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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만 써야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정확한 투표 방법을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시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제179조에 따라, 기표소에 비치된 정규 기표용구 외에 개인 도장, 펜, 연필 등으로 기표할 경우 투표는 무효가 된다고 27일 밝혔다. 또 정규 기표 후에도 별도로 도장을 찍으면 역시 무효다.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하거나 투표 관리관에게 보여주는 행위도 법 제167조에 위배돼 무효로 처리된다. 더불어 투표지를 보여주며 투표록에 기록을 요구하는 등의 행동은 ‘선거 방해죄’에 해당돼 3년 이하의 징...
한국전기안전공사는 5일 울산 중구 길촌마을 80여세대 전 주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고객지원 일환으로 전기안전점검 무상 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사무실·병원 인테리어 전문 시공 업체 ‘김도형 사무실 인테리어’가 6월 한 달간 병원 인테리어를 대상으로 무상 상담을 진행한다.김도형 대표는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 건축 대회 시공을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베니스 비엔날레 세계 건축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병원과 사무실 등 상업 공간에 특화된 설계를 통해 시공 품질을 높이고 있다.시공은 38년 경력의 건축관리 전문가 오경묵 씨를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기술진이 직접 관리한다. 주요 시공 사례로는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 충북대학교 등의 건축 공사와 함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다날의 F&B 전문 기업 다날에프엔비의 ‘국민커피, 달콤.N’이 커피 애호가들을 위해 출시한 대용량 ‘1L 커피’가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L 커피는 지난 15일 출시 이후, 단 2일만에 전체 메뉴 판매 순위 3위권에 진입하며 현재까지 판매 호조를 띄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1L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1리터의 넉넉한 용량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커피를 오랜 시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기획된 메뉴다. 합리적인 가격과 하루 종일 마실 수 있는 음용량에 대한 만족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후 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62.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p 높다.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지난달 29~30일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이런 가운데 울산은 56만5594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돼 60.5%의 투표율을 보이고
싱가포르오픈 8강 탈락의 아쉬움을 뒤로한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가뿐하게 인도네시아오픈 16강에 올랐다.안세영은 3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부사난 옹밤룽판을 2대0으로 완파했다.2021년 이후 4년 만의 인도네시아오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안세영은 16강에서 소속팀 동료 김가은과 맞붙는다.김가은도 32강에서 아누파마 우파드하야(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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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부터 14일 오전까지 제주 전역에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3~14일에는 집중적인 강수도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일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12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비가 시작돼 14일 오전까지 제주 전 지역에 걸쳐 많은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특히, 13일과 14일의 강수 확률은 각각 90%로 예측돼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10일 밤부터 11일 새벽 사이 예상 강수량은 5~20㎜ 수준이다. 이후 점차 비의 강도가 강해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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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휴온스엔이 9일, 63억 원 규모 투자협약를 체결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손동철 ㈜휴온스엔 대표와 공장 증설 및 설비확충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엔은 거두농공단지 내 춘천공장에 유산균·홍삼·천연물 기반의 기능성 원료 생산설비를 추가로 도입한다. 신규 고용 5명도 창출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입주기업의 재투자를 유도하고 산업단지의 생산 기능을 높이는 한편 향후 기업 유치의 성공 모델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휴온스엔은 동내면 거두농공단지에 공장을 두고
CJ제일제당이 편의형 코인육수 신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바지락멸치’를 출시했다. 2023년 12월 처음 내놓은 멸치디포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군위군·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가 지난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디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트로트를 만나다’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청음의 스토리텔링 국악공연 ‘구씨야’, 군위군국악협회의 흥겨운 민요 무대가 이어지며 전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능형 네트워킹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넷기어는 클라우드 기반 고급 비즈니스 연결 솔루션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안 기업 ‘엑시엄’을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이번 인수는 중소기업 대상의 단순성, 신뢰성, 비용 효율성을 갖춘 차세대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넷기어의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예정이다. 엑시엄의 제품과 전문성은 넷기어의 강력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지지하며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9일 부여군청을 찾아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서명운동 취지를 청취한 뒤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서명에 참여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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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사찰에서 실종됐던 80대 여성이 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남부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7시 56분께 포항시 남구 장기면 죽정리 소재 사찰에서 “몸이 아픈 신도가 전날 외출한 뒤 돌아오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스님의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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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가 만수 양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여름 초화류 13만1,200본을 첫 출하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만수 양묘장에서 출하하는 여름 초화류는 멜란포디움, 천일홍, 페츄니아, 토레니아, 댑싸리 5종으로 만수 양묘장 조성 이후 첫 재배한 물량이다.만수 양묘장은 32억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파종부터 양육을 거쳐 출하까지 자동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을 갖췄다.여름 초화류는 기존 연희 양묘장에서도 26만8,800본을 출하할 예정으로 만수·연희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40만본을 오는 20일까지
중부뉴스통신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사회복지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직업교육훈련 ‘리스타트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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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5대한민국치유예술제’가 6월 14일부터 22일까지 삼일로창고극장 및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 연습공간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치유예술제는 예술을 통해 마음을 돌보고 삶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축제로, 정서적 치유와 사회적 연대의 장이다. 연극, 음악극, 무용극, 참여형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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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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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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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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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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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년 차 손주환, NC 불펜 핵으로
NC 다이노스 손주환이 데뷔 2년 차 만에 불펜 핵심으로 떠올랐다. 팀 투수 가운데 가장 많은 경기에 뛰며 감독 믿음에 부응하고 있다.손주환은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27과 3분의 1이닝을 던졌다. 성적은 5승 1패 4홀드, 평균자책점 2.96이다. 5승은 리그 구원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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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재판 '추후지정'에…대통령실 "입장 없다"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 일정을 변경해 '추후 지정'키로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특별히 입장이 없다"는 반응만 보였다. 강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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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승엽 헌법재판관설에 "이해충돌"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재판 변호를 맡아온 이승엽 변호사가 검토 중인 데 관해 이해충돌 문제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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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가속화
경기 성남시가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성남시정연구원 등 관계 기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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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플라스틱 완구류 추가한다
환경부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대상 품목에 ‘완구류’를 추가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이달 1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플라스틱 완구류를 제조·수입하는 사업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환경부가 매년 산정·고시하는 재활용의무율만큼 해당 품목을 회수·재활용해야 한다.다만, 연간 매출액 10억 원 미만이거나 출고량 10톤 미만인 제조업자, 수입액 3억 원 미만이거나 수입량 3톤 미만인 수입업자는 회수·재활용 의무가 면제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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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북부 4개면 순회 '군민 토론회' 재개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9일 각종 선거로 미뤄졌던 '2025년 군민과의 지역 발전 토론회'를 다시 시작했다. 고흥군은 지난 2월 16개 읍면을 순회하는 토론회를 시작했다. 하지만 '4·2 고흥군의회 의원 재선거'와 '6·3 대선'으로 인해 북부 지역인 과역, 남양, 동강, 대서면 지역 토론회는 일정이 연기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오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