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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항공사가 없다니 말이 되나

울릉도 공항건설이 점차 그 윤곽을 드러내면서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런데 정작 공항이 완공된다고 하더라도 취항할 항공사가 없다는 소리가 들리니 기가 찰 노릇이다. 공항은 있는데 항공기를 띄울 항공사가 없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제4차 항공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국토부는 항공정책 집행에 약점이 되는 요인으로 ‘소형 항공운송사업자 부재’와 ‘다수의 공항 개발 계획’을 꼽았다. 특히 “다수의 도서공항이 가까운 미래에 개항할 예정이지만 성공적 개항과 안정적 운영 지원 방안은 없는 상태”라고 짚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14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맞아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철도 구미역과 경산역에선 ‘현장 게임’을 진행한다. 대경선 7개 역사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또 대경선 일부 열차 안에서는 SNS 인증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열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 이후 1년간 500만 명이 이용한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 지역민
내년부터 미성년 자녀를 제대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유족연금 수급이 제한된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구하라법’ 시행과 맞물려, 자녀를 소홀히 한 부모는 모든 경제적 이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등에 따르면 부양의무를 위반한 부모에 대한 유족연금 수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속권을 상실한 유족에게 유족연금과 미지급 급여, 반환일시금, 사망일시금 등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 이전에는 부모가 양육 의
영덕군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산불 감시와 대응을 위해 지난 10일 청사 제1회의실에서 ‘무인 자율 이동체 도입과 AI드론 관제시스템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덕군 공무원과 경북도 산불재난대응팀, 영덕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불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첨단 ICT 기술 도입 결과에 대한 보고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 전역에 15대의 무인 자율 이동체를 구축하고 AI기반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일괄 자동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 감시·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산모 및 태아를 위한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11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8층에 ‘제2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 내 가장 많은 고위험 산모를 진료해 온 동산병원은 기존 5층 MFICU 병상 가동률이 연중 96%에 달해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반복적으로 산과 병동과 MFICU를 오가는 일도 잦아 진료 동선의 비효율이 컸던 점도 시급한 개선 과제였다. 이에 병원 측은 고위험 산모 진료 접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선도 지방자치단체 입지를 굳혔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 것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영천시가 2년에 걸쳐 추진한 금호 봉죽지구 외 3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 작성된 종이 지적을 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로 정비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적의 디지털화를 통해 정확한 토지 경계를 확립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금호읍 봉죽리 일원 외 3개 지구 총 1220필지, 95만㎡에 대해 최신 측량기법을 활용한 정밀 측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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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비스를 많이 이용할수록 클라우드 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자산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AI 인프라의 새로운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GPUaaS’가 주목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GPUaaS는 ‘유연성’과 ‘경제성’이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해답이라는 주장이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2025 AI를 위한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에 참여해 AI 인프라의 새로운 대안인 ‘하이브리드 GPUaaS’의 구축 방안과 사례를 발표했다.이재한 카
오스코텍이 사노피와 알츠하이머 치료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다시 한 번 글로벌 무대에서
블로믹스는 17일 '테일즈런너'의 겨울 시즌 채널인 '테일즈 아틀리에'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협동 맵 '미완의 아라베
법무법인 세종은 Chambers Asia-Pacific Guide 2026 발표에서 총 19개 업무 분야 중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의 로펌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세종은 17개 분야에서 Band 1을 획득한 김앤장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11개 분야에서 Band 1 등급을 획득했으며, 총 78명이 ‘Leading Individual’로 등재되며 높은 수준의 법률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and 1 등급을 받은 분야는 ▲금융, ▲자본시장, ▲공정거래, ▲기업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이 17일 "월세 반값 서울을 만들겠다"며 서울 청년과 신혼부부, 세입자를 위한 6대 주거 정책을 발표했다. 박 의원이 이날 발표한 6대 주거 정책은 ▲공공부지 활용한 1000/50 투룸 등 청년주택 연간 1만 호 공급 ▲내집 마련 꿈꾸는 청년, 신혼부부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간 3만호 공급 ▲서울시의 보증금 보안관 역할을 통한 전세 사기 없는 서울 ▲저층 주거지 생활 환경 개선 '서울형 빌라관리소' 도입 ▲청년 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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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이주배경아동의 권리 보장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이주배경학생, 특히 법적 지위가 불안정한 미등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미등록 이주배경학생의 건강·심리·주거 지원 ▲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간 통합 활동 지원 ▲ 아동권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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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가 매우 어렵기로 알려진 특발성 폐섬유화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제주대학교 의과대학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이켐바이오는 특발성 폐섬유화의 발병 원인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구 성과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리독스 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정상적인 산소 환경에서도 폐 조직이 굳어지는 원인이 ‘산화적 저산소’ 현상임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기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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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마천면 남성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산악의용소방대가 십시일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넘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대원들의 마음이 담겼다.허경열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김복수 마천면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이웃을 위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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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실 실장 성은영연구위원 △지역재생본부 본부장 장민영연구위원 △감사실 실장 박기석책임행정원 △경영지원실 실장 이승용책임행정원 △기획조정실 예산팀 팀장 이우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13일 청년봉사단 ‘청온’이 월성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간식 나눔과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청온 봉사단의 회원이자 푸드트럭 ‘머글랭’ 대표인 배종훈 사장이 직접 경로당으로 푸드트럭을 운행해 국화빵과 어묵 간식을 준비했으며, 청온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나눴다. 이어 청온 봉사단이 진행한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체험에서는 어르신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박곤수 청온 대표는 “북상면에서의 첫 봉사활동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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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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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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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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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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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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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대표이사, 이지스 주식 59.75% 보유 공시
이지스의 김성호 대표이사가 2025년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이지스 주식 570만65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59.75%에 해당한다.12월 15일 기준으로 김성호 대표이사의 주식 보유 상황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는 이지스가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되면서 이루어졌다. 김성호 대표이사는 이지스의 보통주 570만6500주를 보유하고 있다.이지스의 주가는 12월 16일 16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90원 상승한 1만68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이지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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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발표
캐나다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발표하며, 중앙은행 화폐와 1:1 연동되는 고품질 스테이블코인만 승인할 계획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티프 맥클렘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스테이블코인이 은행권이나 예금과 같은 좋은 돈이 되길 원한다"며, 이를 위해 고유동성 자산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캐나다 정부가 2026년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발행사는 충분한 준비금을 보유하고 환매 정책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는 미국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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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중대재해 예방 나선다
한국석유공사가 지난 15일 지역 소재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정안전관리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했다.PSM은 고용노동부가 유해·위험 설비를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 및 이행하도록 해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이번 컨설팅은 석유공사가 지난해 11월 울산광역시, 한국방폭협회와 체결한 ‘울산 재난안전협력 업무협약’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실시됐다. 지역사회 내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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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전력거래소와 맞춤형 금융시스템 협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1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하는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은 소규모 전력중개사업자와 태양력·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IBK그린e안심결제시스템은 전력중개사업자가 발전사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전력판매 정산대금을 신탁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하고 정산일에 자동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시스템을 이용하는 전력중개사업자는 한국전력거래소에 납부하던 보증금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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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보훈가족 쌀 꾸러미 나눔 실시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재호 전략기획부문장과 봉사단은 서울지방보훈청 이승우 청장과 서울 용산구 소재 월남전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우리 쌀 꾸러미, 과일, 홍삼 등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보훈청과 함께 준비한 우리 쌀과 가공품 꾸러미는 국가유공자, 참전용사와 그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이재호 부사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