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4위로 올라서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서울시청은 1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제7매치 데이 경기에서 인천광역시청을 39-27로 이겼다.이로써 서울시청은 9승 5무 7패로 부산시설공단에 앞서며 4위로 올라섰다. 부산시설공단이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거나 비기면 서울시청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8위를 확정한 인천광역시청은 3승 18패를 기록했다. 인천광역시청이 최민정 골키퍼
엔비디아가 인텔과 삼성전자를 제치고 지난해 반도체 공급사 매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인텔을 누르고 2위를 유지했다. 고대역폭 메모리 경쟁력으로 성장세를 타고 있는 SK하이닉스는 글로벌 4위로 올라섰다.11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202
김포소방서는 대규모 화재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초고압방수차를 비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김포는 작년 기준 경기도 화재 발생건수 4위로 화재발생 빈도가 많고 물류창고, 고층건물 등 대규모 건물이 건립되고 있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되었다.초고압방수차는 회전용적형 펌프를 적용해 100m 이상의 원거리 방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25바의 압력으로 3000ℓ의 물을 방수할 수 있다. 유해공 서장은 “이번 초고압방수차 배치는 김포의 급속한 도시
신동민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이틀째 남자 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신동민은 8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500m 결승에서 40초677을 기록,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을 0.09초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정민이 40초946으로 3위에 오른 가운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2관왕 장성우는 4위로 밀렸다.
서비스 20주년을 앞두고 있는 ‘던전앤파이터’가 자체 PC방 점유율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거센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의 ‘던전앤파이터’는 PC방 점유율 7.58%를 기록, 4위로 뛰어 올랐다. 이는 서비스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인데, ‘던파’가 올해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장수 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높게 평가된다.더욱이 4월 PC방은 성수철이던 겨울방학 시즌이 끝나고 개학 비수기 시즌에 돌입한 상황이다. 유저 PC방 방문이 현격히 줄었음에도 ‘던파
충북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7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했다.지난 주 열린 2025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옥천군 소속 이초롱 선수와 문혜원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두 선수는 개인복식에서 예선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뒤 각각 2위와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두 선수는 오는 9월 경북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에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이초롱 선수는 2019년과 2023년에 이어 3번째로
인천도시공사가 1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제5매치 데이 경기에서 하남시청을 꺾고 대미를 장식했고, 정수영이 도움 선두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로써 하남시청은 12승 3무 10패로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쳤고, 인천도시공사는 11승 3무 11패로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 경기는 팀 성적보다 개인 기록에 더 관심이 쏠렸다. 정수영이 도움에서 SK호크스 이현식에 5개 뒤진 채 출발했는데 이 경기에서 10개의 도움을 기록하
충남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4차전’에 이다빈B가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이다빈B는 1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고, 최종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해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LPGA 2025 백제CC·삼대인 홍삼볼 점프투어 2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3차전 2위, 그리고 이번 4차전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오
최근 2연패로 주춤한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강’으로 군림한 리그 선두 LG 트윈스를 만난다. 연패를 끊고 선두권 경쟁에 합류하려면 최소 위닝시리즈를 거둬야 한다. 삼성은 15일부터 서울 잠실 구장에서 LG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다. 시즌 초반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삼성은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를 거두면서 2위에서 4위로 주저앉았다. 지난주 KT 위즈와 주말 3연전에서는 2연패를 당했다.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타선의 힘도 다소 주춤한 상황. 4경기
삼성라이온즈가 KT위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연패를 당하며 4위로 내려 앉았다. 삼성은 13일 케이티 위즈파크에 열린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이재현의 볼넷과 2번 류지혁의 안타에 이어 구자욱의 희생번트로 선제점을 뽑았다. 그러나 삼성 선발 레예스가 1회말부터 KT타자에게 유린당하기 시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2일 오전 10시53분쯤 의왕시 내손동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32만5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42분만인 오전 11시35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나눔 행사를 8일 진행했다.어린이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레고 코스튬인 ‘제스터’가 직접 신생아중환자실과 어린이 병동을 찾아 빠른 쾌유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어린이병동에서는 입원 환아 및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행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누락이나 잘못된 표기 등 오류가 있는 경우 구·시·군의 장에게 이의신청 할 수 있다.구·시·군의 장은 5월 6일 기준으로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다. 선거권자는 구·시·군청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정보를 확인하거나,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구·시·군청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자격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 간 단일화 작업이 강대강으로 치닫는 분위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항할 카드로 거론됐던 보수 진영의 빅텐트 구축이 파국으로 가는 형국이다.애초 빅텐트 구축의 첫 단추로 꼽히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
태백시는 시민 편의를 위한 기반 조성 사업 중 올해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여건 개선 및 보행자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16억 예산을 투입해 서학골 사거리에서 오투삼거리까지 보도 정비 및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뛰어노는 하늘빛유치원이 위치하고 있고, 산책 및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보행이 많은 서학로는 오래 전부터 인도가 좁고 단절되어 있어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구간별로 공사를 착․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