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LA FC의 개막 3연승 행진에 힘을 보탰다.LA FC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댈러스 FC와 2026 MLS 3라운드에서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이로써 LA FC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개막 후 리그 3연승을 달성했다.3승으로 승점 9가 된 LA FC는 골득실 비교에 밀려 서부 지역 3위를 마크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손흥민은...
10년전 어느 주말이었다. 모처럼 가족들과 대구시내에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당시 두 딸들은 고교생과 중학생이었다. 식사 후 동성로를 산책하는데 이날따라 젊은이들이 거리에 가득 차 있었다. 이를 본 아내가 무심결에 한마디 하였다. “앞으로 이 사람들이 뭘 해먹고 살까?” 큰 딸이 냉큼 “부모님 등골”이라고 답하니까 작은 딸이 받아서 “일곱번째 척추”라고 말했다. 친구들끼리 하는 말을 그냥 전달한 것이다. 학생들도 부모님이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말이다. 이후 등골 브레이커라는 단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덕군산림조합이 조합원 출자배당 5.12% 실시에 이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나무시장을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에게 우량 묘목과 임산물 등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나무시장은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개장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나무시장에는 △조경수 △유실수 △특용수 △표고버섯목 △잔디 △각종 씨앗 △산림 및 원예용 비료 목재펠릿 등 다양한 품목을 합리적인 가격에 직영 판매한다. 또한, 현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좋은 묘목을
영덕교육지원청이 3일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덕야성초등학교와 영덕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학생 맞이 및 안전지도 종합검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지도는 △학교 안전관리 강화 △안전한 등하교 지원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늘봄·돌봄 안정 운영 △기초학력 책임지도 △학교 현장 밀착 지원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달 4째주까지 자역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시설 안전 점검 △통학로 안전 확인 △급식 위생 점검 △학교폭력 예방교육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할
포항에서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수천마리를 불법으로 소지·보관한 수산물 유통업자 A씨가 해경에 붙잡혔다.3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시중에 판매할 목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사업장 내 수족관에 암컷 대게를 은닉해온 혐의로 지난달 28일 입건했다.해경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유통 경위 및 공급처 등을 중심으로 조사 중이다. 압수한 암컷 대게는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모두 바다에 방류 조치됐다.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암컷 대게 불법 유통은 수산자원 고갈로 직결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앞으로도 수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한 이른바 ‘사법개혁 3법’을 두고 “개혁이 아니라 개혁을 사칭한 사법파괴, 사법해체, 사법독재 3법”이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파괴를 ‘사법개혁’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는 세뇌 작업이자 빅브라더식 언어조작 정치”라며 “국회를 통과한 사법파괴 3대 악법을 사법개혁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결과적으로 독재에 부역하는 행위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정권과 폴란드 법과정의당 정권을 거론하며
경북 봉화군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면서 방역 당국이 대응을 강화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일 봉화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국내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52건으로 늘었으며 봉화에서는 세 번째 발생이다.앞서 이 농장에서는 닭 100여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6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봉화읍 산란계 농장에서 약 1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등촌동 모아타운’ 내 1-1구역 및 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과 공동 사업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공공관리 모아타운’ 대상지 16곳 중 첫 사례다.‘공공관리 모아타운’은 사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과 관리계획 수립 등 재정비 절차를 SH 등 공공기관이 돕는 서울시 정책 사업이다. 현재 SH 10곳, LH 6곳 등 16개 구역이 공공 지원을 받아 사업을 추진 중이며, 등촌동 모아타운은 SH와 공동 시행하는 최초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HR 시장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람인은 앞선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커리어 AI 에이전트 시대’를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최근 신입·인턴 서비스를 AI 에이전트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도록 전면 개편했다. AI가 이력서 정보와 공고 클릭 등 사용자의 구직 의도를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전공과 직무 선호도에 맞춘 큐레이션과 취업 준비까지 밀착 지원한다.특히 키워드 검색을 넘어 AI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최적의 일자리를 제안하고 커리어 성장을 돕는 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최근 급등한 석유제품 가격과 관련해 “최고가격 제도를 도입하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중동 정세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서민층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이 대통령은 “중동 지역 위기 심화가 글로벌 무역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제7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4월 11일부터 이틀간 충북 옥천군 청산면 체육공원에서 청산면민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청산면의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는 축제다. 