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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국제관광마라톤축제 평가회 개최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5월 25일 개최된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평가회를 열었다.평가회에는 제주동부소방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주적십자 재난대응봉사회, 한라병원, 제주육상연맹을 비롯해 의료, 시설, 무대, 교통 등 분야별 관계 단체가 참석해 각 분야별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에선 행사의 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함에 따라, 교통 및 주차 관리의 효율성 강화와 현장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주국제공항에서 50대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8분쯤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 화장실에서 청소노동자 50대 여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에게 심페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80대 여성이 밭에서 숨진채 발견돼 온열질환이 의심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지역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40대 여성이 열탈진으로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6일 오전 9시45분쯤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40대 여성 ㄱ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기력이 쇄약해지고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식을 취하는데도 ㄱ씨의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동료들이 119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
5일 이뤄진 제117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21억6282만1097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 2등 당첨자가 2명 나왔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6, 18, 24, 40, 44'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1'.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6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7438만2737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 동홍서로 소재 판매점과 서귀포시 일출로 소재 판매점에서 각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제주시 우도면에 소재한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 한희선의 설치미술 전시가 열린다.'물처럼, 차고 기울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우도의 물 결핍의 역사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자리로, 지역의 생태와 기억, 순환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작가는 우도에서 직접 수집한 담수장의 버려진 철물, 해변의 쓰레기, 성게가시 등을 활용해 지역성과 생명성을 시각화했다.대표작 '우도피아'는 로봇청소기에 일상 쓰레기를 매달아 공간을 누비게 하는 설치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연일 낮 최고기온이 34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현재 제주도 동부지역은 폭염경보, 북부와 남부, 서부지역 등은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유입되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체감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태양광 에너지로만 감귤을 재배하는 전국 최초의 실증사업에 나섰다.제주도는 5일 오전 농업기술원의 재생에너지 100% 감귤 생산 실증현장을 방문해 탄소중립 농산물 생산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1월부터 도청 혁신산업국, 제주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태양광 시설을 이용한 RE100 감귤 생산 모델을 실증하고 있다.제주 대표 농산물인 감귤은 시설 재배 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작물이다.아애 제주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가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만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지난 8일 상장한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의 초기 설정 물량이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11일 밝혔다.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의 초기 상장 물량은 100억 원으로, 상장 이틀째에 모두 팔렸다. 초기 설정 금액을 초과하는 매수세가 집중되자 유동성공급자들이 추가 설정을 집행해 투자자들의 수요에 대응했으며, 상장 후 이틀 동안 개인투자자가 56억 원, 기관투자자가 116억 원을 순매수했다. 상장 후 셋째 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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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장년층의 가족 형태와 경제·건강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자녀와 함께 사는 비중은 줄어드는 등 ‘작은 가족화’ 경향이 뚜렷했다.호남지방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제주지역 중장년 인구는 26만9000명으로 2020년 대비 3.9% 증가했다. 중장년 가구도 같은 기간 15만1000가구에서 15만7000가구로 4.3% 늘었다.가구원 수를 기준으로 보면, 1인 가구 비율은 25.9%에서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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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위성사진을 기반으로 서울시 자치구별 평균 지표 온도와 도시숲 지도를 분석한 결과, 자치구별 도시숲 면적 비율에 큰 편차가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분석은 랜샛 위성 영상의 온도 밴드를 분석한 지표 온도와 도시숲 분야 상위 국제저널 『Ecological Indicators』에 실린 서울시 도시숲 지도를 상호 분석한 결과다. 분석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평균 도시숲 면적 비율은 30.6%이며, 강북구, 종로구, 관악구, 은평구(52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업무점검 결과 및 개선명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11일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면 공개했다.음저협은 일부 지적 사항에 대해 사실관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하면서도, 문체부의 개선명령을 겸허히 수용하고 관계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따라 성실히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홍보협찬비·이해충돌 관련 항목, 협회 입장 밝혀협회는 홍보협찬비 지적에 대해, 해당 비용은 음악문화 진흥을 위한 행사 지원 목적에서 내부 규정에 근거해 집행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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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산에서 생숙으로 공급되었던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가 생숙에서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이 완료되면서 주거 기능에 제약이 사라졌다. 이에 따라 현재 공사 중인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역시 용도변경 후속 수혜 단지로 주목하는 분위기다.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이 승인되면 합법적으로 거주가 기능해진다. 생숙일 경우 전입신고와 실거주가 불가능해 주소 이전이나 자녀의 학교 배정 등 행정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지만, 오피스텔로 전환되면 주민등록 이전이 가능해져 교육, 의료, 행정 등 거주안정성이 보장된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 사단법인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가 해외직구 상품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업계 최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전국중등교사노동조합은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나이스 기능 개선안과 관련해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인한 구조적 문제는 방치한 채
