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제24회 베스트브랜드 어워즈’에서 국회부의장 특별상인 공로장을 수상했다.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인물, 기업,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김진경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특히, 일하는 민생의회 실현을 위해 ‘의정정책추진단’을 활성화하고, 조례의 실효...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국내 최초의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기후정책 숙의공론 기구인 ‘경기도 기후도민총회’가 출범한다.기후도민총회의는 지난 1월 시행된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후위기 대응 숙의공론 기구다.경기도는 30일 오전 시흥에코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후도민총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도민 120명을 기후도민총회 회원으로 위촉한다.김 지사는 이날 참석자들과 기후도민총회 슬로건인 ‘도민이 만드는 대한민국 첫 기후정책회의’ 의제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나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경기 중소기업 환변동보험 지원사업’ 대상을 수입 중소기업까지 확대 시행한다.앞서 도는 지난 2월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변동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해왔으며, 5월까지 총 60개사에 8억4600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이 중 24개사가 실제 환차손 발생에 따라 보험금 3억2500만 원을 수령했다.이번 지원 대상 확대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수입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변 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수입 중소기업의 보호 필요성을 고려한 조치로, 지난해 12월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에서 나온 기업 건
도료 전문 기업 강남제비스코가 7월 7일 2025 제비스코 DAY 캠페인을 시행한다.행운을 가져다 주는 새로 알려진 제비를 심볼마크로 사용하고 있는 강남제비스코는 2017년부터 행운의 숫자 '7’과 페인트 '칠’이 겹치는 7월 7일을 '제비스코DAY’로 정하고 매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올해 '제비스코DAY’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제비스코와 고객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추첨을 통해 참여 고객들에게 텀블러, 치킨
최이돈 회장을 중심으로 한 제17대 한국동물병원협회 집행부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지난 6일 JW메리어트동대문스퀘어서울에서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열고, 그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한수의사회와 그 지부, 산하단체, 그리고 수의관련 단체, 수의과대학 동물병원, 기업관계자 등이 대거
지난 6일 오후 3시 52분께 창원시 진해구 우도 인근 해상에서 수상 오토바이가 운전자 없이 표류해 있다는 신고가 창원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창원해경은 이 수상 오토바이 주변을 수색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물에 빠져 있던 50대 ㄱ 씨를 건져 올렸다. ㄱ 씨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
서울본부세관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철강 수출제품인 컬러강판을 EU로 수출하면서 수출국을 비EU 국가로 허위 신고해 우리나라에 배정된 철강 쿼터를 불법적으로 편취한 업체 두 곳을 적발하고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올해 4월 송치했다고 밝혔다.컬러강판은 철판 표면에 특수한 페인트를 공장에서 미리 입혀 만든 제품으로, 보기 좋고 녹이 잘 슬지 않아 냉장고 외관, 에어컨 커버, 건물 외벽의 철제 패널 등에 주로 사용된다.EU는 2018년부터 자국 철강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제한조치(철강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WAF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AI 어시스턴트 매니지드 룰’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AWS에서 제공하는 WAF를 자동으로 운영·관리하는 것으로, 로그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시그니처 룰을 자동으로 생성·적용한다. 수동 관리와 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안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향후 애저, GCP 등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WAF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주가조작 및 특혜 의혹을 정조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은 삼부토건이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재건 외교 행보를 활용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띄운 뒤 주식을 매도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사건을 ‘1호 수사’로 지정했다.압수수색·소환조사로 시작된 강제수사 국면특검팀은 3일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삼부토건 본사, 최대주주 디와이디, 디와이디에 주식을 넘긴 이석산업개발 등 6개 관련사, 그리고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
“앗 뜨거버라~ 궁금하제, 함 튀가뿌까!”경상도 사투리와 넉넉한 정으로 45만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산물 전문 유튜버 최명환 수부해 대표의 성공 이면에는 숱한 시련과 좌절이 있었다. 각종 SNS 플랫폼을 합쳐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2024년 해양수산부
정연태 화신환경 대표가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와 기부 협약을 체결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정기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정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는 이번 협약에 대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천을 위한 연대의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공동체적 책임의 실현이라는
가수 적재가 방송인 허송연과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직접 소감을 전했다. 1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했다”라고 글을 남겼다. 적재는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며 “그리고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적재의 소속사 어비스컴퍼
청도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회원 정기전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로비에서 개최된다.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는 2003년에 설립되어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로서 회원 정기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활동을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6월 30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망상지구 관광개발과 옥계지구 제조업 유치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7월 1일 오후, 도쿄 신주쿠구 오쿠보 지역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도쿄 한인단체 투자간담회’에서는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망상지구 개발사업, ▲투자이민제 운영, ▲옥계지구 기업유치 방안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신주쿠 한인상인연합회 정재욱 회장과 월드옥타, 민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일본의 해외투자 동향에 관한 자문과 한인 기업인들과의 협
SK텔레콤은 지난달 30일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닷’에 베타 버전으로 탑재된 ‘노트’ 서비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사용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에이닷 ‘노트’는 음성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순간을 AI로 기록하는 서비스로, 다양한 상황에서 음성을 AI가 실시간으로 받아쓰고 요약한다.또한 녹음이 종료된 후 사용자가 ▲요점 정리 ▲회의록 ▲강의 노트 중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AI가 사용 목적에 맞춰 핵심 내용을 손쉽게 정리해주는 등 차별화된 기능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100키 풀배열과 멀티노브, RGB 백라이트를 탑재한 멤브레인 키보드 ‘가츠 X198’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사무용과 게이밍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키보드로, 부드러운 키감과 정숙한 타이핑, 뛰어난 내구성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멀티노브를 통해 우측 상단에서 간편하게 볼륨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돌 생일을 맞았다.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이다.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강철원, 송영관 등 판다 주키퍼들과 사전 초청된 고객들이 함께 모여 쌍둥이 판다 자매의 두돌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열어줬다고 7일 밝혔다.생일잔치에서 주키퍼들은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위해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와 대나무 장난감
빙그레가 ‘K-헤리티지 아트전, 여민동락’ 전시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가유산형 예비 사회적 기업 세이버스 코리아와 재단법인 한국헤리티지문화재단의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더 나르떼’에서 진행된다. ‘더 나르떼’는 남양주시가 2023년에 개관한 전시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이다.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이수자를 비롯해 현대 작가 등 총 18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더 나르떼’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