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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팩토리 인프라·운영 혁신으로 산업 현장 AX 이끈다”

6시간전
AI 기반 제조혁신, 이른바 ‘AI 팩토리’가 산업 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정부가 ‘제조 AX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된 가운데 에스넷그룹의 AI 팩토리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이 네트워크 인프라와 운영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AI 팩토리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굿어스스마트솔루션은 20년 넘게 축적한 IT 기술력과 현장 중심의 OT 역량을 결합해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산업...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한국지사와 자율주행 및 디지털 엔지니어링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멘스 에셀러레이트’ 포트폴리오와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가상 검증 및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모색한다.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개발 협력, 공동 워크숍과 교육, 새로운 테스트 활용 방안 발굴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사이버다임이 기업의 지식 활용 효율을 높이고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AI 기반 기능 ‘AI 어시스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AI 어시스턴트는 중앙에 축적된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구조화해, 검색·요약·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업무 도우미다.문서의 의미와 맥락을 이해해 핵심 정보를 빠르게 찾아주기 때문에, 일일이 문서를 열지 않아도 필요한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AI 어시스턴트는 반복적인 문서 탐색과 공통 문의를 자동화해 정보 검색 시간을 단축하고 의사결정 속도를 높인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솔루션 기업 대동애그테크가 설립 3년 만에 1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대동그룹이 농기계와 농업 로봇 등 하드웨어부터 AI·자율주행 소프트웨어까지 수직 계열화로 뛰어난 AI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뿐만 아니라 AI 농업 소프트웨어 개발에 핵심인 방대한 농업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보급하는 농업 장비로 현장 데이터를 지속 확보할 수 있는 ‘
양자 보안 팹리스 기업 아이씨티케이는 글로벌 양자기술기업 BTQ 테크놀로지와 1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공동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ICTK는 BTQ의 양자내성암호 기술과 자사의 보안칩 설계·제조 역량을 결합해 양자보안 SE 칩 ‘QCIM’을 공동 개발한다. 이 사업은 국방, 금융, 통신 등 주요 기반 산업 전반에 양자보안 기술을 조기 적용해 국내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양자보안 반도
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와 종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수산아이앤티는 ‘원격 기술’과 ‘보안 기술’을 결합해 공동 성장과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따라 보안과 운영 안정성을 최적화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비전을 내세웠다.이번 협약은 원격 솔루션 선도기업과 SSL 가시화 솔루션 선도기업의 전략적 제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민간은 물론 공공 부문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으로의
한화가 미국 AI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는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폴 르윈 해벅AI CEO 및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및 해양시스템 역량을 확인했다. 이어 하와이 앞 바다에 대기 중인 해벅AI의 무인수상정을 한국 거제에서 원격 통제하는 기술 시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한화는 해벅AI와의 만남이 미국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23명의 신규 취업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해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특히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올해 2월 선정됐으며, 3월부터 도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했
인천관광공사 제5대 사장에 임명된 유지상 사장이 공사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3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유 사장은 10월 31일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임명장을 받았다.유지상 사장은 40년간 인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문화홍보실장, 세계도시축전조직위 마케팅팀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지내며 문화·관광·홍보 등 시정 전반의 행정을 두루 섭렵했다.또한 지역 문화 진흥과 도시 브랜드 제고에 공헌해온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행정적 자질을 갖춘 전문가다.특히 퇴임 이후 소래포구축제 추진위원장으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 사천시가 세계적인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사천시는 경상남도와 공동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 국제 우주항공 심포지엄’이 10월 30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국내외 산·학·연·관·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사천시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복합도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전에는 개회식
국민의힘 제주시갑 여성위원회는 지난 11월 1일 신임 문정숙 여성위원장 등을 임명하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여성위원회 출범은 내부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통상적인 형식을 벗어나 간단한 출범식만 갖고 도두동 해안 도로에서 환경정화활동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자리에 함께한 김황국 원내대표, 원화자 의원, 강경문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제주시갑 여성위원회는 다른 곳보다 가장 멋지고 최고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출범을 축하했다.신임 문정숙 여성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위원회의 첫 일정으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 것은
경기도가 2026년도 본예산으로 39조9046억 원을 편성했다. 1년 전보다 1조1825억 원 늘어난 규모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다. 세입 여건은 둔화되고 복지·돌봄·안전 등 필수 지출 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경기도는 재정의 본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재정이 민생과 미래를 지탱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내년 본예산 39조9046억 원 가운데 일반회계는 35조5725억 원, 특별회계는 4조3321억 원이다.
