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은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가지며, 전야제 및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 작품을 포함해 프랑스, 이란, 알제리, 튀르키예,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등 해외 작품을 아우른 42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을 앞두고 후보 감독과 스태프,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예천을 찾을 예정이다.개막작으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본선에 진출한 밴드는 ▲넉아웃 ▲Grayful Ocean(Idola
“여성·고령 소상공인은 단순한 도구 사용법이 아니라, ‘내 가게만의 차별화된 컨셉’을 찾는 맞춤형 교육이 절실합니다”이병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은 9월 18일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여성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재기 지원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시대에 여성·고령 소상공인이 겪는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
옹진군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 1차 지급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2차 지급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2차 지급대상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소득 하위 90%에 해당 되는 주민이며 1인당 10만원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시민참여형 문화관광축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하남 이성산성, 하남종합운동장, 하남문화예술회관, 석바대시장 일원에서 열린다.하남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 등 다양한 축제를 추진해왔으며, 이번 축제는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아 1만여 명 이상 시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는 9월 26일 오후 5시부터 8시
남해군이 추진 중인 ‘남해군 한달 여행하기’ 사업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한 남해군에서 단순한 여행을 넘어 남해의 삶을 체험한 이들은 “남해는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마음속에 오래 남는 곳”이라며 잊지 못할 후기를 전하고 있다.서울에서 온 정수민 씨는 “보름간 경험한 남해는 너무나도 싱그럽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빼어난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1인 손님임에도 활짝 웃으며 맞이해 주시던 식당 사장님들과 외곽에서 걷고 있으면 기꺼이 차를 세워주시던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9월 18일 국회에서 「대구 도심전투비행단 이전 어떻게 풀어야 하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구 K-2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제도적 한계를 짚고, 국가 주도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기부대양여 방식은 이제 불가능하다”며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를 대구시에 떠넘기는 것은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공군이 210만 평을 옮기며 500만 평 이상과 최신 시설을 요구하고 있다며, “20조 원 이상이 소요되는 사업을 기
다음달 17일 개막되는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5’ 공식 부대 프로그램이 공개됐다.‘여행’을 주제로 한 ‘인천 영화 주간 2025’는 다음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메인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인천연수에서 진행되며, ‘인천 영화 주간’에서 엄선한 ‘여행’ 주제 영화들이 무료로 상영된다.공식 부대 프로그램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CGV인천연수 로비에서 진행되는 ‘5GO! 체험존’, 다음달 18일 스퀘어원 야외광장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올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ABL생명과 손잡고 전국 조손가정 7000세대에 추석의 풍성함을 전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함께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울산중부새마을금고는 24일 본점에서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울산중부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장애인협회 회원 대상 맞춤형 금융상품 안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보조/선도사업 △금융교육 제공 △장애인 문화.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신근재 울산중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주민께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후원금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함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인천과 경기도의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며, 문화 향유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17개 광역자치단체 문화예술 예산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는 올해
그룹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이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강력한 팬덤을 사전에 구축한 팀이 아닌, 세상에 첫 앨범을 발표한 지 약 2주된 이들의 괄목할 만한 성과다.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첫 번째 EP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가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8일 발매된 이 음반의 초동 판매량은 43만 6367장이었다. 1주일여 만에
한 여름이 지나 가는 듯 가을 진입을 알린다는 추분의 절기도 날을 넘겼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이다.경기 지표는 4분기를 가르키고 있다. 게임업계의 시계로 보면 성수철로 진입하는 단계다. 그 때문인지 다양한 게임 타이틀이 시장에 쏟아지고 있다. 특히 장르 또한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모습이다.올 4분기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킬 작품들을 모아 봤다. 과연 이들 작품이 시장에서 '대박'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이와는 별도로 계절 여행과 함께 또다른 감흥을 안겨주는 게임을 한번 접해 보는 것도 시기적으로 좋을 듯 하다. 깊어가는
저는 원래 제주 농촌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한방 진료를 돕던 청년이었습니다. 장모님의 초당옥수수 농사를 도우며 자연스레 농업의 길에 들어섰을 즈음, 후배의 권유로 이수한 2023년 제주농협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아카데미로 제 인생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그렇지만 청년 농업인의 길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특히 제주는 농지를 구하기가 쉽지 않고
제주농업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청년 감소 등 인구구조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제주연구원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제주플러스포럼’이 26일 오후 1시20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제주 인구구조 변화 전망과 농지 이용체계 개선 과제’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인구구조 변화와 농업의 미래상’을 주제로 농업의 구조적 변화를 전망한다. 이어 김화년 제주대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가 ‘농업농촌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애플이 맥OS 타호에 아이폰 미러링 기능을 확장해 라이브 액티비티를 지원한다고 23일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아이폰 미러링은 지난해 맥OS 세쿼이아에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맥과 아이폰 간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형태였다. 이번 타호 버전에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아이폰에서 실행 중인 라이브 액티비티가 맥의 메뉴 바에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개선됐다. 메뉴 바에는 작은 아이콘이 나타나거나 공간에 따라 라이브 액티비티가 콤
미국 메이저리그 2026년부터 홈플레이트에 자동 투구판정시스템, 이른바 로봇 심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3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마이너리그 경기, 스프링캠프, 2025 올스타전에서 테스트를 거쳤으며, 투수의 공이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면 볼, 안쪽을 통과하면 스트라이크로 판정하는 방식이다.기존에는 인간 심판이 이를 판정했지만, 종종 오심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다만 ABS는 인간 심판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제기할 때만 작동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인공지능 기업 xAI의 차세대 AI 모델 '그록5'가 범용 인공지능에 도달할 가능성이 언급됐다.2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이전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이제 xAI가 그록5를 통해 AGI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AGI는 모든 AI 기업이 목표로 하는 기술로, 인간과 유사한 사고·학습·적응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AGI가 실현되면 과
XRP가 미국 대표 퇴직연금 401와 본질적으로 같은 목표를 가진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원장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퍼스트 레저'는 "401가 장기적 부 축적을 목표로 하듯, XRP도 글로벌 가치 이전을 위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후 자금을 불려나가는 대표적인 장기 투자 상품인 401와 같이 XRP 역시 그동안 투명하고 빠른 거래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거시
프로 스포츠 리그가 스트리밍 플랫폼과 손잡으며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2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프로풋볼, 미국프로농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등 주요 리그가 전통 TV에서 스트리밍으로 중심축을 이동하면서, 광고 시장과 시청률 측정 방식도 변화하고 있다.NFL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계약을 맺고 써스데이 나잇 풋볼을 스트리밍하며 새로운 광고 모델을 도입했다. NBA도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