뿐이기 때문에 외부인 접근이 어렵다. 또한 해외 대사관,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단순한 감사 넘어 조합원과 상생·화합 도모 43년간 현장 경험 바탕 투명경영 앞장설 것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상봉동 소재 본조합 대강당에서 제1회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제3대 상임감사에 김병수 전 신용상무를 선출했다. 이날 김병수 신임 상임감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투명한 경영체계 구
카카오가 제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언플러그드데이'를 개최한다.‘2025 언플러그드데이’는 카카오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제주융합과학연구원, 제주교육정보화연구회와 함께 진행하는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4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열린다.‘언플러그드 활동’은 놀이를 중심으로 한 컴퓨팅 교육으로, 이진수 데이터의 표현, 데이터 압축 알고리즘 등의 컴퓨터 과학 개념을 카드나 크레용 등 주변
아마존웹서비스는 AI 에이전트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 ‘스트랜드 에이전트 SDK’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스트랜드 에이전트 SDK는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의 추론 및 도구 사용 능력을 활용하는 모델 기반 접근 방식을 통해 몇 줄의 코드만으로도 강력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스트랜드 에이전트 SDK는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 없이 모델이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
하나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과 보호자 등 약 80여 명을 초청해 ▲전문 해설과 함께하는 ‘창경궁 문화 체험’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관람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서울 창경궁에서 진행된 문화 체험은 전문 역사 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됐다. 아이들은 책에서만 접했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
우리카드가 자사 대표 브랜드인 ‘카드의정석’의 명성을 잇는 ‘카드의정석2’를 새롭게 출시하며 신용판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본격 나섰다. 우리카드는 지난 15일, 전 가맹점 1.2%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분기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6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신상품 ‘카드의정석2’를 선보였다.실용성과 혜택을 앞세운 이번 상품은 ‘혜자카드’로 불렸던 과거의 인기를 재현하며, 시장에 강력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지난 2018년 첫 출시 이후 약 2년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