코레일유통은 11일 충청권 핵심 교통 거점인 오송역에 철도 굿즈와 라면을 특화한 새로운 콘셉트의 '스토리웨이' 매장을 오픈한다.이번에 문을 연 '철도 굿즈와 라면 특화' 편의점은 기존 오송역 2층에 위치했던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특별존으로 구성해 매장에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특화형' 편의점은 코레일라운지 옆 228.7제곱미터규모의 넓은 공간에 자리잡았다. 코레일유통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주요 역사로의 확대 운영도 검토할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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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7월부터 오는 8월까지 총 7회에 걸쳐 동해시립발한도서관 외 2개소에서 장애인의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년초 참여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장애인 단체 5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며,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4월 책놀이 수업을 진행 한 바 있다.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빵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천연샴푸 만들기, 떡만들기, 마크라메 자개모빌 만들기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경험을 쌓고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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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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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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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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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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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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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집 나가면 개호강] 자리를 비웠던 ‘무원장’ 전현무 복귀 ... “보조견은 다 대형견인 줄” 강소라도 몰랐다.
자리를 비워 선생님들의 맹비난을 받은 ‘무원장’ 전현무가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 복귀한다. 전현무는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X레이X송건희를 위한 맞춤형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13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는 자리를 비웠던 ‘무원장’ 전현무가 다시 고단한 하루를 끝낸 ‘중소형견 반’ 강소라와 레이 앞에 전현무가 나타났지만, 레이는 “반갑지가 않다”라며 잔뜩 삐쳤다. 강소라는 “지금 여기 앉을 자격이 안 된다. 뒤쪽으로 가 달라”며 원장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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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 김아현, 9년 만에 드림투어 통산 2승 달성!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의 남A, 남B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9차전’에서 김아현이 9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아현은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7언더파 65타를 적어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다시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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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남주의 첫날밤]'옥택연 심복' 윤태하, 조선 테트남 실사판 ... 냉혈 카리스마와 반전 허당미의 만남
'옥택연 심복' 윤태하가 '냉혈 카리스마'와 '허당 개그캐'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폭발시키며 안방을 사로잡았다.윤태하는'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경성군 이번의 충직한 심복 마윤으로 활약하고 있다. 마윤은 늘 이번의 옆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든든한 호위무사로, 오직 그의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인다.이런 가운데 9일 방송에서는 차선책이 조은애에 의해 괴한에게 납치된 이후의 상황이 펼쳐지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마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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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 지적받은 전남형 기본소득···“지속성부터 따져야”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이 재정적 지속가능성과 형평성 측면에서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조옥현 전라남도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에너지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에너지 기본소득이 현재 구조로는 지속가능성도, 형평성도 확보하기 어렵다”며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전남도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수익으로 도민에게 연간 1조원 규모의 기본소득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해당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이 사업은 지역 소득 창출과 복지 확대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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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63%, 민주당 43%, 국민의힘 19%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60%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관망세가 유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선 대패 뒤 리더십 붕괴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텃밭인 대구/경북에서마저 민주당에 밀리며 10%대로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를 밑돈 것은 코로나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11월 3주차 이후 56개월 만이다.한국갤럽은 11일 이런 내용의 7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 조사는 지난 8~10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