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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이야기] 변동불거를 지나 춘풍추상으로

‘올해의 사자성어’는 한 해의 시대정신을 압축한 상징이다. 단 네 글자에 사회의 표정과 권력의 방향, 시민의 체감 온도가 함께 담긴다. 이젠 묵은 해가 된 2025년을 규정한 단어는 ‘변동불거’였다. 세상이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요동쳤다는 뜻이다.실제로 지난 한 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올해 상반기 예정된 기획 공연 ‘시즌 지’를 공개했다. ‘시즌 지’는 품격 있는 예술이 일상으로 스며들어 경남 도민의 풍요로운 삶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경남문화예술회관의 기획 작품 상표다. 클래식과
경남개발공사가 시즌 첫 승의 기쁨이 가시기도 전에 첫 패배를 당했다. 경남은 25일 오후 4시 15분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대구시청을 상대로 리그 2승을 노린다.1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은 서울시청에 27-28로 패했다. 직전 경기 상대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적확하게 대응하려면 주민등록인구 중심이 아닌 생활인구 중심에 기반한 정책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실증적 분석 결과가 나왔다.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설계된 기존 공공서비스 공급 체계는 실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인구 활동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하청일 씨 부친상 = 하석규 씨 18일 별세, 향년 96세 △빈소 : 진주제일병원장례식장 2층 VIP실 △발인 : 20일 오전 8시 30분 △장지 : 진주시 내동면 선영하 △연락처 : 010-8552-9465..
경찰이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막말을 보도한 기자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창원중부경찰서는 김 시의원의 막말을 보도한 일간지 기자 ㄱ 씨에게 불송치 결정을 통지했다고 16일 밝혔다.김 시의원은 2025년 10월 20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
경북·강원 등 동해안에서 근해소형선망어업의 조업금지구역을 설정하는 ‘수산업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남해안과 동해안을 주 조업지로 삼아온 경남 근해소형선망업계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업계는 개정안대로 시행되면 연간 어획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동해안 조업이 막혀 생계에 큰 타격이 불가피
문음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1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보성군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위생업소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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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공공 주말농장을 운영한다.분양 텃밭은 표준형 300개, 소형 200개 등 모두 500개 규모로, 분양 신청 기간은 2월 9일까지이다.사용료는 표준형 2만 원, 소형 1만 원으로, 분양받은 구민은 사용료를 1회 납부한 뒤, 3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구민이다.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구청 농축수산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세대별 1명 신청이 원칙으로, 중복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2일 단식 8일째를 맞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찾아 단식 중단을 권유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로텐더홀을 찾아 “물과 소금만 드신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많았다”며 “계속 단식을 하게 되면 몸이 많이 상하고 회복도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여당이 대표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은 정치 도의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여권의 책임 있는 태도도 함께 촉구했다.체력이 떨어져 단식장 텐트에 누워 있던 장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방문에 일어나 의자에 앉았고, 두 사람은 약
충남 서천군은 2026년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군민 혜택 강화에 나섰다. 주요 개정 사항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세제 지원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감면 제도 도입으로, 기업 투자 촉진과 주거 부담 완화를 중심으로 한 지원이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 내 기업의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 혜택이 한층 강화된다.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이 해당 지역 주민을 고용할 경우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은 70만원, 일반기업은 45만원의 법인지방소득세 세액공제가 신설된다. 또한 숙련 인력의
기아가 국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전기차 구매부터 이용, 교체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부담을 낮춰 전기차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기아는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예비 고객부터 기존 보유 고객까지, 구매·이용·교체 전 주기에 걸쳐 체감 혜택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기차 구매 시점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EV3와 EV4를 대상으로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운영해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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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한겨울 한파 속에서도 불은면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시설오이의 새해 첫 모종 정식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영농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화섬오이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수분을 지닌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소비자뿐 아니라 서울 주요 도매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시설재배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겨울철에도 조기·안정 생산이 가능한 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일반적으로 오이는 3월 중순에 정식해 5월경 수확하는 작물이지만, 강화군은 연동하우스, 다겹보온커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염병대비혁신연합의 자금 지원을 기반으로 차세대 에볼라 백신 개발과 공급 안정화에 나선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제약사 MSD가 CEPI와 자이르 에볼라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한 펀딩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개발 파트너로서 핵심 프로젝트 수행 비용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CEPI는 MSD에 약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며, MSD는 이를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힐레만연구소에 위탁한 연구개발, 제조공정 개선, 임상시험용 백신 개발 등 주요 과제를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강화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영문 기업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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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면의 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역 기업인의 온정이 올해도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횡성군 둔내면 소재 휴드림농원은 22일 오전, 둔내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하기 위한 성금 3백만원을 둔내면에기탁했다.휴드림농원의 나눔 실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기부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누적 기부액은 700만 원에 달한다.