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국가위임사무 시군 종합 평가에서 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1억 3000만 원, 포상금을 받게 됐다.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6대 국정목표에 따른 세부지표의 추진 실적, 성과를 정량·정성 부분으로 구분해 실시한다.천안시는 정량지표 80개 중 77개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시부 1위를 차지했으며, 정성지표 15개 중 11개가 우수사례로...
충북해양교육원은 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기충전 탐험활동 가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박3일 일정으로 1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기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각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참여 학생들은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무동력보트를 직접 운용해 섬 다보도를 탐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한다.학생 안전을 위해 전문 인솔자가 동승해 보트별 구조장비 비치, 구명조끼 착용 등 철저한 사전 준비 과정을 마쳤다.또한 예기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선 3대를 상시 대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8일 각종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규제혁신처를 신설해 각 부처에 산재해 있으나 충분히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개혁 기능과 규제 샌드박스 추진체계 등을 통합하겠다고 밝혔다.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1%를 규제혁신 예산으로 반영하고, 가칭 ‘자유경제혁신기본법’을 제정해 다른 나라에 없는 신산업 규제가 우리나라에만 적용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일 한 만큼 보상 받는 임금체계 개편을 위해 취업규칙 변
충북 괴산증평학교학부모연합회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칠성초·중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캠페인을 했다.학부모연합회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간 상호 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존중받는 학교문화와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날 캠페인을 마련했다.연합회원들은 ‘나 먼저 미소짓기! 존중하기! 배려하기!’ 등 존중 메시지를 적은 팻말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전국적으로 대선정국을 악용한 ‘노쇼’ 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같은 방식의 노쇼 사기가 대전·충남지역으로도 번지고 있다.15일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실은 “최근 천안 일대 식당에서 문진석 의원 비서관을 사칭한 ‘노쇼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자신을 문 의원 비서관이라고 사칭한 사람이 충남 천안 소재 식당에 “의원님, 장관님 포함 20명 회식 자리를 예약하려고 한다”고 알려왔다.그러면서 “의원님께서 원하는 와인이 있는데 2병(1040만원 상
부산시가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 유치와 정착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부산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시 광역형 비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광역형 비자 사업에 참여하는 14개 대학 총장, 부총장 등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연구원, 부산라이즈혁신원,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이날 회의는 광역형 비자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실행계획과 대학 간 협력 방안을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화재는 바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입니다.2024년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주방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432건으로, 이는 전체 화재 건수의 약 18.7%를 차지합니다. 이 중 상당수가 주방의 조리 중 불꽃, 식용유 과열, 가스누출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특히 식당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화재 예방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그중에서도 조리 중 식용유 화재는 일반 소화기로는 진압이 어렵고, 오히려 물을 부을 경우 기름이 튀어 더 큰 화
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인천 지역 문화단체의 의지를 담은 이번 건의문은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강화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립박물관 유치에 뜻을 모았다.인천광역시박물관협의회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통해 고려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나아가 문화체육관광부에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인천시민이 지역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 새만금포항지선고속도로 12.5km 완주휴게소 부근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완주군,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2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훈련은 집중호우로 도로 비탈면이 유실되며 차량 매몰, 연쇄 추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 대비 현장형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공사는 훈련을 통해 대응 골든타임 확보, 관련 매뉴얼 현장 적응성, 복구 자원 동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현대카드와 한국신용데이터가 개인사업자를 위한 특화 신용카드 ‘캐시노트 BUSINESS 현대카드’를 21일 공개했다. 전국 180만 사업장에서 사용 중인 캐시노트 서비스에 맞춘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 시 적립 한도 없이 결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여기에 개인사업자의 주요 지출 항목을 ‘사업성 경비’로 분류해 해당 분야에서는 월 최대 2만5000 M포인트까지 5%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사업성 경비에는 광고·홍보비, 이
문병호 전 국회의원을 포함한 국민의당 출신 전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41명이 2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이라는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야말로 민주주의에 기반한 중도실용 정책을 추진할 적임자”라며 “조속히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적 헌정체제를 복원하며, 서민과 중산층, 미래세대의 삶을 안정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지지 선언에는 문병호 전 의원
동두천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에 대해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동두천시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인허가 또는 면허 등록, 신고 등을 통해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를 3건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500만 원 이상인 사업자 12명이다. 총 체납액은 2억 8,1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식품접객업, 건설업, 관광객 이용시설업 등이다.시는 5월 중 관허사업 제한 예고문을 발송하고, 6월 2일까지 자진
울산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 숙박할인 판촉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여행 비수기 체류형 외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행사로 울산지역 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숙박할인권은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까지 3일간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선착순 1인 1매씩 발급된다.할인권 발급과 예약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가능하며 결제까지 완료해야 된다.발급된 할인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한국광해광업공단)은 페루 에너지광업부, 에너지광업투자감독청, 광업자산공사, 민간투자진흥청, 환경인증청, 수자원청 소속 공무원 13명을 초청, 지속가능한 광업과 광해관리 주제로 한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페루 지속가능한 광산 환경복원력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고 전국 258개 보건소가 참여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지역보건법’제4조에 근거하여 매년 시행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울릉군에서는 표본으로 선정된 약 800~900명의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1:1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한다.주요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
제주시가 마늘 수확 영농철을 맞아 농촌 현장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가운데, 21일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20여명이 한경면 소재 마늘밭에서 수확장업을 지원했다.제주시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와 자생단체 중심으로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고산·조천·김녕·함덕농협에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해 도내 외 유휴 인력 알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등 다각적인 인력 지원 체계를 병행하고 있다.김완근 시장은 “단기간 집중되는 영농작업 시기의 인력난은 해마다 반복되는 구조적
제주시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 남딘성 현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2차 면접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면접은 고산농협과 조천농협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와 남딘성 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현지 면접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대면 면접 등 다단계 선발 절차를 거쳐 진행됐는데, 최종 60명의 근로자가 채용됐다.선발 과정에서는 지원자의 농업 종사 경력, 건강 상태 등 실질적인 근로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공공형 계절근로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는 2025년 소상공인 방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소상공인 매장에 대해 최대 3회까지 무료로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기간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며 선착순 접수한다.지원신청 매장이 많을 경우, CMS가입자,먹깨비 가입매장,착한가게로 등록된 매장을 우선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방역지원사업 용역업체 모집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에 게시되어 있다.박인철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