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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강남 재건축 휩쓸다… 개포우성7차·삼호가든5차 수주

11시간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와 삼호가든5차를 수주하며 강남재건축 시장을 휩쓸었다.개포우성7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옥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800명 중 742명이 투표한 결과, 삼성물산이 403표를 받아 5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주에 성공했다.개포우성7차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로 110길 15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0개동, 111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1일 모바일 창구 서비스를 시작했다.K-FINCO가 출시한 모바일앱을 통해 ▲다이렉트 보증 신청 및 발급 ▲보증 수수료 간편결제 ▲실시간 융자 이자 납부 및 상환 현황 확인 ▲보증·융자·공제·신용평가 등 주요 업무 현황 조회 ▲입·낙찰 정보 간편 조회 등이 가능해진다.다이렉트 보증은 G2B 시스템을 통해 전자 전송된 계약 정보 등을 활용해 조합원이 신청과 동시에 보증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G2B 내 원도급 계약 관련 신규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성수동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를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거나 저비용 고효율 운영 방식 등을 통해 혁신적으로 현장의 환경 또는 시설 운영이 개선된 사례를 찾아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지난해 환경부가 단독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농식품부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일 팔당호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팔당호 내 청소선이 전복되어 유류 약 2,000ℓ가 팔당호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환경부와 한강청 등 9개 관계기관 약 60명이 참여하였다.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지침에 따라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상황 전파와 사고수습조직의 구성·운영, 오염물질의 취수장 영향 차단 및 방제조치를 실시하는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경기도와 광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이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을지연습 실시를 통해 확고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한다.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한전KDN은 지난 18일 새벽 6시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3박 4일간 나주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화재, 전력공급 장애, 사이버 공격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훈련
새 정부가 SOC 재정비와 지방균형발전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혜인이 ‘건설·전력·방산’ 3각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대한민국 인프라 재건의 최전선에 섰다.1960년 창립 이래 세계 1위 건설장비 제조사 캐터필라와 60년 파트너십을 이어온 혜인은, 이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IDC·방산·MRO·친환경 엔진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며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혜인 CAT사업부문을 이끄는 최명석 대표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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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는 단순한 건축 정비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핵심 정책이며, 행정은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인천시는 동구·계양구·부평구 일대의 주요 도시재생 및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듣는다.이번 현장 방문은 31개 주요 사업지 중 원도심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방문지는 ▲동구 화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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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감시대상인물카드와 판결문으로만 역사에 남은 평범한 식민지 조선인 40인의 독립운동을 조명한다. 학생, 교사, 지역 유지와 소작인, 점원, 엘리베이터 보이, 비정규직 공무원, 주부, 심지어 좀도둑까지 직업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식민지 조선 땅에서 벌어진 일상 속 저항들은 보통 사람들의 작은 행동 역시 역사를 바꾸는 힘이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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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는 지난 22일 전북 고군산군도 선유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고군산군도 에코섬 챌린지'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지역 대표적인 청정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의 환경보호를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올해는 현장 플로깅 활동과 온라인 참여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하며 규모를 확대했다.‘에코섬 챌린지’는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채워온 종량제 봉투를 기념품과 교환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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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봉수씨 별세, 이석중씨 부친상, 24일,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장례문화원 307호, 발인 26일 08시, 장지 낭산선영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가 신규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스트 에포크'가 시즌 3 업데이트 '고대의 하늘 아래에서' 를 선보이면서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스트 에포크'는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10장과 신규 PvE 콘텐츠 '원시 사냥'을 발표했다.유저들은 맵 곳곳에 생겨난 균열을 통해 원시의 세계로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적들과 보스 몬스터 '균열 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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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에서 최근 2명의 고독사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미추홀구 주민 추모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경 학익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지모씨가 전화가 안 되어 찾아갔는데, 숨진 채로 누워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씨는 지병으로 고생하고 있었지만, 만 65세가 안돼 방문요양보호사 신청 자격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또한 65세 미만이어서 응급안전서비스 및 소방서에서 제공하는 관련 서비스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달 21일에는 숭의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자가 지인이 연락하였으나 닿지 않아 찾아갔으나 숨진 채 발견
김선영 조각가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2025’에 Gallery We 로 참가한
