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5일, 월급날이 두렵다. 열심히 일해도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0원이거나 최저생계비 수준. 나머지는 전부 압류로 빠져나간다. 출퇴근 교통비, 점심값, 공과금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빚을 갚으라는 독촉만 계속된다. 급여 압류를 당한 직장인들이 겪는 현실이다.급여 압류는 채권자가 법원을 통해 채무자의 급여 중 일정 금액을 직접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강제집행 절차다. 한 번 압류가 걸리면 채무를 전액 상환하거나 법적으로 해제하지 않는 한 매달 자동으로 빠져나간다. 문제는 압류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경제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육상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울산이 해수를 냉각원으로 활용하는 수중 데이터센터 표준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 정부 공모 과제에 맞춰 실증모델과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2030년 표준모델을 완성하고, 이후 상용화 단지 조성까지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수중 데이터센터 구축모델 개발’을 위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구영 SK텔레콤 부사장,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 울산시·KIOST·관련 기업·기관 11곳이 맺
건축사사무소 큐브 박태혁 대표건축사가 22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태혁 대표건축사는 지난해 11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 138호 회원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개정 표준보육과정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하며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섰다.한국보육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이 어린이집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보육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프로그램은 영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분화된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보육과정과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가 부산울산지방병무청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와 함께 병역의무 이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위기취약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울산청년미래센터는 지난 22일 부산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서 열린 ‘위기청년 지원을 위한 협약기관 리마인드 간담회’에 참석해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는 한순영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과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 정치락 울산청년미래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간담회의 핵심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과정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새마을회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24일 오후 7시 23분께 울산 북구 명촌동 명촌교 인근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불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인 8시 29분에 완진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은정기자 [email protected]
넷마블의 대작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 서버 간 경계를 허문 대규모 전투 콘텐츠와 시스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한 콘텐츠 추가를 넘어 이용자들의 플레이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세력 개편까지 포함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 '월드 통합 공성전'과 '세력 시스템 개편'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략적 요소를 강화해 대규
거창군은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월 한달간 드림스타트 취학아동 74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취학아동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건강검진은 스마트폰 사용
'ASAP'이 ’25.10.29일 출범한 이래, 금융권은 동 플랫폼을 활용해 12주간 총 14.8만건의 정보를 공유했고, 이를 통해 총 2705개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등 조치를 취해 186.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했다.ASAP은 금융·통신·수사 과정에서 파악된 보이스피싱 의심정보 등을 참여기관간 실시간 공유하고 AI 패턴 분석 등을 통해 범죄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플랫폼이다. 참여기관은 은행, 상호금융, 증권사 등 全금융권 약 130개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28일 성능을 개량한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 시험사격을 직접 참관하며 "무기체계의 모든 지표들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데로 향상 됐다"고 강조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미사일총국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된 갱신형 대구경 방사포 무기체계의 효력검증을 위한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전략적 억제의 효과성을 제고해나가는 데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흡족했다.그러면서 "무기체계의 가장 위력한 특성을 가장 적중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KB금융그룹이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취지에 발맞춰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올해 상반기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일,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중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하는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KB금융은 '문화가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고 이해찬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부인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검정색 옷을 착용하고 이해찬 전 총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영정 앞에 헌화한 뒤 무릎을 꿇고 분향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정보보안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행정 신뢰도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제주시 디지털혁신과가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디지털 행정 정책은 시민이 안심하고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제주시’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올해 사업추진을 보면 ▲제주시 대표 홈페이지 운영.유지관리 1억 9800만원 ▲실생활 활용 중심 디지털 강화 교육 2700만원 ▲디지털 공공서비스 운영 등 신규 서비스 발굴 7500만원 ▲공통기반 운영 안정적 행정서비스 등 디지털 행정 구현 1억 7600만원 ▲인공지능 활
제네시스가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인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를 최초 공개했다.제네시스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극한 환경에서도 대응 가능한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향점으로 삼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 겸 최
부평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6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산곡1번가’와 ‘길주프라자'를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산곡1동에 위치한 ‘산곡1번가’는 일반음식점과 학원가 중심으로 79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산곡역 근처인데다 주거지역과의 접근성이 높아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길주프라자’는 부개3동에 있다. 음식점, 병원, 약국 등 66개 점포가 모여있다. 인근 부개종합시장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이번 추가 지역으로 부평지역 골목형상점가는 모두 7곳으로 늘었다.한편 골목형상점가는 ▲온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5만8000달러에서 6만2000달러 수준까지 밀릴 수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대인 약 9만2400달러 대비 최대 37%에 달하는 조정이라고 전망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란트는 최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난 두 달간 형성한 상승 쐐기형 패턴을 근거로 하락 가능성을 제기했다. 상승 쐐기형은 가격이 두 개의 상향 추세선 사이에서 움직이지만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남구새마을회 임원과 동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대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남구새마을회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5년도 사업 추진 실적 보고 및 결산, 2026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국제 무역 규정 준수 및 공급망 안정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AEO 인증은 세계관세기구 기준에 따라 법규 준수도, 내부 통제 시스템, 재무 건전성, 안전관리 등 엄격한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공인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에겐 수출입 통관 절차 간소화 및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램리서치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자율준수 무역거
충남 천안시는 22일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실무진이 충남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비 확보를 위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 국장 등은 안호 산업경제실장과 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을 차례로 만나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전략 산업의 동력을 확보하고, 충남도와의 체계적인 협업 체계 구축으로 광역 차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경산시가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현장 중심·시민 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15개 읍면동 순회 주민 간담회가 20여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이번 행보는 단순한 순방을 넘어, 시장과 시민이 격식 없이 마주 앉아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었다는 평가다.지난
경북 경주 지역에서 이틀 사이 4건의 화재가 연이어 발생해 2명이 숨지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고령층이 거주하는 단독주택을 중심으로 인명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7일 낮 12시 5분께 경주시 서부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70대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흑백요리사' 시즌3 출연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최근 김풍은 유튜브 채널 '라꼰즈'의 웹예능 '라면꼰대'에 출연해 게스트 빠니보틀과 익산 여행을 떠나는 영상을 공개했다.이날 영상에서 김풍은 고등어와 볶음김치를 넣은 라면을 선보였고, 이를 맛본 빠니보틀은 감
양성평등과 육아 어려움에 대한 국가적 지원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전향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제도를 이용한 수급자가 사상 처음으로 3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남성 육아휴직자 수가 2024년 대비 61%나 늘어났다고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