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7월 10일 9개 구·군 및 대구경
현대위아가 대구경 화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현대위아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에 참가해 글로벌 화포 제조사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방위사업청과 창원시 공동 주최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첫날 열린 홍보회에는 정부와 군 관계자, 라오스 대사, 베트남·말레이시아 국방무관 등이 참석했다.현대위아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정밀 가공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의 화포 수요에 대응할
글로벌 음향기기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가 무선 오픈형 이어폰 ATH-AC5TW를 국내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귀를 막지 않는 공기전도 방식의 개방형 디자인으로 바람, 대화, 자연의 소리를 음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후크 타입 설계로 러닝과 산책은 물론 육아, 독서, 근무 등 고요한 루틴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저음이 약해지는 오픈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타원형 대구경 드라이버와 어쿠스틱 덕트, DSP 기반 저음 보강 알고리즘을 결합했다. 17×12mm 크기의 드라이버는
티피링크 비지는 아날로그 감시 카메라를 대체할 고성능 IP 카메라 이지캠 C430과 C320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2MP 고해상도 풀컬러 영상을 기반으로 기존 흑백 야간 감시에 머물던 한계를 넘어 주야간을 가리지 않는 선명한 색상 감지력을 제공한다.이지캠 시리즈는 대구경 렌즈, 고감도 센서, 내장 LED 조명의 삼박자를 갖춰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24시간 풀컬러 감시가 가능하다. 특히 비지의 독자 기술인 라이크프로 나이트 비전은 주변 상황에 따라 IR과 풀컬러 모드를 자동
현대위아가 창원에서 열리는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에 참여해 '세계적인 대구경 화포 제조사로 도약하겠다'는 보부를 밝혔다.창원컨벤션센터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30여 개 방산 대·중소기업과 방산지원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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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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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31조 7,914억원 국회 통과…경기진작·민생안정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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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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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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