자신이 속한 회계법인의 조서를 숨기고 대표이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인회계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4단독은 문서은닉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동료 3명과 한 회계법인을 공동으로 설립해 운영하던 A씨는 2024년 4월 22일 해당 법인의 해산 절차를 진행하던 중에 사무감사를 하겠다며 조서 보관함에 있던 400여권의 조서를 임의로 꺼내 자신의 사무실로 옮긴 혐의를 받는다.A씨는 법인의 심리 규정을 집행하던 심리 이사였으나 이미 해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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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새 주말드라마 ‘트웰브’가 23일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동시간대 주말드라마 중 최고 수치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트웰브’는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명의 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액션 드라마다. 수천 년 동안 인간을 수호해온 천사들과 봉인에서 깨어난 위협적인 존재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색적인 세계관과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렬한 첫 회, 독창적 설정과 캐릭터로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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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는 25일부터 9월15일까지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화담숲에서 걸어요’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9월29일 경기도 광주시 화담숲에서 전관행사로 열린다. 가을 정취 속에서 걷기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장기거래 우수고객과 ‘신한 50+ 걸어요’ 가입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연금 또는 급여를 계속 수령한 고객, 올해 3분기 기준 신한은행 톱스 클럽 고객, ‘신한 50+걸어요’ 가입자 중 3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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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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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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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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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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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 9월 재개
경기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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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박승배 교수 전문서 출간 ‘귀납, 과학과 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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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인문학부 박승배 교수가 세계적인 학술출판사 스프링어에 을 출간했다.24일 UNIST에 따르면, 스프링어에 두권의 과학철학 분야 전문서를 낸 한국인 연구자는 박 교수뿐이다. 이 책은 스프링어 철학 분야 편집장인 부에노 교수 초청으로 집필됐다.박 교수는 책에서 귀납의 문제를 중심으로 과학철학적 논의를 전개했다. 귀납의 문제는 18세기 영국 철학자 흄이 제기한 난제로, 귀납을 정당화할 수 없다는 주장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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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자원봉사센터, 버려진 현수막, 장바구니·앞치마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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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춘천시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6과 27일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제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는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현수막을 자원으로 다시 활용해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폐현수막의 새로운 활용 가치와 재활용 가능성을 시민에게 알리고자 한다.전시품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수거 마대 △장바구니 △앞치마 △팔·다리토시 등으로, 총 1,875개를 제작해 5개 부서와 기관에 보급한다.시는 지난해 4만139장의 현수막을 수거해 1만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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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26년 지역축제 발굴·지원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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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지역 대표축제와 우수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군은 ‘2026년 지역축제 지원 계획’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산품, 관광자원을 살린 축제를 육성하고, 군민이 함께 즐기며 방문객이 찾는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군은 축제 지원을 통해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지역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 확대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 등 종합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신규 축제와 기존 축제 모두 해당된다. 신규 축제는 자체적으로 1회 이상 개최 실적이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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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구원, 현장 소통 통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
전북자치도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정기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농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8월부터 소통 행보를 시작한 연구원은 기업 현장에서 생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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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지역기업과 함께 데이터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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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RISE 사업단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울산 산업체의 현장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는 ‘2025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업과제해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9일부터 4일간 울산대 화학공학관에서 열린 대회에는 울산대 재학생 12팀 52명이 참가했다.현대자동차, 한국동서발전, 서연이화, 삼양사 등 울산 지역 기업의 품질명장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문제 정의, 원인 분석, 상관관계 도출과 최적 개선안을 제시했다.최종 발표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