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9일 북면 나곡3리 치매보듬마을에서 주민 150여 명과 관계 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도 치매홍보대사 기웅아재가 실종예방 교육과 배회 상황극을 진행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치매 어르신 실종 시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했고 북면사무소,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종 대응 역량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