올해 축제는 길놀이와 마을 노래자랑, 방문객과 함께하는 게임, 불꽃놀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에서는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 향토 음식을 선보이고 농산물 판매장과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지난해 처럼 지역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축제 형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로 촉발된 중동 상황과 관련 “향후 전개 양상을 예단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는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비상한 각오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중동 지역 위기가 심화 되면서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글로벌 무역과 중동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100조원
포항시는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추진한 ‘포항시 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제’ 사업의 첫 주인공으로 ‘지구환경측정’을 선정하고 3일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복지 및 안전관리 상태가 우수한 모범 기업을 발굴해 인증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를 위한 복리후생, 고용안정성 및 안전보건관리 분야 등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제1호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지구환경측정은 복지·고
제17회 울산야구대회 우승팀이 지난 1일 모두 가려졌다. 울산 야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이끈 감독들과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개인보다 팀 전체 단합이 핵심”◇토요리그 감독상 비타돌스 조영준“연습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토요리그 우승팀인 비타돌스 조영준 감독은 “우리 팀은 단순히 경기를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장하는 팀”이라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중요하지만 팀 전체의 단합과 진정성 있는 자세를 더 중시해왔다”고 말했다.이어 “그 과정이 쌓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
제주시 이도1동 주민센터가 확 달라졌다는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주민들의 표정과 발걸음, 자연스럽게 오가는 인사 속에서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고, 그 변화는 따뜻한 온기로 지역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행정은 차가울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사람 냄새 나는 공간으로 거듭난 이도1동은 ‘살고 싶은 동네’의 모범이 되고 있다.최근 김완근 제주시장이 ‘2026년 이도1동 주민과의 신바람공유회’ 자리에서 들은 주민들의 한마디는 모든 것을 설명해 준다. “동장님이 오신 후 많이 달라졌다”는 진심 어린 평가. 이에 “팀장 시절부터 열심히 했다”는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이 3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남희 국회의원, 김용성·최민 경기도의원, 얀성환 전 광명시의장 등 시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응원했다.김남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광명에서 지역활동 하면서 ‘유종상 의원이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끝까지 같이 하고, 특히 진성고 문제로 새벽 3시까지 학부모들과 소통
순천시는 검정 유효기간이 지난 노후 상수도 계량기를 교체해 검침 정확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계량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5,300여 개 계량기를 적기에 교체하기 위해 추진된다.상수도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은 구경 50mm를 초과하는 계량기는 6년, 그 밖의 계량기는 8년이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구경 50mm를 초과하는 계량기는 2020년 이전 검정 제품, 그 밖의 계량기는 2018년 이전 검정 제품을 대상으로
디즈니+ ‘운명전쟁49’의 최연소 무속인 지선도령이 과도한 연락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선도령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것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그런 분들과 달리 새벽에 술 드시고 전화하시고 예약 안 잡아 주면 극단적인 행동하신다고 협박하시고 술 취하셔서 듣기 평가도 못 할 듯한 혀꼬임 변태분들 때문에 지선도령 멘탈이 탈탈”이라고 호소했다. 지선도령은 “여러분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라며 “앞으로 기본 예의 갖추신 분들만 예약잡아드릴 것”이라고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의 도약을 향한 핵심 이정표인 ‘그랜드호텔 및 마운틴콘도 환경개선공사’에 전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이번 환경개선공사는 강원랜드 창사 이래 최초로 시행되는 최대 규모의 숙박 시설 리노베이션으로, 총 사업비 약 2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대적인 환경개선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공사 착공은 ‘K-HIT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실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으로 풀이된다.이번 리노베이션은 그랜드호텔 메인타워 1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공공의료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인천의료원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역사회 기반 공공·필수의료 임상실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과대학생들에게 공공의료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공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실습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인하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 5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인천의료원 별관 세미나실과 각 진료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