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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달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721농가 대상”

인천시가 구제역 차단을 위해 9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시는 해마다 4월과 10월 접종을 진행했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무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자 상반기 접종을 조기 시행했다. 항체 감소 시점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접종도 한...
경기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촉진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9일 실시된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AI 전환과 ESG 경영 확산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고양시 고등학교 학군 불균형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 106만명의 대도시임에도 학군이 2개 구역으로만 운영되면서 일부 지역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감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회 국민동의 청원에는 고양시 학군 재편과 고등
맘스커리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ESG대상’을 수상했다.맘스커리어는 지난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최, 대한민국ESG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ESG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부의장상을 받았다.지난해에
대회 도중 갑자기 세상을 떠난 박성수 감독 영전에 제자들이 금메달을 바쳤다.  인천계양구청은 30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도중이던 27일 세상을 떠난 박 감독
오는 9월 1일부터 일산대교 하이패스 차로가 당초 4차로에서 6차로로 확대됨에 따라 일산대교의 출퇴근길 정체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와 민자사업자인 일산대교㈜가 함께 추진한 하이패스 차로 확충공사와 시험 운행이 최근 완료됐다. 이에 9월
인천시가 민선 8기 임기 내 일자리 창출 목표치인 60만개 조기 달성에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정작 사후 관리가 미흡한 데다 단기 일자리 확대에만 치우쳐 ‘실적 쌓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는 2023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60만개 창출’을 목표로, 올 상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앤틀러와 함께 추진한 ‘2025 제주 한우농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까지 4주간 진행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키우는 재미, 버는 보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 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지난 5월부터 교육과 현장 참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축산농가와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4주간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노년층 일자리 창출 위해 7천만 원 후원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신노년층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8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신노년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노인 및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GH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총 7천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며, 이를 통해 약 10명의 신노년층이 채용될 예정이다.채용된 인력은 아동 대상 학
◇4급 △기후환경국장 이유정 △푸른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정윤규 ◇5급 △지역경제과장 허선희
tags :#인사
농협이 운영하는 구독형 농식품 플랫폼 농협맛선이 추석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내걸었다.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하고, 추가 쿠폰과 특별 리워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다.농협경제지주는 오는 30일까지 ‘농협맛선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일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20%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또한 홈페이지에서 ‘차례상 완성 게임’을 통과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 머니 5000원이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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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의 의회외교가 결실을 맺고 있다. 그간 김 의장은 경기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지방간 경제·무역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타이베이시의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두 의회 간의 우호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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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음성군수 선거와 관련한 모바일 웹 여론조사 안내 문자가 일부 군민들께 발송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더욱이 조사 주체가 누구인지 모르는 깜깜이 여론조사인 데다 여론 조사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2000원 상당의 모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까지 증정하면서 논란은 의혹으로까지 불거지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명태균식 비공표용 여론조사라는 지적과 함께 조작·왜곡으로 특정인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우려가 있다는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음성군수 선거 후보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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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가 LG전자의 대규모 첨단 연구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국립창원대와 경남도, LG전자는 3일 오후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LG전자 HVAC 연구센터
국민의힘은 3일 오전 조은석 특검이 영장 집행을 기습적으로 시도할 수 있다는 말이 돌자마자 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당 사무처들은 원내대표실과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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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 개국신화를 계승하고 있는 고·양·부 삼성사재단이 창립 104년 만에 존폐 기로에 놓였다.지난해 41억원의 세금 폭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올해는 51억원, 내년에는 65억원이 부과될 예정이다.3일 삼성사재단에 따르면 작년에 납부한 세금은 41억8600만원이다. 이어 내년까지 납부할 세금 예상액은 116억원에 달한다.세금 폭탄을 맞은 토지는 조선시대 임금이 탐라국을 건국한 삼성 시조를 위해 하사한 위토다. 위토란 제례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다.삼성사재단은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령
2024년 초 발생한 의료 대란이 급성 출혈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 과정과 결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포항병원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성기 뇌내출혈 및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한 환자 344명을 대상으로 의료 대란 이후 포항 지역 이외에서 에스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급성기 출혈성 뇌졸중 환자 비율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대구 및 주변 지역에서 전원 된 환자가 많아지며, 기존보다 더 넓은 권역에서 응급 환자가 집중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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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친환경축제 협약 체결 및 서포터즈 '만두덕후' 출범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1층 로비에서 시민 서포터즈 ‘만두덕후’를 출범했다.1부 행사에서는 원주시, 원주문화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함께 친환경축제 상생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은 다회용기 활용, 친환경 제품 사용 등 친환경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2025 원주만두축제 서포터즈 만두덕후가 공식 출범했다. 서포터즈는 축제 홍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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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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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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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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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복지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고성군 어르신 교통복지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조례안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버스 무료 이용 지원, 교통카드 발급 신청 등 교통편의 제공 및 복지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해당 조례는 군의회 상정을 거쳐 최종 심의·의결 후 공포되며,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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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달러 강보합…암호화폐 시장 전반 안정세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필두로 대부분의 주요 코인이 상승하며 강세장을 연출했다. 4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대장주인 비트코인은 11만2059달러를 기록하며 0.65% 상승, 11만2000달러 선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1.37%로 여전히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유지했다.비트코인의 강세에 힘입어 이더리움은 4473달러로 3.25% 크게 올랐으며, 바이낸스 코인은 853달러로 0.17% 상승했다. 이 외에도 솔라나가 210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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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고래 매도에도 장기 보유자 증가세…17%가 10년 이상 보유
비트코인 OG 고래들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장기 보유자들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10년 이상 보유된 비트코인은 현재 8.1%를 차지하며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년 이상 보유된 코인도 전체 공급량의 17%까지 확대되며, 장기 보유자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반면, 5~7년 보유자들의 비중은 감소했다. 2023년 초 10%를 차지했던 이들은 현재 5%로 줄어들었다. 이 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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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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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난' 콜마·DB, 누가 이길까... 역대 전적은 '父' 압승
재계가 '부자의 난'으로 시끄럽다.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과 장남 윤상현 부회장이 경영권을 둘러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DB그룹에서도 김준기 창업 회장과 장남 김남호 명예 회장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 불과 몇 달 사이 굵직한 그룹에서 잇따라 부자간 경영권 충돌이 일어나면서 재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K-뷰티 제조분야를 이끄는 한국콜마의 경영권 분쟁은 올여름 들어 본격화했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분쟁은 아버지 윤동한 한국콜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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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도심 새 아파트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 견본주택 5일 오픈
두산건설이 오는 5일 ‘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국민평형 6억 원대 분양가와 계약금 5% 등 실수요자 중심의 조건으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여기에 인천 원도심 재생의 중심 입지라는 점까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다.‘두산위브 더센트럴 도화’는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53-2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9층, 7개동, 전용면적 39~123m², 총 660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412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