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야외도서관 체험프로그램 ‘기념관 옆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야외공간에서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기념관의 교육 기능을 확장해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기념관을 방문하는
한전KDN 감사실은 지난 21일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3층 다목적실에서 김문호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소통으로 함께하는 내일, 신뢰로 이어가는 미래’ 주제의 ‘MZ세대 직원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이날 간담회는 전체 임직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MZ세대 직원들의 진솔한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강화하고 경영진의 청렴 의지와 추진 노력에 대해 현장과의 공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102건의 사전 질의 및 건의 사항을 받아 간담회 주요
제주도내 공공도서관이 대부분 동시에 휴관하면서 도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15분 도시' 취지에 맞춰 권역별로 휴관일 조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국민의힘 원화자 의원은 20일 제443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도 공공도서관의 정기휴관일을 도민 편의에 발맞춰 권역별로 조정함으로써 ‘15분 문화복지생활권’ 구축을 실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원 의원은 "최근 들어 제주의 공공도서관은 그 기능과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우당도서관 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0월 22일,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이전 및 바이오 창업지원 기관인 존스홉킨스 테크놀로지 벤처스를 초청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과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KBIOHealth가 주최한‘글로벌 진출 파트너링 행사’의 일환으로, 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JHTV의 임상 연계 프로그램,
나무기술은 국내 대형 서비스 기업의 망분리 VDI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나무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그룹 인프라에 계열사 사용자를 증설하고, 별도의 망분리 체계를 마련해 DaaS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이번 구축 사업에서 나무기술은 시트릭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과 자사 통합 관리 포털인 NCC를 제공해 사용자 접근 제어와 자원 관리, 통합 로그인 등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또한 포털 내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코리아보드게임즈가 신작 보드게임 3종 '토마토스', '바다숲', '할머니의 레시피'를 공식 쇼핑몰을 통해 10월 2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토마토스는 목표 카드의 조건에 맞게 토마토 카드를 모으고, 부족한 카드를 채우거나 일발 역전을 노릴 때 덱 맨 위의 카드를 뽑아 명중시키는 긴장감이 특징인 카드 게임이다. 전략적인 판단과 운이 어우러져 과녁 맞히기의 짜릿함을 카드로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재미를 제공한다.할머니의 레시피는 다양한 재료를 모아 나만의 요리 레시피를 완성하고, 점수가 적힌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충북 청주시 보훈단체장협의회는 22일 S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보훈가족 한마음 화합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단체장협의회는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적극 지원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과 이자우 시 복지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 시장은 “앞으로도 청주시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존중하며 예우하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보훈가족들께 실질적인
서원대학교는 22일 청주시 상당구 수동에 위치한 융복합기술관에서 충북 최초의 신중년 맞춤형 취·창업 전문기관인 ‘충북신중년취창업사관학교’ 개관식을 가졌다.서원대가 추진하고 있는 충북RISE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충북신중년 취창업 사관학교’는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 창업 역량 강화교육, 지역산업 연계프로그램, 1:1 취창업 상담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손석민 총장은 개회사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충북에서 신중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역 산업과 사회의 새로운 동력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
충북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 본관에서 MMCAxCMOA 청주프로젝트 2025 ‘다시, 찬란한 여정’ 전시와 연계한 부대행사를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주제인 ‘재생’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리사이클 굿즈 만들기 워크숍과 재즈 IN 미술관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워크숍은 전시 참여작가 스튜디오 스와인의 영상작품 ‘시체어’와 연계해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한다. 관람객은 버려진 소재를 새로운 물건으로 되살리는 과정을 통해 예술이 제시하는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체험할 예정
SGI서울보증 대전충청본부는 22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충북 청주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을 노숙인재활시설 운영 및 입소자 재활에 활용할 예정이다.박인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청주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을 갖고 기업 차원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