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일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를 열고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노력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도는 5월말 개원 예정인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 제출을 추진하는 한편 범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을 뜻하는 ‘라스트 마일’을 소개하며 “오늘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보고회로 경기도는 라스트 마일 구간에 들어갔다”면서 “흔들림
“전 아직 할 수 있지만, 마이크를 내려놓겠습니다.”은퇴를 발표했던 나훈아가 라스트 콘서트로 “고마웠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입담으로 공연을 꽉 채운 나훈아는 마지막까지 ‘가황’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나훈아는 지난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나훈아 콘서트 ’고마웠습니다‘’ 인천 공연을 열었다. 총 2시간 25분간 관객들과 호흡하며 왜 ‘가황’인지 다시금 보여주는 완벽한 마지막 공연을 완성했다.지난 2월 나훈아는 편지로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을 따르겠다며 “세월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밸로프가 스튜디오 발키리의 '라스트 오리진 게임사업'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핵심 역량 집중 및 사업 영역 확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사업 영역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이번 영업 양수를 통해 밸로프는 스튜디오 발키리의 게임 사업 일체와 이와 관련한 자산과 부채 계약 등 관련 재산을 25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양수 대상 영업 부문은 자산액이 약 11억9707만원, 매출액이 약 62억8468만원, 부채액이 약 3억
5월 둘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캐주얼 및 전략 장르의 외국 게임이 바로 반격에 나서며 순위를 탈환하는 사례가 다수 나타났다.12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한주 만에 선두를 되찾았다. 이에 '리니지M'이 다시 2위로 밀려났다.이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가 론칭 첫주 3위까지 올라서며 새로운 선두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 또 '브롤스타즈'가 3계단 상승한 4위로 기세를 더해갔다.또 '로블록스'가 저점 대비 10계단 이상 순위가 상승하며 5위로 다시금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W'는 이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차트를 중국 게임들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게임들이 일본 인기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23일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게임 중 7개의 게임이 외산이다. 이중 ▲라스트 워: 서바이벌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버섯커키우기 ▲붕괴: 스타레일 ▲작혼: 리치마작 ▲ 브롤스타즈 6개 게임을 중국계 게임사에서 배급하고 있다. 이들 게임의 공통점은 모두 비 다중접속역
5월 첫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는 '리니지M'을 비롯해 기존 MMORPG의 반등세가 확인되는 한주가 됐다. 이 가운데 넷마블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순위권에 진입하며 새로운 경쟁작으로 주목을 받게 됐다.5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선두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마스터 던전 '공허의 사원'의 정식 시즌 돌입을 비롯해 새 패키지 판매 등 다방면의 업데이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앞서 3주간 1위를 지켜온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이에 밀려 한 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
4월 셋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앞서 최상위 작품들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외국 게임들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주가 됐다.21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리니지M'이 2주 연속 1,2위를 유지했다. 또 '버섯커 키우기'도 3주 연속 3위를 차지하는 등 선두권 경쟁이 고착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이 가운데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한 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서며 강세를 이어갔다. 이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한 계단 떨어진 5위로 밀려났다.또 '붕괴: 스타레일'이 2.1버전 후반부 캐
4월 넷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원신'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서브컬처 타깃의 게임들이 선두권 경쟁작으로 급부상했다.28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라스트 워: 서바이벌'과 '리니지M'이 3주 연속 1,2위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원신'이 전주 대비 20계단 이상 급상승하며 3위로 선두권에 재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최근 선보인 4.6버전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승리의 여신: 니케'는 전주 대비 30계단 이상의 급등세로 4위에 오르는 등 서브컬처 게임 인기작들의 공세가 거세게 나타났다. 이 작품
레벨인피니트는 25일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1.5주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SSR 등급 캐릭터 '크라운'과 '킬로'를 비롯해 이벤트 스토리 ‘라스트 킹덤’, 미니 게임 ‘포 더 킹’ 그리고 한정 코스튬 등을 추가했다.크라운은 방어형 SSR 등급으로 지상을 떠도는 필그림 캐릭터다.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며 모든 사람을 백성으로 여긴다. 머신건과 2단계 버스트 스킬을 사용하는 철갑 코드의 니케로, 공수 양면에 도움을 준다. 버스트 스킬을 사용한 니케의 공격을 보조하고, 크라운이 회복 시 추
밸로프는 25일 스튜디오발키리와 ‘라스트 오리진’ 판권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계약을 통해 회사는 ‘라스트 오리진’ 게임 사업 일체와 이와 관련한 자산 및 부채 계약 등을 확보하게 됐다. 양수 금액은 25억원이다. 30일 10억원 지급 후 자산 승계가 완료되는 내달 16일 또는 별도 합의한 날에 잔금을 지급한다.한편 ‘라스트 오리진’은 가상의 SF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서브컬처 게임이다. 특색있는 그래픽과 전략적 전투의 재미를 갖췄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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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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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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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영화감독 키엔체 노르부의 ‘피그 앳 더 크로싱’, 영화제서 거절된 후 5월 11일 글로벌 온라인 시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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