35분전
인천지역 환경단체들이 정부가 전액 삭감한 내년도 한강하구 쓰레기조사 예산 복원을 촉구하고 나섰다.가톨릭환경연대, 강화도시민연대, 기후생명정책연구원,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3일 성명을 내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한강하구 쓰레기이동 예측모델링' 예산 7억1,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며 “육상 유입 비닐쓰레기가 떠돌면서 자연생태계뿐 아니라 국민들의 밥상까지 위협하고 있는 한강하구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중앙정부의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중앙정부와 국회는 한강하구 쓰레기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동원1차 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저소득 아동과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118만18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동원1차 어린이집 앞마당에서 열린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교사와 학부모, 원생들이 가정의 물품을 내놓아 직접 판매했으며, 원생들의 이미용비 기부와 교사·원장의 자발적 후원이 더해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제35회 인천어린이연극잔치’ 폐막식을 개최했다.올해 행사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학시어터에서 열렸으며, 인천 지역 9개 초등학교 14개 팀, 학생 배우 246명이 참여해 창작극, 뮤지컬, 교사·학생 공동창작극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1984년 ‘우리들의 꽃동산’으로 시작된 인천어린이연극잔치는 41년째를 맞이했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교육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읽고, 걷고, 쓰며 생각을 무대로 펼치는 교육연극’을 주제로 학생들이 일상 속 고
◇ 실장급 인사▲차관보 강기룡▲재정관리관 강영규▲대변인 유수영▲기획조정실장 황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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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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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언파크, 유기동물 입양 촉진·인식 개선 캠페인
울산 반려동물 문화센터 애니언파크는 지난 26일 울산대공원 동물광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촉진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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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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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으로 '핵오염수 해양투기' 대응 주도권 쥔 다자외교 플랜이 절실하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한 지 2년 2개월이 지났지만 국제사회는 이 문제를 '해결된 사안'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기술적 안전성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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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소비자 엄지척" 삼성전자, 만족도 잇단 1등 달성 쾌거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외 주요 소비자 만족도 조사서 연이어 최다 품목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달 28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총 10개 생활가전 품목 중 9개 품목 1위로 선정되며 최다 품목 1위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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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해병대문화축제’로 접경지 관광 새 역사 썼다
김포시가 해병대 제2사단과 공동 개최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에 5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특별한 축제가 있는 관광도시 김포의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5만 인파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애기봉에 이어 대명항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라베니체 축제와 대명항 선셋 페스타, 해병대 문화 축제 등 김포 자원의 특색을 새로운 시각으로 살린 축제들이 김포를 ‘또 한 번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 바꿔나가고 있다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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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청송사과축제’ 화려한 대향연 마무리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만 명의 관광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5일간의 화려한 대향연을 마무리했다.‘청송~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각종 체험홍보 부스, 홍보관, 사과 판매장,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13년 연속 대상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사과 ‘청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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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정부포상 수상자 2명 배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을 맞아, 27일에 열린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안동학가산봉사회 이동식 봉사원과 포항상록동봉사회 김상준 고문이 각각 ‘국민포장’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수십 년간 경북 지역 곳곳의 재난현장과 복지 사각지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인도주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 왔다.이동식 안동학가산봉사회 봉사원은 1999년 봉사회에 입회한 이래 지난 26년간 안동학가산봉사회 회장과 안동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총 12,933시간의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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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전기업 인력난 해소 새 모델, '퀵스타트' 눈길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23명의 신규 취업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3일 전했다.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직접 교육해 채용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특히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응모해 올해 2월 선정됐으며, 3월부터 도내 최초로 사업을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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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공모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우수한 추진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남해군은 지난해 감암지구에 이어 올해 큰양아지구가 선정되며 재해예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큰양아지구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낙석 위험이 상존하던 곳이다. 남해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총 253개의 옹벽패널을 설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