박나현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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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년간 서울을 떠난 인구수는 2001년 75만 1천 명에서 2024년 47만 3천 명으로 감소했다.2019년부터는 20~30대 청년들의 타 시도 전출보다 서울로의 전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인구의 서울 전입이 전체 60.7%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전입사유로 직업과 교육, 주거환경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주택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서울시는 서울인구 이동 규모와 방향, 전입 사유, 연령대별 이동 특성 등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인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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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설명회 2월 6일 개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가 2월 6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관계자 선임예정자, 정당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방법, 예비후보자 선거운동방법, 정치자금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기타 입후보 준비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한편 예비후보 등록은 광역지자체장 및 교육감선거는 2월 3일부터, 광역ㆍ기초의원, 기초단체장 선거는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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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5년 구형에 주요 외신들 "수감됐던 대통령들 전부 사면"…윤석열도 결국?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첫 재판에서 징역 5년 형을 받은 가운데, 외신들은 윤 대통령이 헌법 수호 및 반성의 기미가 없으며 계엄 실패 이후 관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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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시니어 사업 첫 발 … 프리미엄 요양원 '쏠라체' 첫 선
신한라이프의 시니어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 15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지구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 요양원인 ‘쏠라체 홈 미사’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그룹 경영진과 이현재 하남시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정재승 KAIST 교수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오픈 기념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진옥동 회장은 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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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첨단산업과 정주의 조화, ‘김두겸표 GB 혁신’에 거는 기대
울산시가 도시 성장의 고질적인 걸림돌이었던 개발제한구역의 빗장을 과감히 풀고 있다. 가용 토지 규제 완화를 통해 산업 수도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미래 50년의 먹거리를 확보하려는 전략적 승부수다.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1호 공약’인 GB 해제가 성과를 내면서, 울산은 이제 첨단산업과 정주 여건이 조화된 신산업 거점으로의 대전환점에 서 있다.그동안 울산은 전체 면적의 25%에 달하는 광범위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도시의 유기적 성장이 제한됐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녹지 띠는 도시 공간 구조를 단절시켰고, 산업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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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 ‘건강식 먹거리지원’ 업무협약
예로부터 콩은 신체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건강식품으로 전해져왔다. 이런 건강한 원료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두유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인 콩부자가 세종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관에 따르면 이 협약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먹거리를 지원하고, 민간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뜻을 모았다는 것이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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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6년간 교제 여자친구 살해 20대 남성 징역 15년
제주에서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ㄱ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공소사실 등에 따르면 ㄱ씨는 ㄱ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9시 16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여자친구 ㄴ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둘러 ㄴ씨를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다.ㄴ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재판과정에서 ㄱ씨는 범행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당시 술에 취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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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 핵심사업 중점 추진 주문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1일 제363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도 남부출장소‧농축산국‧스마트농업본부‧동물위생시험소‧축산기술연구소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이연희 위원장은 “220만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현재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에 적극 대응하고, 농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충남 농어업의 가치 실현과 성장을 함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신영호 부위원장은 남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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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2025년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논산시가 ‘2025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2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26년 의료급여 사업 설명회’는 의료급여 사업 추진 방향 공유와 함께 전년도 우수지자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논산시는 ▲의료급여 실적 ▲사례관리 ▲재가의료급여 사업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한 평가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재가의료급여 서비스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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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2026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 개최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과·직속기관장 등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한 해 동안 계룡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정책과 사업을 공유하고 실행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보고회는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2026년 추진 계획을 각 실·과·직속기관장이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업별 추진방향과 구체적인 일정, 예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보고회에서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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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 선제 방역 ‘총력’
서산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지난해 10월부터 유지 중이다.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36건의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됐으며, 야생 조류에서는 31건이 발견됐다.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기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던 가축 질병 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하고, 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