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브라더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양재천서 ‘환경 정화 플로깅’ 진행

글로벌 프린팅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UN지속가능발전목표 중 15번 목표인 ‘육상 생태계 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외래 교란식물의 확산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활동 전 오리엔테이션과 생태 해설을 통해 지역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고, 양재천 및 탄천 일대에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22일 확장현실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공개합니다. 지난해 애플이 출시한 X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는 전날인 15일 갤럭시 이벤트 초대장을 공식 배포하고 22일 안드로이드 기반 XR 헤드셋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한은 삼성이 구글, 퀄컴과 손잡고 개발한 XR 헤드셋으로, 전용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XR’과 구글 AI 에이전트 ‘제미나이’가 탑재됩
대법원이 '세기의 이혼'으로 주목 받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쟁점이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300억원이 재산 분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가 재산 분할 비율을 다시 판단하라고 결정하면서 8년째 이어진 이혼 분쟁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대법원 1부는 이날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 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권 최초로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적·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총 80조 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곧이어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6일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100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민성장펀드에는 우리금융과 동일한 10조 원을 출자한다는 방침이다.4대 금융지주 가운데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이 먼저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으면서, 아직 공급 규모를 밝히지 않은 KB금융과 신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글로벌 사진문화 플랫폼 ‘House of Photography’를 16일 서울 이태원에 공식 오픈하고 사진 문화의 장을 확대한다.‘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는 후지필름이 사진 문화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든 이에게 사진에 대한 영감을 주고자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후지필름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2030 세대의 트렌드 선도력에 주목해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의 새로운 거점을 열게 됐다. 런던, 시드니,
하나금융이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국가 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생산적 금융에 84조원, 포용금융 확대에 16조원을 투입한다. 경제성장전략 TF에는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모든 관계사가 참여하며,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국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지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각계 인사들이 김 전 총리를 사실상 추대하기 위한 포럼 결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21일 대구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민주개혁 성향의 시민단체와 정계, 학계, 법조계, 재계 인사 등 340여 명이 이달 31일 수성구 만촌동 수성대학교에서 ‘대구 희망과 공존’ 포럼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표면상 지역 발전 논의 기구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김 전 총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5시간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는 21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을 방문해 현장 시찰을 진행하고 산업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시찰에는 위원장 안호영, 간사 김주영·김형동 의원, 울산 동구 지역구인 김태선 의원을 포함한 여야 의원 및 보좌진, 국회 사무처 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 본관에서 주요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특수선사업부 함정 제작 공정 및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도크와 조립공장을 둘러보며 산업 현장의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우리금융그룹이 2024년 한 해의 ESG 경영 성과를 화폐가치로 환산한 첫 번째 '2024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ESG 임팩트’ 개념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금융은 글로벌 협의체인 VBA와 IFVI 등이 개발한 국제 표준 측정 방식을 준용했으며, 지주사를 포함한 5개 주요 그룹사와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측정했다.측정 결과, 우리금융
6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과거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운동가들을 고문한 장소로 악명높은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찾았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을 마친 뒤 현재는 민주화운동기념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남영동 대공분실의 전시 공간을 찾았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강 대변인은 "대공분실은 군부독재 시절 경찰의 어두운 역사가 담긴 국가 폭력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대통령이 경찰의날 이곳을 찾은 데에는 다시는 이런 오욕의 역사가 되풀이되는 일 없이 진정한 민주 경찰, 국민의 경찰로 거듭하는 계기가
tags :#남영동
6시간전
청년들이 제주를 떠나면서 제주시 인구는 49만명, 서귀포시는 18만명 인구가 무너졌다.21일 양 행정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주민등록 인구수는 제주시 48만5634명, 서귀포시 17만9976명으로 집계됐다.제주시는 2018년 10월 50만명을 돌파했지만, 인구 감소로 2023년 49만1654명에 이어 올해 48만명 대로 주저앉았다.서귀포시는 2023년 11월 19만2777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내리막길로 접어들었고, 현재 17만명 대로 추락했다.제주도 인구는 2013년 60만명을 돌파한 이래 2023년 11월 70만1047명으로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삼성생명의 일탈 회계 논란과 관련해 "국제 회계기준에 맞게 정립하려는 입장은 내부적으로 조율을 마쳤다"며 "관련 절차를 거쳐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삼성생명 일탈회계 문제를 언급하자 "그 부분은 금감원 내부에서도 오랜 기간 논의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삼성생명이 타 보험사와 달리 과거부터 보유 주식 평가를 시가가 아닌 취득원가로 처리하며 회계상 왜곡을 초래했다"며
□ 고위공무원 전보▲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승출▲72년생 ▲서울대 ▲행시 44회 ▲직전) 부산청 조사1국장
6시간전
인천시교육청이 격무에 시달리다 숨진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을 개최한 가운데 교원단체는 보여주기식 행사라고 반발했다.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본관 앞 추모 공간에서 고 김동욱 교사의 순직 1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추모식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헌화, 추모사 순으로 이어졌다.시교육청은 오는 27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며 누구나 고인을 기릴 수 있도록 헌화대와 추모 메시지 게시판도 마련했다.도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직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1일, 콜롬비아 고위 공무원 및 교수 등 전문가 연수단 총 19명이 BJFEZ를 방문해 스마트 물류·해양산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도가 주관하는 KOICA의 ‘콜롬비아 까르따헤나지역 조선·기계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연수단은 콜롬비아 국가계획청, 상공회의소, 국영 조선소, 대학 등에서 온 핵심 실무진 및 교수로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방문은 BJFEZ의 발전상을 입체적으로 경험하도록 설계된 ‘BJFEZ 인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조해진 "국민 때려잡는 특검?"
누가 특검을 국민 때려잡는 화적으로 만들었나? 조해진 경남 김해시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15일 특검을 겨냥해 날 선 발언들을 쏟아냈다. 조 위원장은 "사람 목숨이 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도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축제!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 개최
청도군은 21일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일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자리, 한 곳에서 해결"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
익산 시민 누구나 일자리 상담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일자리센터가 문을 열었다.익산시는 21일 옛 제2청사에 새롭게 조성한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고용노동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익산 통합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로 분산돼 있던 일자리 기능을 한 공간에 통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된 일자리 지원 거점시설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특강 실시
경산시는 20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애인식과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통합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전문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 내달 21일까지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 모집
안산시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25년 안산시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고용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고용 촉진을 유도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다.종업원 300인 미만의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신규 고용 확대 및 고용안정 실적 우수 기업을 발굴·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근로자 수가 증가한 기업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보건소, RISE 기반 지역 보건의료‧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협약체결
계명문화대학교와 달서구보건소는 10월 16일 동산관 2층 대회의실에서 RISE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보건의료·헬스케어 분야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과 달서구보건소 강형옥 소장을 비롯해 대학 및 보건소 관계자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