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단양군과 제천시 일원에서 202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오는 11월 개회 예정인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시민 중심의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첫날, 의원들은 정창수 강사의 ’의정 실무특강‘을 통해 용인특례시 결산서와 예산서 분석 방법, 부서별 예산낭비 사례 및 대안,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사항, 정책홍보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예산...
MG신용정보는 오는 11월 6일 ‘2025년 경·공매 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4회차인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부산·울산·대구·경상도 지역 물건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망 자산 발굴 노하우와 투자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경·공매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 실전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은현 법무법인
광주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주전세피해지원센터’를 시청 1층에 마련, 오는 11월3일 개소한다.전세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로 주거 불안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법률·주거·금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거점 기관이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력해 실질적인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꾀할 계획이다.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시민들에게 전세사기 피해 관련 소송, 임대차계약 해지 등에 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금융 지원(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보증금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사 석화2배수장에 스마트 상황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재해 대응 체계를 혁신했다.스마트 상황룸은 재해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 복지 향상도 추구하는 모델로, 기존 배수장 운영 방식에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향후 전국의 배수장에 확산될 시범 모델로 제시됐다.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이번 스마트 상황룸이 작은 공간에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재해 대응의 효율을 높이고, 근무자의 복지 향상까지 동시에 이루어낸 혁신적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희망복지대상’을 받았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강기태 회장은 29일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시장에게 희망복지대상을 전달했다.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대선에 이바지한 기초지자체장을 선정해 2024년부터 희망복지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이재준 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이다.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시행 ▲사회복지종사자 돌봄휴가기준 확대 ▲복지관 사회복지직 외 직
광양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연계 방문해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식 참석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 체결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광양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이번 등재는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지난 2018년 11월 하동군과 공동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 제7호로 지정된 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
2011년 중국에서 대한민국 남해로 왔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가족센터와 남해군가족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중국어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홍콩 존 리 행정수반이 경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마무리한 존 리 홍콩 행정수반이 2일 경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오일장으로 열린 중앙시장을 찾아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와 지역경제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공식 일정이 아닌, 한국의 정과 K-컬처의 현장을 체험하는 민간 교류 프로그램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31일 ‘4·3 역사왜곡·폄훼 방지를 위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도의회는 이날 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상정, 출석의원 31명 중 찬성 29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하성용 4·3특별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4·3은 국가가 공식 진상조사와 대통령이 사과를 통해 화해와 상생의 길을 걸어왔지만, 최근 일부 세력에 의해 공산당 폭동 등 왜곡된 주장이 재확산되며 희생자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국가폭력 피해자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제주의 순두부 전문 음식점인 '순수한둠비'를 운영하는 모자 셰프가 전국 요리 경연대회에서 최강자로 등극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KFME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시행한 '2025년 코리아 마스터 셰프 챔피언십'이 지난 31일 일산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소상공인 등 4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연에는 전국에서 800여명의 조리사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김수열 본점 대표와 아들 김준우 연동점 점장이 이끄는
비트코인이 장기간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전통 기업공개 이후 주가 흐름과 비트코인 흐름이 유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전통 금융 애널리스트 조르디 비서가 '비트코인의 조용한 IPO'라는 에세이를 통해 전망한 내용을 전했다. 에세이에 따르면, 그는 초기 투자자들이 점진적으로 비트코인을 매도하면서 가격 상승이 제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페이스북 IPO 사례를 예로 들며, 초기 투자자들이 막대한 수익을 실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
AI 기반 제조혁신, 이른바 ‘AI 팩토리’가 산업 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정부가 ‘제조 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 가운데 에스넷그룹의 AI 팩토리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이 네트워크 인프라와 운영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AI 팩토리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굿어스스마트솔루션은 20년 넘게 축적한 IT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OT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
CJ제일제당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딤섬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고메 새우하가우’를 출시한다.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고메 샤오롱바오’에 이은 두번째 제품이다. 냉동만두 1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딤섬 시장에서의 영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