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대전 동구청이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동구 공공주택지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23년 2월, 2024년 2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토지소유자 및 세입자 등을 대상으로 현물보상,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제도개선 사항과 유형별 보상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추천 감정평가사가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대책을 대폭 손질했다. 신탁사기나 보증부 월세 세입자 등 기존 제도 밖에 놓였던 이들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종합지원책을 마련해, 주거·생활 불안 해소에 나선다. 전북도는 주거비·생계비·공공임대 연계 등 전방위적 대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6월 도의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피해자 목소리와 7월 국정기획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남개발공사 소관 동의안을 심사하고, 충남개발공사, 충남연구원, 인재개발원,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종혁 위원장은 충남도개발공사 동의안 심사에서 개발 지역 원주민과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주택 소유주뿐 아니라 임대 세입자 등 주거 약자들의 이주 대책도 필요하다”며 “법적으로 임대주택이 선택사항이라 해도 개발공사가 책임감을 갖고 검토해야 한다”고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2년 만에 수천 만원씩 급등하며 세입자 부담을 가중한 것과는 반대로 대구지역 연립·다세대주택 시장에선 10채 중 6채꼴로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하는 ‘역전세’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3년 상반기와 2025년 상반기 전국 연립·다세대 실거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동일 평형의 전세 계약이 있었던 1만4550개 평형 중 31.9%에 달하는 4641개에서 전세 보증금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대구지역 빌라의 올해 상반기 평균
2주전
인천에서 아파트 전세 물건이 품귀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전세 매물이 한 건도 없는 단지가 늘고 있는 데다 실거주 요건 강화 등 각종 규제와 신규 공급 물량 급감이 더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모습이다.4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전세 물건은 4,701건으로 6개월 전 6,323건과 비교해 25.7% 감소했다.아실이 관련 통계를 공개한 2022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전세 물건이 많았던 2022년 12월 1만5890건과 비교하면 3배 넘게 줄었다.지역별로는 최근 신규 공급이 활발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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